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 집값 지속상승...이유는? = 서울권 투자유망지
집값상승률 3주째 전국 1위...두 달새 6000만원 '껑충'
상계동 전용 84㎡ 5억 넘어
6월 서울 거래 10%가 노원구서
전세 끼고 매입 갭투자도 몰려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 호재 풍성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가속도
월계시영.상계주공 재건축 추진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전경>
서울 노원구 아파트 가격이 지난달부터 급등세를 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최근
3주 동안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 0.3% 이상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두 달 새 6000만원 올라
상계주공3단지 전용 84㎡는 4월 말 4억6000만원에 실거래됐으나 현재는 6000만원 오른 5억2000만원을 호가한다.
월계동 월계시영(미성·미륭·삼호3차) 아파트도 6000만원 이상 뛰었다. 전용 59㎡는 4월까지 3억3000만~3억4000만원
선에서 실거래됐다가 지금은 4억원을 호가한다.
재건축을 위해 주민 이주를 진행 중인 상계주공8단지는 한 달간 2000만원 이상 올랐다.
손바뀜도 활발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1만4611건)의 10%(1559건)가 노원구에 있는 주택이었다.
상계주공8단지의 지난달 거래 회전율(거래량을 전체 가구 수로 나눈 비율)은 8.3%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개발 호재 풍부
<광운대 역세권 개발>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노원구에선 최근 들어 재건축·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파트 10가구 중 8가구가 입주한 지 20년 이상 지나다 보니
하나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노원구청에 따르면 ‘월계동신아파트’(864가구)는 이달 재건축 조합을 설립한다. ‘상계주공5단지’(840가구)는 이달 초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상계주공3단지(2213가구), 상계주공4단지(2136가구), 월계시영(3930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도 구청에 재건축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상계뉴타운 재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노원구 숙원사업인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은 올 9월까지 민간 사업자 공모를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코레일 물류기지 부지·민자역사에 총 24만여㎡ 규모로 주거·업무·상업용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창동역차량기지와 주변을 개발하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만 석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연구개발(R&D) 특화단지 등을 건립하는 계획이다.
◆ 서울권 아파트 시장전망 부동산 세미나
= 노원구 역세권&재건축 지역 투자전망
= 창동.상계 + 광운대 역세권...주택 시장에 얼마나 영향 미칠까
= 지역별 투자전략과 실소유 전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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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예약시 무료 (선착순40분)
☞ 예약 : 010-2464-4363
☞ 인터넷 예약 : https://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thddudwn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