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시작은 항상 <경전철>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난 맨 앞에 앉아서 앞으로 향해가는 전철에 느낌을 바라본다. 은하철도 999 철이처럼 설레임과 기대를 안고 오늘 밤 펼쳐질 수많은 텐션과 프레임과 팔로윙을 상상해본다.
오늘 워크샵 3개를 열심히 받기 위해
서면 도심 맛집을 탐색하고 있는 중
무슨 식당이길레 저리 줄이 길까..
이곳저곳 웨이팅이 많은 동네임...
서면 롯데백화점 부근에는 스타벅스 커피숍이 멀지 않은 가까이에 서로 많다라는게 특징아닌 특징! 물론, 가성비 쩌는 서민커피프레차이즈도 골목에 뺴곡히 자리한다.
항상 운이 따라주면 좋겠다 기대하지만 내가 깨닳지 못하는 운들이 이미 있을수도
상상력과 추리력을 자극하는 간판.
시도는 좋으나, 고객에게 간판은 1초 싸움...
도심 곳곳 찾아볼 수 있는 이런 좁은 골목길이 신기하다.
( 광주에서도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느꼈는데 )
우리나라 부산이지만 간판이 전부 일본어인 가게발견,
손님에게 이국적 체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부산 도심에서 상당히 유행적으로 번져 있는것 같다.
있어야 할 곳 떠나, 이곳 도심 골목 어딘가에 쓸쓸히 헤엄치는 너 그리고 나 우리 ㅋㅋ 에헤라디야
줄서는 사람들...
줄서있는 한 커플
줄이 싫은 나
남천나무 울타리로 입구를 경계하고 벽돌외장을 흰색으로 입힌 단아하고 깔끔한 일반주택 리모델링 느낌이 좋았어!
참으로 무국적인 풍경
오늘에 늦점 당첨,
가게 안에 손님들이 손으로 고기와 쌀을 막 집어 먹는 모습이 흥미로웠음.
비쥬얼은 좋은데 딱 거기까지였던 음식
사진은 컬러편집을 해서 그럴듯 해보임, 사실 맛은 별 2 개 정도
몸도 그렇치만 마음도 단단해야 한다.
워크샵 끝나고 함꼐 했던 뒷풀이
일단, 삼합쌈이 너무 인상적인 조합에 맛으로 "우아우아" 이랬음. 배가 고프지도 않았는데 많이 먹음. 소주도 막 때려마심 함께마신 분들 타미, 이소, 레이, 찰스, 벨, 성허니, 엠제이, 도로시 ...
워크샵영상은 따로 포스팅 하겠음.
루에다 워크샵 분위기는 대충 이런 분위기였음 !
일본댄서들 50% 한국 50% 느낌.
부산 5월에 다시 만나!!!
첫댓글 찰스샘 ~~ 멋진 부산후기네요 ^^
해피님 잘 지내시죠? 이번주 서궈포 여행 고고 합니다 ^^
@찰스 오늘 찰스님 아시는분 문리버님 목요일벙개오셨네용
토요일날 꼭오세요^^ 살사왓라분들 기다리고있어용~~
@해피 대구 문리버님 오셨구나! 여행길에 살사왓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