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 이놈아..

관두자 --------------------- [원본 메세지] --------------------- 내가 그거가지고 정당하지 않다고 했니?? 맘에 안든다고 한 것 뿐이오. 정당이고 자시고는 사람들 생각 나름이고, (상대팀 공 잡을 때 "우~~"하라고 정해져있는 건 아닐거아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오. 난 정당하지 않다고 한게 아니라 맘에 안든다고 한 것 뿐이니까, 정당하다고 해서 맘에 들어해야하는 건 아니거덩. 정당하다는게 어딜봐서 정당하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내 관심사 밖의 얘기로 질질 끌 생각은 없소이다.... 응원 계속 그렇게 해서 상대팀의 사기를 팍- 꺾어놓고 승리를 쟁취하는 걸 보면서 기쁨의 두루마리 휴지를 던지시오. 정당하게 살다가라. 난 편법으로 살다 갈란다. 상대팀이 이겨도 경기내용만 좋았다면 아쉬울게 없는데, 응원하는 것들이 시끄럽게 깩깩거려서 원.... 딴 건 지들 좋다고 하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조용히 지켜보겠지만 우우거리는건 무슨....원주민 의식도 아니고....시끄러워서 원... 그래가지고 이기면 퍽도 좋겠다. 전쟁도 아니고... 므흣 --------------------- [원본 메세지] --------------------- 우우~~ 하는 응원이 맘에 안든다고?? 그건 정당한 응원이야.. 상대의 기를 꺽기 위한 응원중에 하나이지.. 야유를 보내는 응원을 쓰지 말아야 할때는 타국과의 경기시 경기 전에 그 나라의 국가가 연주될때.. 그때는 야유를 보내지 않아야 한다구.. 한 나라의 국가가 연주될때 야유를 보내는건 정말로 몰매너한 행동이거든... 예전에는 그런것을 몰랐기때문에 국가연주시에도 야유를 보내던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지.. 하지만 경기중에 타 팀의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내는건 효과적인 응원방법의 하나이고.. 전 세계적으로 쓰이고 있는 정당한 응원방법이라는것만 알아두시라.. --------------------- [원본 메세지] --------------------- 7부에서 알바 1주일 기념 이벤트를 열었는데 응모자는 단 한 명이더군. 그것도 여기서 잘 알려지지도 않은 도마(영훈)동생 '임희연'양이 이메일로 응모했다지. 1등!!!!!!!!!!!!! 몽마르지 3000원권 상품권이지만 그런게 있을 리 없으니 계산할 때 3000원 깎아주마...(물론 내 월급에서 까인다) 함 놀러온나... 이렇게 응모자가 적어서야. 상품이 약했나?? 으음.... 응모기간은 오늘 하루요. 내일 11부 쓸 때 당첨자와 상품 발표쌔우겠소. 없으면 할 수 없고. 이렇게 참여율이 저조하면 나중에 이런거 없을 줄 아시오. 난 땅파서 장사하는줄 아남?? 므흣흣 발라발라리~ 발라비라발렌따인~~♬ 공지사항은 여기까지. (↑공지사항이었단 말인가!!라는 질문은 안받아) 오늘은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더군. 찌뿌둥....한것이 2시 쯤 전화가 걸려와서(내 방 전화기 벨소리 졸라큼) 비틀비틀 일어나 전화받았는데 아리따운 여자 목소리가... 근데 내가 아는 목소리가 아니라서 혹시나혹시나 하고있는데 씨바스럽게도 역시 하나로 통신에서 전화기 설치해준다고 까대는군. "그 전화 2번이나 받았다 이 !#@^!