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자 마자 신부가 몸이 안 좋아서 산부인과에 가게되었다.
신랑이 퇴근하여 집에 와보니 아내가 없어 병원으로 전화를 했는데...
신랑 : 여보셔요, 거기 산부인과죠
간호사 : 네, 맞는데요
신랑 : 저희 집사람 아직 진찰이 끝나지 않았나요
간호사 : 네, 좀 오래 걸리네요,
잠깐만요! 담당의사가 바꿔 달랍니다
신랑 : 네~
이때 갑자기 전화혼선이 일어나 우연히 자동차서비스센타와 연결되어...
정비사 : 여보세요... 여보세요, 잘 안들리세요?
신랑 :아~네, 이제 잘 들려요
정비사 : 선생님, 너무 험하게 타셨군요,
타신지 얼마 안 되보이는데 10년 탄 것처럼 되었더군요
신랑 : 아...네
정비사 : 주된 문제는 피스톤입니다,
윤활액이 부족한데다 너무 심하게 운동한 결과입니다.
신랑 : 네~ 조심하겠습니다
정비사 : 여기 제가 가진 피스톤으로 시험해보니까 아주 부드럽게 잘 되더군요,
몇번 더 타고 전화드리겠습니다.
신랑 : ????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