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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베어스타운 애로, 규제합리 현장토론회로…"
기사승인 2015.09.28 08:31:55
- 업무 일원화 과정서 본의 아닌 하천수 불법 사용…사용허가 획득
▲ (사진제공:포천시청) 지난 5월 개최된 山·水 규제합리화 현장토론회 애로사항을 호소했던 베어스타운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하천수 사용허가를 받으면서 고민을 해결했다.
(포천=국제뉴스) 장영광 기자 = 경기 포천시가 베어스타운의 애로사항을 규제합리화 현장토론회를 통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관내 소재한 베어스타운 스키장은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매년 겨울이면 스키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특히 이랜드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부터는 대대적 시설 개선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야간스키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단골로 찾는 등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 가운데 베어스타운 스키장은 인공제설에 따른 부족한 용수를 인근 왕숙천의 하천수를 이용해 왔는데, 2008년 하천법 전면 개정으로 국가·지방하천의 하천수사용 허가업무가 지자체장에서 관할 홍수통제소로 일원화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불법으로 하천수를 사용하게 되는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법적으로 부족한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사설 물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2억원 이상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했으며, 이에 대해 지난 5월 개최된 山·水 규제합리화 현장토론회에서 해당 사항의 해결을 호소했다.
이에 국토부, 경기도, 포천시 관계자 등 약 40명이 머리를 맞댔으며, 그 결과 베어스타운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하천수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기까지는 한강홍수통제소는 물론, 시 관계자의 기업애로를 해결해 내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담당국장을 통해 수차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호소하고 현명한 대안을 제시토록 했으며, 한강홍수통제소에서도 지자체 차원의 물부족 문제에 대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단계부터 철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하천수 감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용역결과를 긍정적으로 수용해 기업애로를 해결해줬다"고 말했다.
손규원 베어스타운 대표이사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기업의 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현장까지 달려와서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에 고마웠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주는 과정에서 그동안 행정에 대한 나름대로의 불신을 한 순간에 떨쳐낼 수 있었다"는 감회를 밝혔다.
손규원 대표이사는 이어 "정부에서 외치고 있는 규제개혁의 성과가 일선현장에까지 미치는 것을 지켜보면서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커다란 힘을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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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어스타운은 국내레져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국제스키연맹 공인 슬로프, 눈썰매장, 호텔,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 등 581개의 룸을 갖춘 숙박시설, 골프코스, 대연회장 등 수도권 최대 종합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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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천에 물이잇나.....
베쑤계획은 11월28일오픈
12월초중 모글 스노우파크 오픈
스노우파크전문팀 협의중
이번엔 초반에 엄청 뿌려서 12월 폴라포함
전슬롭을 열계획 이라네요
빨리오픈햇으면좋겟다
아직 이랜드가계획한 슬롭 확장이라던가
입구 확장등 이런건 규제에 걸려서 못하고 잇다네요
첫댓글 총무기자 소식통 짱~^^
^^ 소식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