%*$&@#!%#$!$#^아!!!!" 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그 여자분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매몰차게 그러기가 뭐하기도 하고, 나는 매우 젠틀하기 때문에, "전에 그 전화 두 번 받았었는데요....안해주셔도 되거덩요...." 했지. 졸려 뒤지겠는데 자꾸 말걸어... "그래도 함 설치하시지요~~" 아으~~~~ 확 묻어버릴 수도 없고.... "안해요..." "예, 알겠습니다~~" 통화종료. 바로 남아있는 힘을 쥐어짜내 침대로 다이빙!!!!!!!! 그리고 눈 붙일라 카는데 잠 안오고 이지랄..... 아흐>ㅁ< 억지로 자는데....꿈은 만화 잘 아는 사람만 아는 꿈이므로 언급하지 않겠소이다... 굳이 얘기하자면 중학교 건물 안에서 만화캐릭터 최강의 악역에게 쫒기는 꿈 이랄까. ('베르세르크'라고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조드'라는 캐릭터한테 쫒기는데....(왜 쫒기는지는 모르겠다) 교실에 들어가서 숨었는데 어째서인지 여자반 교실. 역시 어째서인지 교탁이 교실 뒤에 가있고..... 그 교탁 안으로 들어갔는데 기집애들이 막 들여다보면서 "이 오빠 숨었다, 숨었다..."이지랄 해쌌는데 당연히 금방 들켜버려서, 또 졸라게 복도를 질주하는데.... 꿈 얘기하면 너무 기니까 여기까지. 암튼 자다가 우림군이 2시 조금 넘어가니까 집에 오더군. 눈 억지로 떠서 "왔냐~?" 하니까 "인가이가~~??(인간이냐)"라고 하더니 저번에 지은이누나(라고는 안했다, 이름 모르니까) 보고는 .........이거 얘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저번에 그 성유리 닮았다는 누나있잖아" "엉" "생각해보니 꽤 상큼하게 생겼든데..." "......." "그 누나랑 사귀는게 어때??" "왜?" ....................뭐 대충 이런 대화를 나눴더라는.... 이 녀석, 형수님은 죽어도 이뻐야한다는 철칙이 있는 듯 하다는... 내 앞에서 왕게임만 안했어도 대쉬 했을지도 모르지만....(농담이야)... 여튼 이런 글을 아까 랍쇼단에 올리니까 지은이랑 연화씨랑 둘이보고 죽도록 웃었다는 문자가 오더군.... ....죽도록 웃을것까진 없잖아....... 설렁설렁 일어나 씻고 컴앞에 앉아 글 올리다가... 우림군이 모처럼 짱깨 쏜다길래 배고픈거 참고 꾸르륵 거리면서 배달 오기만을 눈알 튕겨져나오게 기다렸더랬지...(물이라도 먹을껄...) 므흣흣+_+ 전에도 언급 했지만 짜장2+탕수육이 단 돈 \10,000 !!!!!!!!!!!!!!! 둘이 먹기도 딱 좋은 양이고.. 남자가 단신으로 놀러오면 라면 끓여주고, 여자가 단신으로 놀러오면 짱깨 시켜준다. 남자가 여자인 척 하고 들어오면 대문으로 머리통을 으깨주마. 므흣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출근시간이 되었는데... 6시 20분에 잠이 솔솔 오더라고.... 우림이 컴 하는데 그 뒤에(침대) 누워서 "나 30분에 깨워줘///"하고는 바로 기절모드 돌입. 짧고 굵게 잘자고 일어나 6시 30분에 옷 갈아입고... 약간 서둘러서 나갔더라는. 가는길에 '오토스타츠'나 '미스터 드릴러'라는 게임을 사려했으나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갔지, 뭐.... 쳇 내일 사야지.... 오늘 김준범의 '기계전사 109'라는 만화 다시 주문하고 돈 부쳤다... 후후훗. 500명이 넘을 것인가... 으음. 반드시 넘기를 바라며!!! 