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진주의 아파트 건설이 주춤하다가 다시 분양을 많이 하는군요.
평거동과 초전동이 그 주역입니다.
(웰가 프라하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평거동에 주공이 시행하는 소형 아파트 (59제곱미터 = 약 17평, 84제곱미터 = 약 25평)의 아파트가 유적 발굴지 자리에
1블록과 2블록으로 나누어서 짓는군요. 하나가 20평 미만이고, 하나가 20평 중반인데... 어느게 어느것인지는 모르겠고..
이름은 휴먼시아라고해서 짓습니다. 1블록(220세대,) 2블록(1074세대)모두 합쳐서 1294세대 규모입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는 웰가 프라하. 오늘은 보니 케이블에 광고 방송도 하는군요.
이현동에 웰가를 지었던 흥한이 약 1,700세대의 규모로 짓습니다.
세대당 분양 면적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이 안되고 있습니다.
분양 광고 전단지에 따르면 진주 소재 유일한 실내 수영장이 들어설 듯 합니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웰가 프라하 옆으로 또 아파트가 들어설건가 봅니다.
주공 임대아파트도 들어선다는데... 평거동의 아파트를 모두 합하면 세대수가 장난이 아닐듯
비록 나동과 연결되는 희망교가 생기긴 하겠지만, 그리고 판문동으로 해서 빠지는 길이 있긴하지만
현재 신안동과 평거동의 아파트와 합쳐진다면 교통의 문제는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초전동.
현재 초전동은 대우 푸르지오 1차, 2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1차는 조만간에, 2차는 내년 봄에 입주한다고 하지요.
그 옆으로 현대자동차 그룹 건설부문 현대 엠코가 2,0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기사가
지방신문에 났습니다. 몇일 지났습니다만, 역시나 세대수가 적지는 않습니다.
현재도 이현동 웰가를 비롯하여 그 이후에 분양을 한 아파트들, 또한 금산쪽에 경쟁적으로 지어올린 아파트들이
미분양 및 미입주로 고생을 하는 것 같던데.
특별한 인구 유입의 원인이 발생하지 않으면, 몇년동안 빈 아파트 세대들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첫댓글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웰가 프라하는 평당 850만원선이라네요. 실제로 오픈을 해봐야 알겠지만, 만약 35평이면 가볍게 2억 9천 5백만원입니다. 평당 1,000만원이 아니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역시나 큰돈인데....
2008도 9월쯤에.. 엠코건설 컨설팅직원을 통해 들었는데..프르지오옆에 2011년인가..지을 예정이라데요 ㅎㅎ분양가는 프루지오보다 비쌀것 같데요...저는 그냥 주택에서 살람니다.ㅎㅎㅎ대출받았다가 대출금리오르면..관리비에 대출이자에..아 생각만해도 괴로울것 같네요 ㅎㅎ
이거... 전 나중에 나중에 사야 겠어요~ ㅎㅎㅎ
평거동모델하우스 오픈날 구경갔다가 사람이 넘 많아서 구경도 많이 못했는데....하지만 찜 했음 ...
나도 진주가고싶다아...ㅠㅠ
아파트가 차고 넘칠때에는 전세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사람이 아는 분이 현대 성우(진주역 앞)에서 전세 살다가 지금은 롯데인벤스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이런 저런 걱정없이 사네요. 현재로서는 크게 집주인이 집을 빼라고 할 이유가 발생하지 않으니...
ㅎㅎㅎ. 밀양에 지금 있는데...여기 인구가 빠져나가고 아파트 남아돌아서 추첨이니 뭐니 없이 그냥 24평짜리 휴먼시아 그냥 들어와서 살아요. 진주도 곧 그꼴 날려나.
오호~ 진주도 그렇게 되면 집 사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