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 듣보잡 선따입니다.
내년이면 30... 20대에 마지막으로 뭔가 추억을 남겨보자는 취지로
제주도 자전거 투어와 일본 여행을 고르던중..
아무래도 일본은 곧 없어질거 같기에 그전에 가봐야 한단 생각으로 일본으로 결정!
올림픽의 열기가 한창 이었던 8/5일부터 8/7일 이박 삼일동안 다녀왔어요
진작 후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컴터가 말썽부리는 바람에 이제야 올리네요ㅠ
카메라를 갖고 가고 싶었지만 피치못할 사정과.. 멀쩡한 핸드폰 카메라 있는데 괜히
짐만 될거 같아 디에세랄 카메라를 안챙겨 갔는데.. 종나 후회했음..ㅠㅠ
폰카라 화질이 구려도 이해 바래요
상당한 스압과 제사진 노출로 인한 혐오사진이 있으니 안내키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제사진은 좀이따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ㅋ
돈없고 가난한 백수라 가장 저렴한 배편을 선택했어요
제가 타고간 배에요
난 타이타닉 정도 사이즈의 겁나큰 배타고 가는줄 알았드니.. 완전 작았음ㅠㅠ
배에 타서 찍은 모습... 이때 자게에도 올렸지만 갑자기 겁이 덜컥 나더라구요
일본어 한마디 못하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데 혼자 해외여행이라니...
나도 미친놈이구나... 해외에서 객사하면 어쩌나... 별의별 걱정들이.. ㅋㅋ
한숨자고나니 도착ㅋ 세시간 반정도 걸리더라구요
하카타 항에서 버스 기다리며 한장찍었어요
잠깐 팁은.. 부산항에서 배타시면 면세점서 담배사지 마세요
배에있는 면세샵이 훠얼씬 더 싸더라구요.. 면세점서 담배샀다가 개후회ㅠ
하카타항 찍은 사진이 없네요.. 이건 버스타고 하카타 역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찍은거..
일본은 버스요금이 후불제에요. 내릴때 어리버리 탈까봐 미리 동전 준비해둠ㅋ
제가 지낼 게스트 하우스에요. 꼭 여기서 지내고 싶어 여행일정도 뒤로 연기했었던..ㅋㅋ
숙소에 짐을풀고 나왔는데 왠 유카타 커플이?
신혼부분가? 신기해서 도촬함ㅋ 근데 번화가로 나가니 유카타 입은사람 허버많음ㅡㅡ;
이곳이 그 요도바시 카메라 안에있는 백엔 초밥집!
점심시간이 아니어서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한글로도 설명 되있어 자신입게 입장
딱 이런모습 레일위에 맘에드는 초밥 갖다 먹던가
위에 모니터에서 먹고싶은걸 주문해도 되요.
근데 전부 일본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맛있게 생긴거 눌러서 쳐묵함.
이때 배가 너무 고파서 초밥보고 완전 눈 돌아가버림ㅋ
접시 비우지도 않았는데 지나가는거 막 집어듬ㅋㅋ 계란초밥 마이쩡ㅠ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기 간장위에 녹색.. 녹차가루에요..
오.. 일본은 와사비가 가루로 되있구나.. 역시.. 하며 신나게 풀었는데.. 옆사람이 물에 타먹는거 보고 멘붕;;
내가 여길 언제 또 와보겠냐 싶어 미친듯이 먹어댄 결과물. 우리라인에선 제가 1등먹음ㅋ
일본은 큰 쇼핑센터나 빌딩엔 오락실은 꼭 있어요. 크기가 학교 운동장만함ㅋ 일본사람 오락하나는 종나 좋아함
빠찡코 같은데 위에 이상한 게임과 접목시켜 같이하더라구요
이건 풋볼매니져 같은건데 특이한건 바닥 축구장에 직접 선수카드를 올려놓고 경기 진행
완전 신기방기
옆엔 이런 뽑기가 좌~~악 있음. 중년의 오덕아저씨 저거 하나 뽑겠다고 계속 하는중ㅋㅋ
저게 한판에 백엔이에요. 저도 원피스 피규어 뽑아 보겠다고 열심히 하던중.. 잠깐.. 백엔이면... 1500원..ㅡㅡ;;
본전이라도 찾고싶은 마음에 젤쉬운 부채하나 뽑아 왔어요ㅠㅠ 부채가 만원이 넘어ㅠㅠ
하카타 역이에요 쇼핑센터랑 없는게 없음.. 너무커서 좀만 구경하다 나와버림
여행을 혼자가니 제일 단점이.. 사진찍어줄 사람이 없음ㅠㅠ 고작 화장실 셀카뿐..
