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대교는 2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6분 박은선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지난 1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한 이천대교는 이날 한 점차 승리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따냈다. 반면 보은상무는 두 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하며 2연패를 당했다.
화천KSPO는 인천현대제철과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나린히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다. 인천현대제철이 전반 5분 따이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전반 29분 화천KSPO 김인지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구미스포츠토토와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득점 없이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