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없어도 꾸준히 여행 포럼에 인공호흡을 불어넣고 있쪄.
이번에 올릴 곳은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라는 작은 마을이겠쪄.
유럽 배낭여행객들이 최고로 동경하는 마을이라는 소문과
만화가 강풀님의 웹툰 '마녀' 마지막 회에 여주인공이 정착한 마을로 그려진 곳으로...
기차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작고 소박한 역이 있쪄.
여기서 배를 타고 들어가도 되고 걸어가도 되는데 전 걸어갔...
길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마을이 나타나는데...
안개가 낀 호수에 가린 마을은 정말 예뻤쪄.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민가들...
마을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순서가 이상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마을이 이렇게 보이기 시작했쪄.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었쪄.
그날 컨디션이 엉망이라 예쁜 사진을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제 기억에 살아있겠쪄.
아래는 유럽답게...
모든 마을의 중심에 있는 광장.
작은 마을답게 광장 역시 아주 작고 소박했쪄.
마지막으로...
제 빵과 바나나를 다 빼앗아먹은 놈인데...
감히 제 손가락을 계속 부리로 쪼아댄 과격한 녀석이었쪄.
첫댓글 헐헐 넘 멋지쪄ㅠㅠ 전 언제 이런곳에 가보쪄ㅠㅠ
항상 제 글에 댓글달아주는 별하님 멋쪄.
흐힛 감사하쪄!ㅋㅋ
날씨가 맑았으면 더 멋있었겠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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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멋있는 녀석같쪄.
그냥 어떤 날씨여도 멋있는 곳 같았쪄.
저도 항상 삼촌 글에 댓글 달아드리는데 왜 저는 안멋쪄?
뭐........어........쪄.
내가 써놓고도 센스있다...하면서 빵 터졌는데 반응이 없쪄.
무슨 말씀이신지 한참 봤쪄.
스으을로오우으으로 쓰어어었찌여어어어.
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
됐쪄?
휴.
내년엔 감 찾아야할텐데 저도 미치겠쪄.
여기가 마녀 거기인거쪄?! 몰랐쪄~좋은정보 알아가쪄~
로몬님 제목을 보니 테마가 있쪄~
전 테마가 있는 남자였쪄.
멋있쪄~
조으다~ 그래도 난 내년에 동남아~ㅋ
직커에 후기 올려주시면 고맙겠쪄.
아직멀어쪄.. 올여름 다녀온데라도 올리게쪄..
여행포럼 살려주시면 고맙겠쪄.
마을이나 이런건 유럽이 이쁜듯ㅋ
솔직히 마을도 마을이지만 하늘이 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