어쨌든 "몽마르지" 도착. 슬금슬금 일 하다가....앉아서 문자 보내다가.... 친구들은 민기네서 축구보던것 같은데 난 술집에서 서빙하며 축구보고..... 참... 내 말에 반론이 참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너가 그게 뭐냐... 아무리 프로의 세계가 냉정하다고는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잡으면 "우~~우~~" 이지랄 해쌌고.... 한국이 잡으면 좋다고 지랄해쌌고.... 월드컵 때부터 매우 맘에 안들던 응원 매너였소.... 축구를 하재는겨, 애들 갈구재는겨??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암튼암튼!!! 오늘은 손님 찐짜 없었음. 하루 평균 10테이블을 기록하던 몽마르지가 6테이블로 팍- 줄었다. 마님이 나보고 밖에서 엄한 짓 해서 사람들 안오는거 아니냐고 막 의심한다.....크흣흣....내가 무슨 영광을 보자고 그런짓을....ㅡㅡ; 두들겨 패면서 몽마르지 오지 말라고 했을까, 설마- ......나 혹시 몽유병 있나???+ㅁ+ 후훗 오늘도 술 꼬장부리는 아저씨가 있더만. 암튼 이 인간들 술만 들어가면 개되니... 나 잠시 밖에 나가서 담배피는 동안 마님한테 뭔 해꼬지를 했는지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나와서 들어가보라네... 들어가보니 아저씨 3명 있던 테이블에 아저씨들 다 일어나서 옆으로 나와있고....마님은 내 뒤에서있고... 슬~ 걸어가서 "왜요??" 하니까 인상쓰던 사람들이 갑자기 실~ 웃으며 "담배 줘요" 이지랄한다.... "맡겨놨냐, 이 개색꺄!!!!!!" 라고 하고싶었지만(항상 이런식이다)....... 가게엔 담배 못갖다놓게 되어있는데요- 라고만 해줬지... "그래도 줘요~" 이지랄 하는데 나보고 뭐 어쩌라는겨... "돈 줘요, 사오게-" 라고 했다. 친절한 것도 손님이 정신 멀쩡해서 선을 지켜줘야 친절이지 꼬장부리면 손님이고 나발이고......+_+ "그냥 사가지고 와요-" 이러는데?? 나 돈 받았는 줄 알았음. 지들이 명예를 걸고 나중에 돈 줄테니 사오라는데 누군줄 알고 명예를 찾으시냐고요.... 그러더니 "공돌이의 명예를 걸고 돈 줄게요!" 이지랄 하드만 "저기 사모님한테 돈 받아서 사다줘요-" 이런다... "전 알바거든요??" 라고 하니까 "둘이 부부 아니세요??" 이런다... 주방의 사장님이 들었으면 보고있던 티비 들고나와서 냅다 던져도 할 말 없으렷다..... 미친거 아니야?? 99년 12월 27일 죽을 상 하고 입대, 02년 6월 26일 핑크빛 꿈을 안고 정예공군 30개월이라는 경이로운 군생활 짬밥을 처먹고 당당히 전역!!! '사회적응기간'이라는 핑계로 일하는 친구들의 쿠사리를 먹으며 한 달 남짓 백수생활하다가 드디어 정신차리고 백수생활 청산, 술집야간 알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든지 11일만에 유부남 됐다.... 얼굴 기억해뒀다.....앞으로 영통에서 안노는게 좋을거야..... 결국 만원을 받아 내려가서 타임 두 갑을 사가지고 올라왔는데... 이 썅노무 시키들이 바로 계산하고 가버리네?? 그럴꺼면 니들이 나가서 사지, 니미럴호로시키들아!!!!!!!!!!+ㅁ+ 왜 시킨겨, 왜!!! 으아- 진짜 스팀받아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안그래도 피곤해서 다리 풀려가지고 계단 내려가기 힘든데.... 엘리베이터 잡자니 귀찮아서 그냥 계단으로 왔다갔다 한다만... 으으으... 나는 매우 젠틀하니까 여기에서 참기로 했음. 