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이.. 오늘 드디어 봤습니다ㅋㅋ
아직 보면 안되는(?!) 영화이기에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ㅎ
티켓도 별탈없이 끊었구~~ 입장두 잘 했구^^ㅋㅋ
무엇보다도..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 헤헷//
이럴때 아니면 언제 7000원 내고 영화보겠어요~~ㅋㅋ
여러 기사에서.. 주홍이 예매 일순위라는 걸 보고 갔는데~~
정말 사람 많더군요-,.-
상영관에 들어가려구 사람들이 줄을 쫙 섰는데~~
어른들 사이에서 상당히 많이 뻘쭘했습니다ㅋㅋ;;
주홍이.. 엄청 기대하고 봤던 영화라,,
상영하는 시간 내내 스크린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엄지언니가 맡은 수현이 나왔을땐 더더욱이!!ㅋ
엄지언니가 기훈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
헤헷// 어떤 말로 표현해야 되는지~~ ㅜㅜ
첼로 연주 장면.. 뭐랄까..
엄지언니 6개월동안 고생한거 알고서 봐서 그런지.. 더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첼로 연주 장면에서..
엄지언니 손가락이 눈에 띄었습니다..
검지 중지를 떠는 장면이였는데..
그때 엄지언니의 엄지손가락..
첼로 줄의 자국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 장면 보는 순간 마음이 찡~~ 했더랬죠ㅎ
첼리스트 장한나 못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제 눈엔요^^,,
극장 안, 사람들도 모두 놀라는 눈치였고..
여기 저기서 엄지언니가 6개월동안 준비했다는 얘기도 들려왔구요..
그 얘기 들으며.. 자랑스러웠어요ㅋ
엄지언니가..♡
아직 개봉한지 얼마안되서~~
내용을 쓰기엔.. 회원님들한테 쫌 죄송스러워 길게 안 쓸게요^^
미리 말해버리면 재미없잖아요~~
직접 극장 가셔서~~ 티켓 끊으시고!! 친구분들과 같이 보시길..
엄지언니 주홍이 촬영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엄지언니가 노력한 결과,, 열매가 또 하나 맺어졌어요..
기분 좋아요.. 꼭 제가 열매를 맺은 것 처럼..
앞으로도.. 지금 연기를 사랑하는 그 마음 변치 않으셨으면..
엄지언니에게 세상 누가 뭐래든..
엄지언니 뒤에는.. 항상 Forever 엄지원이 있잖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