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어요 (수원 32평) ]

[풀하우스_엘리]

수원 영통에 32평 집 장만해서 장만한 집 방문했다가 리모델링 하기로 마음 먹고 다 끝난다음 레테에 자랑하러 왔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햇어요 뭐부터 알아보고 해야하고 꾸며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업체선정 할때도 여러군데 다니면서 다 따져보고 비교해보고 싼데도 있었는데 너무 싸니까 품질이 안 좋을까봐 믿음이 안가서 적당한 곳으로 정했어요

직접 꾸미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둘다 직장다니느라 그럴 시간이 안났었구요

하얗고 깔끔하게 꾸미자고 마음먹고 몇주간 온통 집꾸민데만 신경을 다 썼었어요

짬만 나면 업체로 찾아가고 공사하는집가서 보고 밥도 같이 했었어요ㅋㅋ

 화이트 컬러로 최대한 깔끔하고 로맨틱하게 꾸몄어요 바닥은 가장 밝은 강화마루로 하면서 더 넓어보이는 것 같아 굿이예요

 호박등이라는 벽등이였어요 보라색비주가 예뻐 좋아요

 베란다 바닥은 아이가 뛰어놀기 놀기 편하게 강화마루를 연결했어요 샤시도 새로 했는데 격자무늬 샤시로 했어요 휑한 느낌이 없더라구요

 거실 전체 모습이예요

 현관이랑 거실 구분 지으면서 답답한 느낌 들까봐 거실 현관 사이를 볼수있게 하면서 답답한 느낌을 없앴어요

 중문에 깜찍한 단조를 넣었어요 소파는 수입벽지중에 세로줄 무늬로 시공해뒀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었었는데 수입벽지를 쓰자니 아닌듯해서 국내벽지중에 비슷하게 분위기 낼 수 있는걸로 찾았어요 벽지 위에 링구르스타는 서비스로 해주셨어요 단조랑 링구르스타가 포인트를 살짝 주면서 집이 단조롭지 않게 됐어요

 주방 모습이예요 주방은 밋밋하지 않게 벽지로 포인트를 줬어요 저는 꽃이 너무 좋아요ㅋㅋ

 주방도 역시 화이트풍에 타일은 미스트랄 기얄로 타일이예요

 신발장 밑엔 간접조명을 주고 현관 타일은 폴리싱 타일을 썼어요 우유 구멍은 막아버렸어요

 주방에서 본 거실 모습이예요

 여긴 안방 화장실이였어요 화장실은 거실에 있는 화장실 하나만 있으면 되서 드레스룸으로 교체하면서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가방 스카프 등등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늘어나게 됐죠 아 그리고 방문에 보이시나요 방문마다 방문용 장식 리본 달아서 포인트를 살며시 줬어요

 안방이예요 좀 더 핑크빛을 낼껄 그랬나 아쉬움이 남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마음엔 들어요

 화장실은 이 스타일이 제일 깔끔하다길래 추천해주는대로 했어요

 다른 방 하나에 붙박이장을 제작했어요 그냥 깔끔해요

 아이방이이예요 블루톤으로 정해두고 골랐어요

 가까이에서 찍은 싱크대예요

날씨가 너무 춥네요 그렇지만 자랑하고 싶은 우리집 따뜻하고 예쁘게 봐주세요

[풀하우스_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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