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北海道ほっかいどう, Hokkai-dō)
일본 유일의 도(道, どう)로,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 북해도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이자 보통지방공공단체이며, 47개 도도부현 중 가장 면적(83,424.22㎢)이 넓다. 인구는 면적에 비해 적은 509만 명이며,도청소재지이자 최대 도시는 삿포로시이다. 홋카이도 인구의 절반이 삿포로시와 그 근교에 거주하고 있다. 자연지리로는 다이세츠산이 유명하다.
홋카이도는 일반적인 인식에 비해 상당히 거대한 지역이다. 홋카이도의 면적은 대한민국(남한) 면적의 약 80%에 달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홋카이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사람들의 성향과 문화 등이 각각 다르다. 홋카이도의 최대도시 삿포로시의 면적 역시 서울특별시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 이런 거대한 면적 대비 인구는 몇몇 도시 지역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낮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오키나와 지역과 더불어 가장 이국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홋카이도는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개성적인 지역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관광 가고 싶은 지역 1위와 거주하고 싶은 지역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16세기 이후 일본인들이 섬의 남쪽 끝에 정착지를 세우기 시작했는데, 당시까지도 홋카이도는 아이누족으로 알려진 섬 원주민이 거주하는 외국 영토로 여겼다. 에도 시대에 도쿠나이 모가미, 린조 마미야 등 지리학자가 섬을 탐험하기도 했으나 일본의 통치는 17세기까지 오시마반도에 국한했다. 17세기에 일본인 정착민이 홋카이도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이로 말미암아 일본인과 아이누인 사이 종종 충돌과 반란이 일어났다. 1869년 메이지 유신 이후 에조는 일본에 공식적으로 병합되었고 홋카이도(北海道)로 개칭했다. 이후 일본이 홋카이도를 본격적으로 식민화하면서 아이누인들은 땅을 빼앗기고 순식간에 일본에 동화되어 사라져 갔다.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유일한 도(道)이자 하위 현이 존재하지 않으며 아시아에서 불곰이 서식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브랜드종합연구소에 의하면, 도도부현 매력도 순위에서 2019년 기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관광산업, 상품구매 의욕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거주 의욕도에서는 3위를 차지해 각 의욕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일차 : 부산 김해공항 출발, 일본 신치토세 공항 도착,
오타루 : 기타이치 유리마을, 오르골 전시장, 오타루 운하 야경
오타루 오센트 호텔
▶2일차 : 후라노 : 숲속요정의 마을 닝루르테라스
비에이 : 아오이케(푸른연못), 흰수염폭포, 패치워크의 언덕
소운교 소운각 그랜드호텔
▶3일차 : 소운교 : 대설산국립공원내 유성폭포&은하폭포
삿포로 : 맥주박물관 견학 및 시음, 이사무 노구치가 설계한 모에로누마공원,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모아이상과 두대불전), 오오도리 공원
▶4일차 : 일본관광공사 면세점, 치토세 공항, 김해공항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 여행을 다녀오다. 2021년도에 다니던 회사에서 정년 퇴임 직전, 회사에서 보내주는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태국으로 가기로 하고 출국 날짜만 기다리던 중 뜻하지 않은 코로나 19가 발생해 해외 여행이 전면 최소 되는 바람에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아내와 같이 오랫만에 떠나는 해외여행길이다.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라 비록 많은곳을 보고 오진 못했지만 북해도의 치토세, 오타루, 후라노, 비에이, 소운교, 삿포로를 경유하면서 북해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설경을 맘껏 관람하고 온 여행길이다.
▲김해공항
▲삿포로행 (10:00) 탑승
▲삿포로행 진에어 LJ317편
▲기내에서 내려다본 부산 시가지
▲기내에서 내려다 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삿포로 시내에 있는 돈까스집(점심 식사)
▲기타이치 오르골당
▲오로골당 내부의 유리공예품
▲오르골당 내부
▲오르간 전시장
▲오타루 거리
▲오타루 오센트 호텔
▲호텔앞 거리
▲오타루 운하 가는길
▲오타루 운하
▲오타루 운하 야경 관람후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들른 식당
▲오타루 오센트 호텔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풍경
▲오타루 거리
▲오타루에서 후라노로 이동
▲후라노 가는길에 들른 휴게소
▲후라노 숲속요정의 마을 닝구르테라스 입구
▲닝구르테라스
▲후라노에서 비에이로 이동하면서 들른 식당(점심)
▲비에이로 가는길에 차창밖 풍경
▲비에이 대표적 전망화원인 시키사이노오카의 스노우 래프팅 장소
▲비에이의 흰수염폭포 입구
▲흰수염폭포를 관람할 수 있는 철교
▲비에이 흰수염폭포
▲비에이 아오이케(푸른연못)입구
▲얼음과 눈으로 덮여 버린 푸른 연못
▲비에이 패치워크의 언덕
▲소운각 그랜드호텔
▲바깥에서 바라본 소운각호텔
▲그랜드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설경
▲그랜드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설경
▲소운교 대설산국립공원내 은하폭포&유성폭포 입구
▲은하폭포
▲대설산국립공원 안내도
▲유성폭포
▲모에레누마 공원 입구
▲모에레누마공원
▲삿포로 맥주공장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
▲두대불전
▲모아이상
▲삿포로 오도리 공원 TV타워
▲오도리공원 눈 축제 준비중
▲삿포로 시내 저녁 식사 장소(샤브샤브)
▲삿포로 시내
▲신치토세 공항
▲기내에서 내려다 본 홋카이도
▲기내에서 내려다 본 부산항
▲기내에서 내려다 본 을숙도와 낙동강 하구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