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틀과 락의 성지 핀란드 입니다. 지금은 앞에 언급된 독일, 스웨덴보다도 더 화끈한 밴드들이 즐비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대표 밴드들도 여러번 나눠 올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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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도 세계적인 락밴드가 있다는 것을 알린 첫 밴드가 바로 하노이 락스 입니다. 80년대 중반 초 절정 인기를 달리던 글램 락, LA Metal 등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머틀리 크루와 함께 많은 인기를 누릴 뻔 했죠. 대박앨범 Two Steps from the Move (1984)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미국에서 2주만에 44000장을 팔아치우며 전미 투어를 기획하지만 빈스 닐의 미친 음주운전으로 드러머 사망... 그리고 팀은 와해가 됩니다. 2001년 다시 부활한 그들은 열심히 활동을 하지만 2009년 다시 해채를 합니다.
대표곡: "Up Around The Bend" , " Underwater World", "Don't You Ever Lea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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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살짝 흔들리고 있지만 현재 가장 세계적으로 알려진 핀라드 밴드는 단연 나이트위시입니다. 누적판매고 1000만장을 육박하고 있으며 수 많은 나라에서 멀티 플레티넘을 기록한 밴드입니다. 또하 음악적으로 성악가 출신의 여성보컬을 도입한 새로운 클래시컬 어프로치는 당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여성보컬들을 등장시킵니다. 타르야가 탈퇴를 하고 난항을 겪었지만 핀란드 국민밴드로 자국에서 누적 90만장을 기록하며 3번째로 많은 앨범 판매를 기록한 밴드 입니다.
대표곡: Walking In The Air, Deep Silent Complete, Bless The Child, Phantom Of The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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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고딕이란 "애매한" 이름을 만든밴드 힘 입니다. 고딕적 요소를 가지고 몽롱한 음악과 발로의 저음은 상당해 매력적인데요 특히 앨범 Razorblade Romance의 싱글 "Join Me In Death"는 독일에서 50만장을 판매하며 세계의 문을 두드립니다. 이 앨범은 자국과 독일에서 챠트 1위를 기록하며 영국에도 진출을 하게 됩니다. Love Metal(2003)은 마침내 영국에서 14위를 기록하며 유럽에서 인지도를 확고히 하며 Dark Light(2005)는 빌보드 탑 20에 데뷔하게 됩니다.
대표곡: Join Me In Death, Burried Alive By Love, The Funeral Of Hearts, Wings Of Butterfly, Vampire Heart...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C904F521C0D7317)
전형적인 멜로딕 스피드 메틀에 클래시컬함을 강조했던 스트라토바리우스는 핀란드의 고참밴드입니다. 드림 씨어터 이후 활발해진 키보드 사운드를 두각시키며 네오클래시컬 메틀, 3tic(Dramatic, Operatic, Fantastic) 3cal(Melodical, Classical, Technical)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헬로윈 + 잉베이로 어느정도 음악 색깔을 느끼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초기 해매이던 이들은 보컬 코티펠토와 이후 키보드의 신 옌스 요한슨, 유럽쪽에서 널리 지명도를 알리던 드러며 욜그 미카엘이 합류하며 완벽한 팀을 만들고 앨범 Episode를 발매합니다. 오케스트레이션사용과 키보드 기타의 솔로 배틀로 화려한 음악을 펼치지만 한국에서는 "Forever"한 곡으로 대박을 칩니다. 이후 일본, 유럽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던 밴드는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톨키의 탈퇴로 큰 위기를 맞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이 계열 고참 밴드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대표곡: Against The Wind, Father Time, Forever, Will The Sun Rise?, The Kiss Of Judas, Black Diamond, Hunting High & 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