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 성경인물편 - 제11과기드온과 300 용사

[현]

성경 인물 편

제11과 기드온과 삼백 용사

찬송: 365장

본문: 삿6:12-16

삿6: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삿6: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삿6: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삿6: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삿6: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말씀)

-설교에 인용하시기 바랍니다. 강사들이 조금 더 넣어 말씀을 증거 하셔도 됩니다. -

이스라엘의 죄악과 하나님의 징벌로 미디안의 침략을 당하여 고통 받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기도온(베는 사람)은 부르십니다. ‘사사’라는 명칭은 ‘스승’, ‘지도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지만 성경에서 쓰여 지는 사사의 의미는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개념을 더한 종교와 정치를 주관하는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드온은 의심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확신이 있은 후 하나님이 보내주신 300명의 사람들과 더불어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됩니다. 성경이 그들을 위대한 사람들이라 부르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이제 몇 가지의 말씀을 통하여 기드온과 그를 따랐던 300명의 사람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공부 전개)

- 성경공부는 질문 한 후 말씀 구절을 같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말씀 구절을 읽은 후 강사가 구성원들에게 답을 물어 보시면 됩니다.

- 말씀 구절 중 생각해야 할 문제가 있으면 그 말씀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 모든 것이 끝나면 강사가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1. 기드온에게 나타난 천사의 음성에 대해 기드온은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삿6:17-18

삿6: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삿6: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답: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하기 위해 표증을 보여 달라 청하였습니다.

2.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무엇으로 번제를 드리라 말씀하셨습니까?

삿6:25-26

삿6:25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삿6:26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답: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나무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 했습니다.

3. 기드온이 바울과 아세라 상을 찍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 것을 알고 기드온을 무엇이라 불렀습니까?

삿6:30-32

삿6: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삿6: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

삿6:32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답: 사람들이 기드온을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여 다툰다는 의미로 ‘여룹바울’이라 불렀습니다.

4.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300명의 사람들만을 붙여주신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삿7:2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답: 하나님께서는 미디안과의 전쟁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길 원하셨습니다.

5. 기드온과 300명이 나팔을 불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삿7:22-23

삿7: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삿7: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답: 하나님께서 미디안 병사들끼리 칼로 치게 하시고 도망하게 하셨습니다.

묵상)

- 묵상은 성경공부를 한 후 구성원들과 말씀을 나누기 위한 시간입니다.

- 묵상을 통하여 본문을 통해 느껴졌던 느낌이나 생각을 나누시면 됩니다.

- 묵상은 정답이 없습니다.

- 구성원간의 말씀의 나눔을 중요하게 여기시면 됩니다.

1.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무엇을 원하시고 계신다 생각하십니까?

2. 하나님께서 300명의 사람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느낌나누기)

- 느낌 나누기 시간은 구역예배를 마칠 때 구성원들에게 구역예배를 통하여 무엇을 느꼈는지 나누는 시간입니다.

- 정답은 없습니다. 구성원들 간의 느낀 부분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하여 선포하는 것도 중요한 신앙 고백입니다.

- 초대교회에서는 말씀을 통한 간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해 느낌 점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