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7~18일까지 이틀간 영해면 소재지에서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정신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광복 70주년 기념 ‘제31회 영해 3·18 호국정신문화제’를 개최한다.
경북지역 최대 독립운동이었던 영해 3·18 호국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일제의 총칼 앞에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것으로 풍물놀이, 도전 골든벨, 난타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신돌석 장군 출정식 재현, 횃불만세 행진, 204인 위령 영혼 날리기와 기념공연 이 펼쳐젔다
첫댓글 혼신의 열정으로 고향 행사에 늘상 애쓰시는 아름드리님 사진 봉사 고맙습니다.
3.18 그날의 함성이 우리들 감스에 오롯이 담겨져 삶의 에너지로 분출하소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