이종 평균에 한참 미달되는 비루한 얼굴과 몸매는 잊어주셈
약 20분 걸어가면 나오는 캐널시티에요 여기만 제대로 구경하며 놀아도 하루걸린다 함 ㄷㄷ
애니 오덕들이 서로 카드 자랑하고 바꾸고 하는 곳인듯.. 여기 사람 종나 많았음ㅋㅋ
옆에는 희귀 카드 파는거 같은데 가격이 ㅎㄷㄷ 비싼건 막 8000엔
점점 해는 지고 니카스 강변의 포장마차 거리.. 제가 갠적으로 포장마차라면 환장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여긴 포기ㅠㅠ
텐진역옆의 다이마루 백화점. 여기서 손수건을 싸게 팔아서 기념품으로 좋대서 찾아갔는데
도저히 못찾고 그냥 왔어요ㅠㅠ
이게 니카스 강이래요.. 니카스가 맞나? 암튼 우측이 이종인들이 좋아할만한 그런곳이 즐비하다함
고로 난 당장 달려갔음ㅋ
일본 여행중 이때가 제일 무서웠던거 같아요.. 인상 쩌는 아저씨들이 막 호객행위함ㅠㅠ
저 사진찍는데도 진짜 언능찍고 텻음ㅋㅋㅋ
일본은 저렇게 얼굴 보여주고 고를수 있구나... 좋다.. 얼마일까? 라는 생각만 하고 돌아섯음ㅋ
근데 일본 자주가시는 분들 진짜 저런데 얼마에요?
이런집 겁나 많음. 무서워서 멀리서 찍고 ㅌㅌ
계속 걷다보니 저녁때를 놓쳤어요.. 숙소 근처 식당에 들어갔으나 라멘 안판다고ㅠㅠ 나중에 알고보니 다 술집이엇음
도쿄에서 여행온 도니상이 내가 저녁 안먹었다니 일본라면 끓여줬어요. 그래서 전 참이슬을 선물로ㅋㅋ
오~ 스고이~ 함서 좋아하드니 저렇게 얼음에 먹네요;; 라면도 닝닝 소주도 닝닝 둘다 맛없었음.
다음날 일찍 투어를 시작했는데 학교에서 야구를.. H2에서나 보던 모습을 실제로 ㅋㅋ
갑자원에 가겠다는 의지
숙소 매니져인 신야상이 추천해준 라멘집 남바왕. 다른곳은 유명하긴 한데 자기네들 입맛엔 안맞다 하더라구요
안쪽에 살짝 보이는 자판기로 먹을 라멘을 고르고 계산. 직원한테 주면됨. 전 추천메뉴 750엔짜리 주문.
돈코츠 라멘~ 스고이~ 근데 역시 일본사람 맛에 맞는 맛... 개느끼ㅠㅠ 허버짜ㅠㅠ
하지만 깊고 진한 국물맛은... 마이쩡ㅠㅠ
후쿠오카에서 살짝 외각에 있는 다자이후에 왔어요.
말은 안통하고 길은 모르고 가긴 가야것고 진짜 멘붕의 연속이었음.. 물어물어물어..그래도 왔다는게 대견ㅋㅋ
이길따라 죽올라가
초상권은 안드로메다로
할아버지가 원숭이와 서커스
여기가 그곳인듯?
백엔으로 운세보는거... 물론 해봤음ㅋ
하지만 아직도 운세풀이를 못하고 있음ㅋㅋㅋ 일본어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ㅠ
이번 여행 컨셉은 땀도남 땀도 많은 남자.. 날씨 진짜 개더웠ㅠㅠ
다자이후도 다보려면 시간 엄청 걸리는데 첨에 자전거 빌려서 다 볼까 하다가 날씨때문에 바로 포기ㅋ
바로 옆에 있는 국립 박물관인데 월욜이라고 휴관ㅡㅡ
다자이후 전통 음식 먹으러 왔어요.. 상당히 비싸보이는데 난 패키지를 사서 교환권만 주고 먹음.