그러다가 올해 수능본다는 군대동기한테 문자를 보내니까 바로 전화가 오더군....나보러 온다나. 안양 사는 녀석이 이 시간에...(11시 꽤 넘었음)... 으으음. 너만 괜찮으면 오라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진짜로 오네?? 목소리가 맛탱이 간것이 술 좀 먹었구나 싶었는데 진짜로 양주먹고 살짝 맛이 간 상태더군.... 한참 지나서 올 때가 된것 같은데 안와서 어디있냐고 문자쓰는데 전화가 울려 받아보니 "난데, 여기가 어디냐??" 이러는겨.... 전화로 거기가 어딘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 이 답답함을 대체 어떻게 풀어야 수명이 안줄어들까나?? 으흑ㅠㅡㅠ "여기....경희대거덩.....여기서 머냐??" "왜 거까지 갔냐?? 잤냐??" "엉.....깜박 잠들었나봐....." 어이구 이 삼식아... "걸으면 얼마 안걸리긴 하는데 사람들한테 물어봐~" 하니까 "어, 저기 경찰있다, 아저씨~~~~" 이런다.. 그리곤 전화 끊어지고... 조금 있으려니 다시 전화왔네... "야! 여기 훼미리 마트야!!" "어, 왔냐~?" "어, 경찰아저씨들이 여기까지 태워줬어~" "빽차타고 술집 왔냐~~" "(웃으며)어, ...야, 어디있는거지??" "엉, 그 옆에 키티 전문점이랑 파리바게뜨 있지??" "...어? 없는데??" "......." "근처에 뭐뭐있는지 설명해줘봐" "맞은편에 엘지25시...." "없어" "바로 훼미리마트 앞에 건널목 있지않아??" "없어" "니 주변에 뭐있는지 얘기해봐...." "안보이는데....여기 뭐있냐면...망포마을..." 어디까지 간겨!!!!!!!!!!!!! "야, 그냥 택시타고 갈게~" 이러더니 뚝 끊어버리고.....ㅜㅡ 한참 있다가 들어오네... 경찰이란 놈들은 뭔 생각으로 거따가 내려준거여...어딘진 모르지만. 암튼 짭새새끼들 하는 짓이 그따구니까 맨날 욕을 처먹는거여... 여러분의 친구라구요는 쥐뿔개코가 친구냐고요.... 현장딱지나 그만 떼세요~~ 여튼 오랜만에 군대동기 왔겠다, 손님도 한 테이블밖에 없겠다, 마주 앉아서 노가리 졸라 까는데... 이 색기 군대 있을 때는 먼저 제대한 사람중에 다단계하는 사람 있는데 제대하는 애들마다 전화해서 권하니까 피하라고 하던 색기가 다단계한다고 자랑하고 앉았네... 어이구... 모든 다단계가 그렇듯이 이론상으로는 정말 완벽하지.... 모르는 사람은 진짜 믿을 수 밖에 없드라...는 얘기도 들었고. 그렇게해서 떼돈 벌면 경제력 세계 1위의 초 강대국으로 거듭나고 소파협정인지 뭔지도 철회시키고 미군 나가고 통일하고 미국가서 전차로 미국인들 깔아줘도 미국놈들 찍소리 못하고 "안녕히 가세요~" 그랬을까나??? (좀 무리가 있을라나??) 암튼 입에서 침까지 튀겨가며 설명을 해주는데... 1년만 고생하면 한 달에 천만원을 번다나.... 진짜로 그렇게 되면 회사나가서 고생하시는 이땅의 월급쟁이 아부지들은 돌았다고 더러운 꼴 보면서 일하냐고요...... 당장 나만해도 손님들 술 꼬장 받아주면서 일하는거 완전 미친짓아녀... 모르겠다. 나같은 경우는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갖고 삐딱하게만 본다는 지적이 나와도 할 말은 없시다. 그렇다면 그런거니까.... 므흣 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돈 버는 사람들 눈에는 힘들게 고생해서 돈 버는 사람들이 바보같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암튼 열변을 토하길래 첨에는 관심을 가지는 척 하고 들어주다가 나중엔 말이 길어져서 지루한 표정을 지어보이니 그만두더군... 