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5월 21일 10:30~
장소: 오미부대 내 화랑선원
참석자: 혜해스님과 은해사 불교대학19기도반님들,
오미부대 간부와 장병님들
화랑선원팀 포교사님들 등 총33명
온세상이 싱그러운 5월,
초록이 무성하고 꽃들이 만발하고
행사도 많은 달이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여유로워지는 이 때,
[부처님 오신 날] 봉축식을 맞이합니다.
우리 팀원들은 일찍이 서둘러 화랑선원에 도착해서
법당 내도 말끔히 정돈하고
법당 외의 옥외부처님전도 주변 청소를 합니다.
불단에 공양물도 올리고, 새로이 쓴 등꼬리도 달고,
육법공양물도 정성스레 준비합니다.
모두가 제각각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멋집니다.
옥외 부처님전에 먼저 장미로 헌화를 하고
법당에 자리를 잡습니다.
보승행의 지도하에 정복을 입은 병사들이
향, 등, 차, 과일, 꽃, 쌀(떡)공양을 차례로
육법공양을 공손히 올립니다.
6가지 부처님의 진리가 용사들에게 전달이 되도록 직접 공양물을 올리도록 합니다.
성관님의 집전에 맞춰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찬불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내빈 소개 후 화랑선원 도안신팀장님의 환영사, 오미부대내 작전과장 김재원소령님의 봉축사, 법사스님이신 반룡사주지 혜해스님의 봉축법문이 이어집니다.
봉축법문에서
화랑선원 창건주이시자 법사스님이신 혜해스님께서는
20여년전 지금의 오비구와 부처님을 모실때
열악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시곤 감회가 새롭다며
이자리에 오기까지 포교사님들의 노고를 치하하시고
화랑선원이 앞으로도 20년 이상 계속 이어지면서
장병들과 함께 맑은 도량이 되도록
포교사들이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청수화의 발원문, 사홍서원, 기념촬영으로
오늘의 봉축식 행사는 여법하게 마칩니다.
점심공양은 혜해스님께서 보시해 주셔서
오늘 법회에 오신 모든 사람들이 맛있게 먹습니다.
공양 후에는
부처님께서 오비구들 앞에 앉아 설법하시는 모습을 친견하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또 사진도 찍고
마무리까지 봉축행사를 잘 매듭짓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합니다.
행복한 나날이기를 서원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성불하여지이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여법한 행사를 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_()_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