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이 방명록 내용을 어찌 적을지 김정은이 되었든 누가 되었는 3일 밤낮은 머리를 쥐어 짰을텐데..
저는 저 글귀를 보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김정은이 더더욱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고,
그의 권위와 자존심을 지켜준다면,
그리 멀지 않은 시간 안에 통일에 준하는 왕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시험기간에 차마 본인 입으로는 자습을 허락치 못하는 엄한 선생님이
학생들의 자습 요청을 기다리는 모습이랄까...^^
첫댓글 정으니가 참 똑똑하고 센스있다 생각들었어요. 전에 같으면 북한지도자 창찬하면 바로 빨갱이 화살이 날아오는데 세상도 참 많이 변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