마님이 와서는 "지금 손님 없으니까 맥주 한 잔 마셔~" 하길래 잽싸 주방으로 달려가서 매실생맥을 따랐지.... 그 녀석은 병맥중에서 제일 비싼 '기네스'시키고... 기네스가(정말 먹어보고싶었으나 비싸서 못 먹었음) 진짜로 병안에 흰 공이 들어있더라고..... 그리고 병에 따르면 3층이 생기더군. 맨 밑은 새까맣고, 중간층은 갈색, 맨 위에 하얀 거품. 거품은 또 졸라 오래가요....없어지질 않더구만.... 근데 맛은 무슨 보약맛이다.....씁쓸...할것이... 한 모금 마셔봤는데 새치 생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ㅜㅡ 므흣 진짜로 딱 한 잔 마시고 앉아있는데 한참있다 마님 오시더니 "진짜로 딱 한 잔 먹은거야??" 하시길래 "예" 했더니 막 웃으면서 먹고싶은거 꺼내먹으란다... 므흣 동기놈도 기네스 거의 다 마셔서 걔껀 매실맥주, 내껀 헤즐넛맥주를 따라와서는 마저 마시고....어느덧 시간은 2시가 넘어가서 (안주는 쭈꾸미볶음 먹었는데 맛있더만....) 놀다가 슬슬 퇴근하고 나왔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저번에 갔었던 빠에 들어가 칵테일 마시고... 저번에는 'sex on the beach'라는 칵테일을 마셨는데, 오늘은 다른 종류로 두 잔을 마셨지..... 맛있더만.... Pina Colada(피나 콜라다)라는걸 첨에 마시고 다음엔 Tequila Sunrise (데킬라 선라이즈)라는 칵테일을 마셨더라는... 조금 알아보니 섹스온더비치는 '보드카'고, 피나콜라다는 '럼'이고, 데킬라 선라이즈는 말 그대로 데킬라더라는. 아마도 들어가는 술의 종류같으다.....잘은 모르겠다만. 암튼 주뎅이만 고급이라 또 희한한 취미를 붙여버렸다는. 빠에 가니까 아가씨 둘이랑 마담아줌니가 있는데 마담은 다른 손님과 이런저런 얘기 졸라 하길래 원래 친한가부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아가씨들도 나랑 내동기한테 말 건다... 상술이란건가. 고객관리차원에서.......므흣. 트럼프 21장 갖고 상대방이 고른 카드 맞추는 초급 마술을 보여주는데.. 알고있는건데 또 한다 카니까 아는체를 못하겠더라고... 왜냐하면, 나는 매우 젠틀하기 때문에, 남들이 민망해 할 것 같으면 안하거덩.........(거짓말이다) 후훗 예전에 배운 카드마술 보여줄라다가.... 어떻게 하는지 갑자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만둠. (말도 안꺼냈다) 평소에 해야말이지....ㅜㅡ 나도 칵테일 만드는거나 배워볼까..... 으음. 그래도 역시 양주는 진짜 못먹겠든데.....맛없음이오... 양주매니아가 들으면 기절초풍신권 할 언급이지만, 내가 맛이 없는데 지들이 어쩔겨.........................죽일껴?? 개고기 싫다는 사람한테 개고기를 권할 수는 없는 일. 아즈망가 대왕 4권은 언제나오려나,.....(뜬금없다) 언제 함 동대문도 가야하고....용산도 가야하고.....남문도...명동도... 명동에서 돈 받아와야하는데.....피규어 값......ㅜㅡ 이색기 연락이 없어....먹은거 아녀?? 암튼 4시 딱 채우고 나와서 동기놈 택시비 좀 쥐어줘서 보내고 난 설렁설렁 걸어서 귀가. 매우 이지은한 하루였음......(=매우 상큼한 하루였음) 후후후 글 쓰는데 도취되어 쓰다보니 어느새 6시가 넘었군.... 자야겠다..... 돈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