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명 : 02년식 BMW e39 530is / 실버
2. 연식(생산년도) : 2002년 02월 최초 등록
3. 주행거리 : 115,671km
4. 판매자 닉네임: [서울]박해띈(재오름)
5. 판매자 연락처 : 010-3477-5861
6. 판매자 주소: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7. 판매가격 : 700만원
안녕하세요.
2009년에 6만키로대에 데려왔던 e39 530is를 이제 거의 탈 일이 없어서 잘 사용할 수 있는 분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연식은 2002년식으로 좀 됐지만, 주로 시내 출퇴근과 근거리 운행에만 사용했던 차라 주행거리가 115,671 km로 아주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현재는 10km 정도 떨어진 본가에 한달에 두 번 정도 다녀오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한달에 40km 정도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거의 태우지 않았던 차여서 차량 내부 및 시트 상태는 좋은 편이고, 특히 뒷자석 시트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이 친구를 데려오기로 결정했던 이유는 엑셀을 밟으면 파워가 새는(?) 느낌없이 묵직하고 안정적으로 치고 나가는 느낌이 좋아서 였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기 전에 많은 매물들을 봤었는데 파워가 새는 듯한, 하부가 흐물거리는 느낌의 e39를 몇 번 만났었기 때문에 이 친구의 탄탄한 느낌이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느낌은 그대로네요.
살펴보시고 관심있으시거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 분은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차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언제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1. 수리 내역
중요 교체 및 수리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앞디스크로터 교체
앞라이닝 교체
브레이크패드 교체
팬클러치 교체
배기캠센서 교체
잠바커버개스킷 교체
활대링크 교체
워터펌프 교체
냉각수 보조통 교체
써머스탯 교체
라지에이터 교체
파워호스 교체 및 수리
윈도우 레귤레이터 교체
계기판 픽셀 수리
유리막 코팅 및 디테일링 작업(2021년 12월) -> 외관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처럼 세차시 물방울이 맺히는 걸 보면 아직 코팅이 살아있네요.
엔진오일 교체(쉘 헬릭스 울트라 0W40, 2023년 10월)
2. 현재 하자
현재 하자가 있는 부분들입니다. e39에서 흔히 나타는 하자인데, 일상적인 운행에 문제가 없어서 필요한 조치들만 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2-1. DSC 모듈 및 ABS 삼종세트 경고등: 눈, 비오면 운행 안하고, 과속하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일상 운행을 위한 수리 필요성을 크게 못느껴 그냥
타고 있습니다
2-2. 엔진오일 누유: e39 고질병인 엔진오일 누유가 있습니다. 미세한 누유여서 원인 확인이 어려워 조금씩 보충해서 타고 있습니다.
2-3. 냉각수 누수: 간헐적으로 300ml 정도까지만 누수가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더 이상 누수는 안되는 것 같아서 가끔식 냉각수 수위 점검만
하고 부족하면 물 혹은 냉각수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2-4. 조수석 백미러 폴딩이 안됩니다. 후진 기어 넣을때 백미러 밑으로 내려가는 기능은 됩니다.
3. 사진
부위별 사진입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보다 자세하게 참고하실 수 있도록 모음사진 없이 개별 사진으로 최대한 많이 올렸습니다.
3-1 외부
3-2 바퀴
3-3 내부
3-4 엔진룸
3-5 트렁크
3-6 흠집
첫댓글 판매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