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일(화)에는 모처럼 대전시내를 벗어나 서산 황금산 기획 산행을 다녀 와~~
아름다운 서산의 9경(景)중 7景인 코끼리바위와 몽돌해변 트레킹코스 황금산(156m)산행을 마치고, 삼길포 홍일수산에 와서 4월 제철 음식 실치회,우럭등 모듬회와 스테미나 음식인 아나고 찌개와 소주,맥주에 곁들여진 푸짐한 오찬을 하고, 9景인 삼길포항에서 와서 난지도등 돌아오는 코스 유람선(뉴스타호)관광! 확~ 트인 서해바다를 흰 물줄기 내뿜으며, 시원하게 달리는 배에 실린 우리들의 일행을 따라 갈매기들이 “끼욱 끼욱” 노래 부르며,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파란 창공을 거침없이 나는 갈매기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그간의 스트레스를 한방으로 확~ 풀어주었고, 바다(자연)의 맛을 충분히 만끽함은 이날의 하이라이트 일정이였다. 또한 우리 일행들은 즐거움의 흥에 마이크 잡고 목청 높여 노래와 춤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회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은 여행의 화룡점정이였다. 이 모든 순간들을 사진(화폭)에 담아 보려 애써 보았지만 한계가 있음이 아쉽지만, 나의 기억속에 지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을것 같다.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들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 계획한 행사 일정대로 아무런 사고없이 대전에 귀가하게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심산악회 회원님들은 모두가 여행의 모범생들이였다. 회원님들께 "모범상"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지난 주 최고 순간들을 이렇게 산행 후기로 담아 본다. 동심산악회 회원님들 화이팅~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화요일! 늘 기다려지는 동심산악회 산행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옥녀봉 산행이다. 함께한 회원님들과 인증샷을 찍고, 회원 일행 12명은 산행을 시작하였다.
4월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솔 숲 사이사이 산속에 활짝 핀 산벚꽃과 싸리나무 꽃등 각종 꽃들이 환하게 우리 일행을 반겼다. 우린 산행 내내 꽃과 솔숲 향기를 흠뻑 맡으며 산행하니 어렵지 않게 옥녀봉 정상까지 올랐다.
정상에 마련된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회원님들의 체력 강화 훈련시간! 특히, 회장님과 산악대장님이 진짜 산사나이가 되기 위해 훈련을 열중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들은 기념 촬영하고 하산을 시작!
하산길 내내 꽃들의 향연은 계속되었다.오늘은 옥녀의 향기인지? 듬뿍 향기에 취할것 같았다.옥녀봉은 매월 산행하는 코스지만 오늘은 옥녀(봉)가 선사하는 특별한 꽃향기 선물이 나를 설레이게 만들었다. 다음에 또 찾아오겠노라~ 약속하며 산행을 마쳤다.
하산후 우리 일행은 마을 주변에 만개한 벚꽃나무와 시냇물 흐르는 모습을 보며 돌다리를 건너 오찬 장소인 황제명태본가집을 향했다.
오늘 메뉴는 건강에 좋다는 명태조림으로 준비하였다. 역시 화요 산행의 하이라이트는 식도락!! 시원한 맥주와 소주는 오늘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효과인것 같다. 회장님의 동심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동~산~발~) 건배사와 함께 먹방 체험 시작~ 맛나게 먹고, 우리들은 다음주 산행(수통골)만남을 기약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사랑합니다. 회원님들~~ 건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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