이게 특산품이란디.. 모나카? 암튼 그런맛.. 완전 달달. 옆에 녹차같은건 맛있게 생겨가지구 맛없어 퉤
일본 전철의 한가한 풍경
다음 방문지는 모모치 시사이드? 암튼 해변 도착.날씨 완전 좋다가 바닷가 오니 갑자기 비가..
방사능 비 맞았음ㅠㅠ
딱봐도 한국 관광객 커플 있길래 사진 한장 부탁함. 아 진짜 몸매 더럽다ㅜ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었음 하도 걸어다녀서 완전 땀에 쩔었는데 바다보고 눈돌아감ㅋ
아에 들어갈순 없고.. 발만 담구고 왔음.. 방사능바다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영..ㅋㅋ
바로 뒤에 있는 후쿠오카 타워에요. 밤에 오면 조명이랑 야경이 끝내준다지만.. 시간관계상 낮에만 보는걸로
엘리베이터 안내 미미짱. 사진한장 찍자니 저표정ㅋㅋ
타워에서 본 바닷가. 일본은 저렇게 해변을 딱딱 구역을 나눠서 해놨던게 신기방기.
이상한건 분명 성수기 피서철인데 사람이 없음; 뒤편 종나 큰건물은 힐튼호텔
또다른 미미짱. 사진찍어주랫는데 핸드폰 못만지길래 본인사진 찍어주며 설명해줌ㅋㅋ 역시 초상원은 안드로메다로
타워만 오믄 자물쇠가 하고싶은건가.. 여기나 남산타워나ㅎ 근데 훠어어얼씬 깔끔한 열쇠들
아까 사진에 있었던 힐튼호텔 바로옆에 야후돔이에요. 소프트뱅크 홈경기장. 여긴 기념품샵ㅋ
하튼 원피스는 겁나 좋아함.. 접목 안시키는게 없음. 삼도류 조로 아니고 삼빠따 조로.
역시 월요일이라 휴관... 야구 박물관도 휴관.. 외부만 구경했어요ㅠ
외부 구경을 마치고 텐진역으로 돌아와 가장 유명하다는 세가미 드러그 스토어 왔어요. 우리나라 다이소느낌?
아 근데 지도에 애매하게 표시해둬서 찾기가 힘들었어요.. 계속 일본사람들한테 말걸며 여기 찾아주라고 ㅋㅋㅋㅋ
일본 여자분들 엄청 친절함.. 자기 가는데까지 데려다준다 글고ㅋㅋ 일본남자는.. 말안걸어봐서 모름ㅋ
이게 그 일본여행가면 바리바리 사온다는 퍼펙트휩. 세가미에선 이미 다 털어가 다른데서 몇개만 샀음..
다른 드렄스토어에서 살려고 몇개 안샀는데 그후로 아에 드렄스토어를 못봄ㅠㅠ
저녁먹으러 캐널시티로 이동중. 우측건물이 캐널시티에요. 후쿠오카 주요 이동경로가 하카타역-캐널시티-텐진역인데
거리가 걷기도 애매하고 버스타기도 뭐한거리정도.. 돈많으시면 택시타세요ㅋ
여기가 그 독서실 라멘집으로 유명한 이치란. 여기도 찾기 힘들었어요.. 캐널시티 너무커!
거기에 라멘스타디움은 4층에 있는데 이치란만 지하1층 ㅡㅡ
딱 이렇게 1인좌석.. 다 칸막이로 막아져서 혼자 먹기에 전혀 부담이 없어요.
제 뒤편 모습.. 이런분위기에요ㅎ
주문한 라멘과 맥주! 사진만 봐도 침고이네.. 국물도 찐하고 맥주도 찐하고.. 그맛은 정말.... 마이쩡을 연발했음ㅠ
첨에 딱오면 이렇게 종이가 있어요. 주문용지에 국물정도 차슈 면발등등 다 고를수 있음. 이미 주문용지는 줘버렸고
추가주문용지만 찍었음. 면발 보통으로 시키면.. 제입맛엔 덜익은 소면먹는 느낌? 생맥한잔에 300엔이라니ㄷㄷ
인터넷에서 다먹으면 바닥에 글이 써있다길래 면 반사리를 시켜 오기로 다먹음. 절대 맛있어서 그런거 아님.
아마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하단 글이 아닐까요?
