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여름밤의 페스티벌’ 무료 공연

[신재미]

마지막 여름휴가, 문화공연과 함께~

30일(토) 방화근린공원, ‘한여름밤의 페스티벌’ 무료 공연

 

 

강서구는 (사)세계렘넌트예술단과 함께 오는 30일(토) 오후 8시 방화근린공원에서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연다.

오페라, 재즈댄스, 오케스트라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대하고 화려한 무대가   저물어가는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삐꼴리 소년소녀합창단, 이깐딴띠 남성중창단, 소프라노 김현정, 프라미스 여성합창단, 전미례렘넌트재즈무용단 등이 출연 오페라 카르멘 서곡, 영화음악 메들리, 재즈무용 등을 공연한다.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Overture ‘Carmen’(오페라 카르멘 서곡), ‘Hooked on classics',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을 연주하며, 맑고 깨끗한 음색을 자랑하는 이삐꼴리 소년소녀합창단은 ‘넌 할 수 있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 이깐딴띠 남성중창단은 ‘영화음악 메들리’, ‘미워도 다시한번’, ‘칸초네 메들리’ 등의 주옥같은 곡들을 남성 특유의 색깔과 파워풀한 느낌으로 전해주며, 유명한 재즈 안무가 전미례가 이끄는 재즈무용단은 영화음악 미션 임파서블에 맞춰 화려한 재즈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방송인 박범수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2600-6455)

(사진 : 전미례렘넌트재즈무용단 공연 모습)

 ▷ 일 시: 2008. 8. 23(토) 오후 8시

 ▷ 장 소 : 강서방화근린공원

 ▷ 공연 순서

     - Overture "Carmen" (오페라 "카르멘" 서곡) -----------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 미션 임파서블 -------------------------------- 렘넌트 재즈무용단

     - 넌 할 수 있어 ---------------------------------I Piccoli 소년소녀합창단 
       My favorite things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묘한세상 주시고 ------------------------------- 프라미스 여성 합창단
        산유화
        건전가요 메들리

     - O mio babbino caro --------------------------- 소프라노 김현정
        Les filles de cadix

     - Hooked on classics  ---------------------------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영화음악 메들리 ------------------------------- 이깐딴띠 남성 중창단
        미워도 다시한번 외 3곡
        칸초네 메들리

     - 플라멩고_전미례SOLO --------------------------- 렘넌트 재즈무용단
        Aragonaise

     -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축배의 노래 합창 ------------------- 이깐딴띠 남성 중창단, 프라미스여성합창단

     -  사랑으로 -------------------------------------- 출연진과 관객모두

출 연 진

2000년 코미디 티비 공채 1기 개그탤런트   KBS 2TV : "세상의 아침” “행복충전 백세인"     KBS 1TV :  "6시 내고향"    MBC :  "정보토크 팔방미인" 외 5편   EBS : "농촌 체험 맛나 만나” "살림의 여왕   KBS방송 : “KBS 월드”    원음방송 : "정재윤의 가요가요가요"

서울예고.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수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벨링크 음악원 졸업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역임   유니버셜 발레단과 함께 발레 “백조의호수” 일본10개 도시 순회공연   한중, 한일 수교 10주년 기념 합작 오페라, 창작오페라“아! 고구려” 평양공연,     국가행사 및 기타 월드컵 아시안 게임, 유니버시아드 대회, 국제 영화제 축하공연,   김대중 대통령 노벨 평화상 시상 축하공연등 지휘   現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7년에 국내외에서 기량을 갖춘 열정적인 젊은 기악인들로 구성하여 힘찬 출발을 하였으며, 단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효율적인 트레이닝으로 단기간에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단체다.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의 극음악 전문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03년 5월에 단장 이인철을 중심으로 현재 솔리스트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성악가들이 모여 창단되었다. 테너  남상욱, 박종선, 신현욱, 김혁수, 바리톤  김상충, 왕의창, 베이스 이상규, 김윤환 으로 단원구성이 되어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클래식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지향하며 전국적인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렘넌트 재즈무용단은 한국 재즈댄스계의 거장이며 선구자로 불리는 전미례 예술감독의 협력지도로 훈련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미례 예술감독은 재즈댄스를 "2000년 이후의 최고의 춤”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춤 장르를 섭렵해야만 재즈댄스의 참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자유를 몸으로 표현하는 재즈댄스는 발레를 기초로 하는 엄격함으로 일반대중의 춤과 차별화는 두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이 대부분 두성 발성을 하는데, 이 삐꼴리는 소년기의 진성을 그대로 사용하는 발성으로 어린이답고, 자연스러우며 아름다운 발성을 하여, 어린이들의 음악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게 음역과 그에 맞는 곡들을 선별하고 또한 창작곡도 발표하여 우리나라의 새로운 어린이 합창문화를 이끌어 갈것이다.

프라미스 여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하여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며, 가정에는 사랑과 화합, 행복을 전하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20~50대 여성의 다양한 음색과 개성을 가지고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며 바로크음악에서 현대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아마추어 차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공인으로서 문화발전과 정서함양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나아가고 있는 합창단이다.

[들꽃향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