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터치스팟케어젤과 몇가지..

전 여드름이 주로 T존 부위에 좁쌀 형태로 많이 나는 편이고 나이는 22살인데 사춘기때에두 났었는데 특히 작년에 가장 심하게 났어요 작년에는 이마는 정말 빽빽하고 양 볼에두 정말 장난이 아니게 좁쌀이 많이 났었어요.. 근데 지금은 거의 한 90%이상 쏙 사라졌거등요 제가 한 방법이 물론 님들에게 다 맞진 않겠지만.. 그냥 효과 본 제품 몇개만 올릴께요.. 스킨류는 오마사리프하고 이니스프리 피니 컨트롤 제품하고 클린앤클리어 토너가 젤 괜찮았던것 같아요.. 우선 순하고 유분기가 없는 제품들이라서 유분조절을 좀 해주거등요 그것만으로도 기름기 많은신 분들한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 글고 저 같은경우는 팩하고 마사지를 일주일에 2~3번 정도 꾸준히 했어요 팩은 수분팩이랑 컨트롤팩으로 워시오브타입을 선택했구요.. 필오브타입은 피부에 부담을 많이 주더군요.. 마사지 제품은 참존에서 나온 컨트롤마사지(빨간알맹이 있는거..)를 사용 했는데 효과가 좋았던것 같아요.. 자기에게 맞는 팩과 마사지만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리 심하지 않는 여드름은 호전되는것 같더이다.. 그리고 세안이 젤 중요한 사항이었는데요.. 전 진짜 수시로 세수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여듬이 심하게 났을때 일년동안 찬물에 세수 하루에 4~5번 정도해서 진짜 피부 많이 깨끗해 졌었거등요.. 요즘은 비누보다는 스크럽이나 폼클렌징을 이용해서 하루에 적어도 3번은 꼭 세안하고 화장을 안합니다.. 글고 여듬에 특별히 제품을 쓴건.. 소프터치 제품을 썻는데.. 흠...이건 제 피부에는 그다지 좋지 않았던것 같아요.. 일시적으로는 호전이 있었는데.. 몇일동안 계속쓰면 피부가 벗겨진다고 해야하나... 각질이 심하게 일어요..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글고 어성초도 당근히 해 보았는데. 흠.. 이건 제경우에는 변비 치료에 짱입니다.. 전 이걸 엄마랑 약방에서 다려서 팩으로 해서 진짜 물마시듯이 먹었는데요.. 어성초 먹고 나서부터 변비 없어지고 몸이 진짜 가뿐해 졌어요..어성초는 바르는 것보다는 먹는것이 더 좋은듯.. 글고 좁쌀 같은경우는 손대지 마시구요 어느정도 났다 싶으면 병원가셔서 짜내시는것이 좋아요..(맑은내일같은경우 만원인면 다 짜요) 집에서 짜면 흉이 남고 회복되는데 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제가 여듬이랑 싸우면서 한가지 배운건요.. 여듬도 결국은 자기마음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작년에 애인문제와 전공공부(3개월동안 셤쳤음 ㅜ.ㅜ)로 인한 스트레스와 그로인한 음주..불규칙한 생활습관.. 그리고 위염과 식도염으로 내과에 2달넘게 다녔거등요.. 약이나 좋은 화장품도 분명히 도움이 되겠지만.. 우선 그것보다는 스스로의 규칙이나 스트레스 원인같은것들을 풀어나가는것이 더 중요한듯 해요.. 스트레스의 원인이 풀리고 나니깐 더이상 예전처럼 심하게는 안나더군요 밥 잘먹고 규칙적이게 생활하고 운동하고 그리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것이 가장 좋은 약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