여행할때 스트레스였던게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펴야해요. 큰건물이나 편의점 밖엔 거의 흡연구역이 있어서 보일때마다
담배 빨아줬음.. 숙소 가는길에 편의점 앞에서 한대 빠는데 뒤를 보니 뙇!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만화책과 잡지가 진열되있고 그옆에 저런 성인잡지가 아주..ㅋㅋ 들어가서 보고싶었지만 만화책 보는 덕후들이 너무많아서 포기
마지막 날이라 일찍와서 사람들과 놀고싶었는데 내가 꼴지ㅠ 이미 맥주파티중이더라구요. 저두 얼릉 씻고 소주 갖고와서 세계인들에게 소주맛을 알림.. 가운데 안경낀사람 자기 소주좋아한다며 희석안하고 한잔마시더니 지지치고 자러갔던ㅋㅋㅋ
왼쪽부터 부산서 영어선생하는 미국인과 그의 친구, 리액션 쩔었던 독일남자, 맞은편에 반데사르 똑 닮은 네델란드인
그아래 24살에 금융컨설턴트한다는 일본놈ㅠ 맨 밑은 나랑 제일 많이 놀았던 도니상 ㅋ
여자 게스트는 한국사람 두명 있었는데 내가 나중에 같이 놀자고 불렀음. 거기에 미국여자 한명 더와서 즐겁게 수다ㅋㅋ
이때가 한국일본 둘다 축구 4강 진출때였는데 결승에서 만나자고 우승은 우리나라꺼라고 서로 이긴다고ㅋㅋ
도니상이 카가와가 와서 박지성이 갔다며 미안하네 어쩌네 하길래 완전 열폭!
토익 300점의 영어실력으로 우리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서 아주 많은 커리어와 기록을 남겼다 난 박지성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열변을 토함ㅋ
그렇게 놀다 날은 밝고 다시 우리나라로.. 위에 언급했던 여자두분이랑 같이 나와 배탔음ㅋ
나이도 어린데 유창하게 영어와 일본어 하는거 보고 멋졌던... 직업이 비서래요ㅋ 암튼 그여자사람덕에 수월하게 배탔음.
갠적으론 비틀보단 코비가 직원들이 더 이뻣음ㅋ 배는 비틀이 쵸큼 더 크더라구요.
부산에 도착해 마무리로 밀면먹었어요. 사상터미널앞에서 밀면집 간신히 찾아갔는데 맛이 별로ㅠㅠ
남포동에서 먹었던 밀면은 완전 찰졌는데ㅠㅠ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광주로..
양발에 물집잡힐정도로 엄청 걷고 힘든 여행이었지만 많이 보고 느끼고 겪었던 여행이었어요.
영어도 못하고 일본어도 못한디 무대포로 혼자간 일본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돌아다니고 살아돌아 온거에 뿌듯하네요ㅋㅋ
여럿이서 여행도 좋지만 한번쯤 혼자만의 이런 여행도 운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단! 진짜 언어소통이 되야 뭘 해먹는단걸 절실히 느낌..
말이 통해야 일본여자랑 뭔 썸싱이 나지ㅠㅠ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ㅋㅋㅋㅋ
한국와서 며칠간 앞으로의 연애의 방향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로
일본사람들 친절하고 매력있었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이종분들은 일본가지 마세요. 제가 대표로 방사능 맞았다고 생각할게요ㅎ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회원님들 감기조심하세요~
도니도니~ 학교다닐때 별명이었어요ㅋㅋ
감사합니다 김현철보단 낫네요ㅠㅠ
우왕!! 잘 봤습니다. 깨알같은 사진해설 재미있네요.ㅋㅋㅋㅋㅋㅋ 게스트 하우스는 가격이 얼마고 한방에 몇명이 자나용?
일박에 2500엔이요 보증금 천엔있구요
여성전용방은 3명 남여mix룸은 4명 3명 두개있구요
이번여행에서 저 게스트하우스 비중이 가장 컸어요 저기서 사람들과 놀고시퍼서ㅋㅋㅋ
니카스 가아니고 나카스 고요... 다음에 가실땐 치카에 라는 밥집에도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ㅎ
그리고 나카스옆 가부키쵸 앞에 가시다보면 아가씨혼자 나와서 5000엔이라고 부르는사람있습니당 ㅋ
오 오천엔이면... 할만하네요ㄷㄷ
진종오 선수 살짝 닮으신듯
후쿠오카가 우리나라 어느도시와 비슷한가요? 영어가능하면 여행다니기엔 안 불편한가요? 관광으로한번가고싶은데 좀 알려주세요!
