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합창
2024. 4. 17 ~ 19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주최, 주관 : 대구합창연합회
( 봄의합창 )
대구의 합창단 중 21개 팀 (1일 7단체)
3일에 나누어 공연합니다
유란합창단은 17일 첫날, 7개팀 중에서
5번째로 출연 하였습니다.
( 지휘 지숙미, 반주 주나영, 단장 남명희)
총 38명의 회원들이 참여 하였습니다.
(소프라노) 서정희,조혜연,정미빈,박영순,백종애,
최희순,김영애,신현주,안경화,이하순,이경자,
이태순,박윤기,조건화,최순희,김현주,박숙혜,
박언휘,천순복,김연수,김귀자,도궁선,서동희,
정미희,현은실,한근수,김태연,
(알토) 남명희,최자희,이승옥,김명애,박정자,
정정희,신문광,임정교,김경은,이영옥,손순희.
(노래곡목)
1. 친구이야기 최종혁곡
2. 꽃구름속에 조성은곡( 풀룻 : 김동엽)
대구 콘서트하우스는 원래 대구시민회관이
있었던 자리에 2013년 새로 지은 건물이며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 입니다.
무대의 공간이 울림을 잡아주어 막상 무대에
올라서면 옆사람 노래 소리가 들리지 않으며
혼자 노래 하는것 같을거라고 지휘자 선생님
힌테 미리 배우고 들은 그대로 였습니다.
마이크 장치 없어도 충분하니 자신감 있게
부드럽게 노래 하라고 , 그렇게 들으면서
많은 연습에 연습을 하였지만 막상 두근거리고
눈이 부셨습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 화려한 드래스차림으로
서있으니 마음이 벅차고 행복하기도 하였습니다.
반주가 있고, 지휘자가 있고, 단원들이 함께가
아니었다면 해 낼수 없는 일이 었을 것입니다.
콘서트하우스 그랜드 홀 입니다.
무대 뒤쪽 풍경도 남깁니다....
유란합창단은 따로 전용 분장실을 배정 받고
무대화장도 정성껏 하고 편안하게 옷 갈아 입으며
서로 격려 하였습니다.
분장실은 피아노 1대와 화장실이 따로 있으며
무대위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도
있었고 제대로 된 전문 시설에 와서 공연 하는
기분을 그대로 느끼며 이런 상황 조차도
꼭 기억 해 두고 싶었습니다.
유란 합창단의 자신감과 함께 사명감을 한번 더
생각합니다.
한 단계 올라서는 경험을 해 보았던 진심으로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단원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여고 총동문회 회장(박현) 님과
임원 들이 공연장으로 와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유튜브 영상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yHY-phqWio
첫댓글 주옥같은 설명에 유란인의 자부심과 행복했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함께 느낍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빛이 나는 사람들!!! 유란합창단!!!
세세히 설명해서 글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준비하는 시간들이 생각나게 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합창단을 기대하면서
23일 뒷 풀이 윳놀이 제미나게 풀어 바요~~~♡
클래식공연장 무대에 사뿐 발 내딛음에 설레임 모든 준비과정에 한마음으로 애쓴 유란합창단의 쾌거를
문광님의 글 하나하나에 새롭게 각인되네요 덕분입니다
#유란합창단이 존재하며 발전할뿐입니다
멋진 문광선배님의 주옥같은 글 솜씨에 새삼 존경을 보냅니다.
유란합창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귀한 감동 오래도록 간직하며 우리 선배님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노래하시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아! 도궁선 친구는 소프라노가 아니고 메조입니다 ㅎ
무대에서의 설렘과 긴장감도 지휘자님의 눈빛과 스마일의 자세에 흔들리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을그리듯 글솜씨에 반했다오
재주가많은 후배 문광씨 짱이예요
선배님 후배님 모두에게 박수보내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유란합창단 파이팅입니다
12기정정희♡
유란 합창단에 대한 진심을 기억하고,
마음을 남겨 놓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모두모두 잘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문광선배님의 디테일한 묘사로 현장에 앉아서 관람 한 것 같았어요~ 큰 무대여서 긴장이 되었는데 지휘지님의 탁월한 무대 카리스와 초대 푸룻티스트의 등장이 모든 합창단원의 집중과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가 있었어요~그리고 연습한 만큼 이루워 진다고 너무나 감동적인 합창이었어요~
이번 공연에 애써 주신 단장님,교육부장님,피아니스트.지휘자님,모든단원님께 감사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