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에 강남역에서 만났습니다. 만나서 저녁 먹고 커피빈 가서 커피 마시고 했는데..
전혀 모르고 만난 것 치곤 상당히 괜찮은 분이 나오셨더라구요. 2살 연하 초등학교 선생인데.. 제 기대를 훨씬 상회했음 ㅋ
얼굴도 모르고 키도 모르고 몸매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기대 안 했는데 좋았습니다.
특히 서로 얘기가 너무 잘 통하고 관심사랑 취향도 비슷하고.. 집에 와서 지금 소개팅녀랑 문자질 하고 있음 ㅋㅋ
일단 더 만나봐야겠네요 ㅋㅋ 전혀 모르고 만나는 거라 많이 불안했는데 역시 사람 일은 모름 ㅎㅎ
첫댓글 우아ㅋㅋ 두근두근 거리네요ㅎ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ㅎㄷㄷ 한 스펙이군요 잘 해보세요
서울교대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서울에서만 초등학교 선생님 한다고 하는군요 ㅋㅋ
그거에 더 끌렸음.. ㅋ 근데 키가 좀 작음 ㅠ.ㅠ (뭐 저도 대한민국 남자 평균키지만ㅋ)
키 작아도 초등학생 선생이면 어리지 않나요? 한 26 될려나
26살 맞습니다 ㅋㅋㅋ 전 28
오오오오오오....좋으시겄어요..아까 글 보고 후기글 올라올까나 해서 들어와봤는데..ㅎㅎㅎ
오오오오오오오 잘됐으면좋겠어염^^
저...아까 정신차리고 꼭 나가라고 조언해준 사람입니다..^^ 님 잘되면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4명이서^^
오오오오오오 잘됫으면좋겠다 !!
잘 되시면 좋겠어요^-^
좋으시겠다~~ 주변 선생님들 좀 연결시켜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나름 괜찮은 사람인데 ㅋ
좋으시겠어요!!ㅋㅋㅋ 초등선생님...정말 잘해보세여!!
대박!! 힐이 있잖아요! 키작아도 괸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