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산, 대구교대 2관왕 재수생 수강후기

[노현아카데미]

2020년 부산, 대구교대 2관왕 재수생 수강후기

노현 샘 : 합격후기는 다른 수험생들 자료를 올려드릴께요. 대부분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윤00 수험생의 경우 19년 수시에서 1.6점대 성적으로 제 공통수업에 들어왔지만, 자소서를 통과하지 못해 반수를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해왔고, 2020년 대비반 여름캠프반부터 우월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쓰는 것은 언제가 샘이 너희를 잊어버릴까봐”

“5년 10년 후에도 이 글을 보면 샘이 세부에서 씨익 웃을 수 있자나. 크크크 샘 지금 어디일까용?”

2020년 교대수시반에서 가장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 중 한명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단다. 00아!! 정말 고마웠다.”

교대입시 그 이상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수업

안녕하세요. 저는 2020학년도 부산교육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에 최종 합격한 윤00입니다.

제가 꿈꾸고 원하던 교육대학교에 합격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입시를 앞두고 불안해하듯이 저 또한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합격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때 노현 샘을 만난 것은 합격의 문에 성큼 다가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 솜씨지만 교육대학교를 지망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합격수기를 써봅니다.

2019년 현역 때 내신 1.6의 성적으로 4교대에 지원했었습니다.

지방에 있는 평범한 일반고에 다녔기에 담임선생님들과 주변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그 내신으로는 무모한 원서접수라고 저를 말렸지만, 혼자 원서를 적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코칭을 듣기 위해 노현 샘을 만났습니다.

교대면접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을 때 저의 자기소개서는 엉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운 좋게 한 곳이라도 붙길 기도했지만 4군데 모두 1차 불합격이었고 사범대를 진학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육대학교에 대한 미련 때문에 다시 재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노현 아카데미의 강의는 일반적인 강의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혼자 글을 써오면 글의 어투를 부드럽게 바꾸어주거나 문장을 알려주고, 면접은 예시답안을 제시해주고 외워야 한다고 하지만 노현 아카데미는 전인교육이 무엇인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눈을 마주치며 공감해주고 소통을 통해 인성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관심과 칭찬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법 등 공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은 나의 입장을 논리정연하게 일방적으로 전달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들과의 소통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노현 샘께서는 내신 2.0까지도 충분히 높은 내신이라며 용기를 주셨고, 여름방학 자기소개서 수업을 들으며 작년에 썼던 자기소개서를 뒤엎고 처음부터 써내려갔습니다.

노현 샘의 수업대로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과정을 중심적으로 적다보니 막연했던 자기소개서가 글자 수를 줄이기 어려울 정도로 적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 교직면접이나 시사이슈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다 외워야하나 막막했었습니다.

하지만 전인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면접에는 명확한 답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식, 인성, 잠재성 교육의 틀 안에서 답변을 구상하고 구술 순서에 맞춰 답변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어떤 제시문이 나올까 예상도 해볼 수 있었고 면접이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면접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답을 생각해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칭찬을 통해 자신감을 주셨던 노현 샘 덕분에 실제 면접장에서도 떨지 않고 웃으며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합격발표가 나기 전부터 “넌 무조건 합격이야. 합격수기 준비해.”라고 하셨을 때 정말 합격해서 적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뿌듯합니다. 처음에는 교대합격이라는 목표만 생각했지만 수업을 들으며 공교육과 교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감정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입시를 겪으며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언젠가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게 합격증을 걸어주신 노현 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노현 샘 : 사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