가시면 한글로 되어있는 가이드 있습니다. 후코오카는 한글로 잘되어있어서 가시기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공부 하시고 가시면 될듯 ..
영어는 도움 거의 안됩니다. 일본사람들 영어 잘 안쓰고 게다가 알더라도 발음 좆구려서 못알아 먹겠더이다. 저는 간단한 질문은 그냥 소책자 펼쳐가며 3박4일 보냈음 ㅋㅋㅋ
총 얼마정도 들었나요? 저도 구월 초에 갈 생각인데
약50? 가난한여행이엇어요ㅎ
우와,,,나두 가보고싶은데,,,이 멋진곳을 이제 못보다니 ㅠㅠ
오.. 저도 8월 19~21일 후쿠오카 갔다왔는데 언제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글을 대충읽어서 그런가 언제 갔다왔는지 못봤네요
5~7일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 진짜 재밌네 ㅋㅋㅋㅋ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욤 ㅎㅎㅎ
캐널시티 이치란.. 저 라면집 정말 유명한 라면집입니다 저 칸막이 처있는 이유는 라멘에만 집중하라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직업상 후쿠오카 정말 많이 다녀서^^ 근데저도 일본어 하나도 할줄 몰라요 일본은 먼넘의 잡신들이 그리도 많은지
죄다 신사들이 많아서 시모노세끼쪽 가면 시장 좌판에 생선초밥 파는데 정말 맛있고 양이 푸짐합니다
2개만 먹어도 배부를정도로 엄청 맛있어요 아 그리고 광주분이시군요
우와~ 너무 멋지네요. 저도 가고 싶습니다.
설명이 아주 재미있네요 ㅋ 잘 봤습니다. 저는 신주쿠 갔다가 삐끼님들 피해다니다가 지쳤네요, 재미있는 일도 많았지만, 사진은 도무지 못찍겠던데 저만큼 찍은것도 대단하네요 ㅋ
하카다 여자들이 이쁘더라고요.. 난 일본가서 모했지?? ㅠ.ㅠ
대충 사진 봤는데 선글라스끼고 셀카찍으신분 땜시 혐오 붙이신겁니카?
넼ㅋㅋㅋ 지웠음ㅋ
아 예전에 후쿠오카 여행가신다고 하신분 맞나요? ㅋㅋ 잘 놀다 오셨네요 ㅎㅎ
재밌었겠다...몸매가 저랑 비슷하네요 상당히 ㅎㅎㅎ
라면그릇 바닥에 "이 한방울이 최고의 기쁨입니다."라고 씌여 있네요.
나카시는 조심 바가지 장난아님요
왜 지하철에 비비는 사람이 없죠? 제가 컴퓨터에서 본 지하철 풍경은 뭐죠?
아마 출퇴근 시간만 그런가봐요 저도 내심 기대했는데
아 9월에 일본 도쿄로 여행가는데 이거보니 느껴지네 ㅋㅋ
사진도 잘 찍으셨고 설명도 재미있네요.....잘 봤습니다....ㅋㅋㅋㅋ
제22번 소길(小吉)
운세: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운기처럼 보이지만 유리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운(슬픈 운)의 싹도 있고, 역풍도 찾아 옵니다.
무리하게 흐름을 거슬러도 좋은 결과는 얻을 수 없습니다. 낭비를 주의합시다.
소망: 지금은 이루기 힘들다. 때를 기다려라.
기다리고 있는 사람 : 안 온다. ㅡ ㅡ ;;
잃어 버린 물건 :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시 손에 넣기 힘들다.;;;
여행 : 고생이 많고 방심하지마라.
싸움 : 금방 해결 하기 힘들 듯.
이사 : 지금은 하지 마라.ㅋ
건축 : 좋지않다.
상업 : 무리하지 않으면 끝에는 좋은 결과.
병 : 의사하고 상담하면 금방 낫는다.
연담 : 결정지어지는 것이 늦다.
출산 : 늦다. 마음을 깨끗이 하고 기다리게나.ㅋ
학문 : 시험입학(등은) 매일(평소에 란 뜻인듯) 노력을 해라.
구직 : 서두르지 말고 잠시 기다리면 좋은 결과.
와... 감사합니다... 근데 좋은글은 아니군요 ㅠㅠ
왜 저 방사능지대를?;;;;진심 하나도 안부러움
혐오 표시는 개인사진 때문에 올리셨나봐요 ㅋㅋ 안그러셔도 될 외모신데요?
후쿠오카
후쿠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