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황 가류 성형에 대하여 |
출처 : 위키백과 |
가황 |
고무나 중합체에 황 등을 첨가하여 가교를 형성하는것 |
가황(加黃, 영어:vulcanization)은 고무나 중합체에 황 또는 다른 첨가제를 넣어서 가교를 |
형성하게 하는 일이다. 가황을 하면 고무의 탄성이 좋아진다. 찰스 굿이어가 고무에 황을 떨어트려서 |
처음 발견한 것과 여전히 황을 이용한 방법이 널리 쓰여서 황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가황이라고 한다. |
가황을 너무 많이 하면 에보나이트가 되어서 탄성이 오히려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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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xford Languages |
가황, 加黃 |
1. 생고무에 황을 섞어 가열하는 것으로 고무의 탄성,내열성을 증가시키는 조작 |
2.널리, 약품 등을 사용하여 플라스틱 따위 가소성 재료를 탄성 물질로 변환시키는 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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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류 |
출처 : NEXEN TIRE |
넥센 타이어 제조 공정 |
가류 공정'은 유연한 고무로 된 타이어를 일정한 틀에 넣고 내ㆍ외부에서 열과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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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동차용어큰사전 |
가류( vulcanization cure, 加黃) |
생고무에 유황을 가해서 가열함으로써 보다 탄력성과 안정도니 성질을 가진 고무로 만들어 바꾸는 것을 말한다. |
생고무는 힘을 가해서 변형시킨 뒤 힘을 제거해도 변형한 그대로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지 않지만, |
가류고무는 수백번 변형시켜도 원래의 형태로 돌아간다, |
타이어의 가류에서는 생타이어를 금형 내에서 가열ㆍ가압하고, 고무를 유황과 반을시켜서 |
강도와 탄력성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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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 사전 |
가류(加黃) |
생고무에 황을 섞어 가열하는 일. 고무의 탄성, 내열성, 신장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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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무학회의 책자 '고무재료와 가공기술"326p |
프레스 가황의 개념 |
프레스의 열판 온도와 압력을 이용하여 성형과 동시에 가황하는 방법이며 고무형물제품을 |
만드는데 가장 많이 보급된 대표적 가황 방법이다. |
프레스의 형식으로는 수동식, 수압식, 유압식 등이며 열판의 수도 1~2단이 대표적이고 |
다단식에서는 10단인 경우도 볼 수 있다. |
금형의 구조상으로 볼 때 일반적인 것은 압축성형식(compression molding)이 보통이나 |
압축이송성형식(transfer molding), 사출성형식(injection molding)으로 양산화 및 능률화를 |
목적으로 많이 보급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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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학회에서는 가황은 있어도 가류라는 단어가 없다 |
자동차용어큰사전에서는 가류와 가황과 성형을 같은 의미로 썼다 |
넥센의 공정상 가류공정이 있으며 가황공정이라 해도 의미가 갔다. |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배합한다 프레스 찍는다 라고 하면 되는데
단어 선택이 어렵네요
그렇지요
내리작업 프레스작업 이 두가지가 기본이지요
처음 입문자들이 정확한 용어를 이해할수 있도록
저도 여러 자료를 찾아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제가 처음 고무를 입문하였을때
평화산업 연구부장 출신의 장병태사장님이 빨간책(고무학회 책)을 주시고
기차타고 다닐때 무조건 10번 이상 읽으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씨엠비 제품개발원료배합 카페운영자 빨간책이라 하니 뭔가 반갑네요...책이름이 혹시 고무재료 가이드인가요? 그 책이라면 제 책장에도 꽂혀있긴 합니다...^^ 오래된 책이긴 한데...고무 하나하나에 대해서 설명이 다 되어 있어서 다양한 고무를 다루는 분들은 유용하게 잘 볼것 같습니다! 저는 다루는 것만 다루다 보니...
@실버라이닝 빨간책은 한국고무학회에서 발간한 '기초고무기술'입니다.
제가 사부님께 받은 것이 1985년이니까 그 전에 발간한 책이지요,
@씨엠비 제품개발원료배합 카페운영자 말씀하신 것과 다른 책이군요 ㅠ 쓸데없는 얘기만 했는데..제 의견 하나 덧붙이자면 가류와 가황은 동일하게 쓰이는 개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한자는 가류는 加硫로 쓰는데, 류가 유황 류라 어차피 가류나 가황이나 같다고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직관적으로 이해하기에는 가황이 낫기 때문에 학회 자료에는 가황으로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가류는 타이어 공장에서 관성적으로 많이 쓰더군요.(위에 가류에도 가황 한자가 적혀있어 정정 드립니다...ㅠ)
그리고 성형의 경우, 오일 씰과 같이 일반적인 작은 물건을 만드는 작업에서는 가황과 성형(成形)이 같은 공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원하는 모양을 틀에 넣고 열을 가해서 찍어내는 그 과정에서 열에 의한 가황(가교)도 이뤄지고, 틀에 넣었으니 그 모양대로 성형도 되니까요...근데 큰 부품(예컨대 타이어)는 구분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도 타이어 제조 공정에는 성형 공정과 가류(가황)공정이 따로 있기도 하고요...
지나가던 길에 소소하게 제 의견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