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산(458m) - 천마산(417m) - 달음산(587m)
◈산행일 : 2017년 08월 06일 일요일 ◈날씨 : 오전/맑음 오후/맑음
◈참가인원 : 창원산내들산악회 38명
◈산행기점 : 곰내재--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산 136-3
◈산행종점 : 옥정사주차장--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달음길 101 (원리 산 141-1)
◈산행코스 : 곰내재-함박산-천마산-달음산-갈미재-옥정사-옥정사주차장 (6.51km)
◈소요시간 : 4시간 05분(09:55-14:00) 휴식,식사시간 포함. 쉬엄쉬엄
(산행은 파란점선 따라 진행)
◈메모 : 07시40분 마산우체국 출발 -- 09시52분 산행기점인 곰내재 도착(정관쪽)
조금 넓은 주차장이 있고, 한쪽 편에 '일광산,백운산'트레킹 숲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산행준비후, 09시55분 차단기 넘어 임도 따라 걷기 시작하고
10여분 후,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좌측의 임도 따라 20여m 오르게 되면
우측으로 함박산 오름길 초입이 있다(10:06)
그리 급하지 않은 오르막을 따르다가
잠시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작은 돌무더기를 쌓아 놓은 함박산(458m)정수리에 이른다(10:23)
이어지는 길은 우측 내리막이다. 돌무더기를 지나 직진하면 곰내재 방면.
내리막을 잠시 따르다가,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올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정관읍 신시가지와 멀리 천성산이 조망된다
그리고 산행시작 50여분 만에 천마산(417m)고스락에 도착된다
여기에도 작은 돌무더기를 쌓아 놓았다
달음산이 2.3km 남았네요. 잠시 쉬었다가
15분여 더 이어가다 보면
두번째로 조망이 터지는 바위를 만나는데 , 조금전에 보았던 조망과 거의 같다(11:09)
잠시후에는 삼각점이 있는 382.5봉을 지난다(11:16)
괜찮은 기암도 보면서 쉬엄시엄 걷다가
사각정자 쉼터와 기장군 청소년수련관 갈림길이 있는 안부에 내려서서(11:24)
또다시 잠깐 쉬었다가 줄곧 오르막을 따르면
철봉과 평행봉시설물을 만나게 된다. 이런 곳에 이런 시설물이 과연 필요한지 의문스럽다
이어서 약간 급해진 오르막이 10여분 이어지고
119구급함이 있는 곳에 닿아(11:52) 좌측으로 10m정도 이동하니
꽤나 괜찮은 세번째 조망바위가 있다
잠시 즐기다가
다시 제법 가파르게 올라가니
이번에도 운동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용도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바윗길 따라 조금 더 오르면
달음산 TRS기지국이 있고(12:08)
곧바로 이어서 달음산 직전의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12:09)
달음산 정상을 향해 가파른 철계단과 바윗길로 올라
12시14분 달음산(587m)정상석 인증을 하고
사위가 뻥 뚫린 멋진 조망에 빠져 본다
<조망 1> - 공론화 중인 고리원지력 발전소 방면과 동해바다
<조망 2> - 지나온 능선 마루금과 정관읍 신도시
<조망 3> - 아홉산 너머 멀리 금정산 방면
<조망 4> - 월음산 방면 그리고 우측 멀리 해운대쪽
<조망 5> - 해운대 장산 방면
<조망 6> - 가까이에 있는 이층 선바위
<정상에 있는 시설물들>
정상을 뒤로 하고 조금전에 지났던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12:28)
삼삼오오 모여서 민생고를 해결한다(12:30/12:57)
하산은 옥정사 방면이다(12:57)
기암들도 만나면서
급하게 아래로 떨어지다가
암봉으로 이루어진 옥녀봉에 올라 눈에 들어오는 풍광들을 즐기기도 하고
계속되는 내리막을 20여분 더 내려가면
잠깐 쉬어가기 좋은 갈미재에 이른다(13:34)
7-8분 쉬었다가 옥정사를 향해 go go.
15분 가량 지나면
옥정사를 만난다(13:55)
한바퀴 빙 둘러본다
14시 옥정사 주차장에서 함박산-천마산-달음산 산행을 끝내고
가까이에 있는 일광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1시간40분 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기장운동장으로 이동, 전북삼계탕으로 뒷풀이를 한 후 귀가함.
첫댓글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 역시 간만에 뵈오니 반가웠소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