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내 모텔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식사후 라이딩을 시작한다. 로드코스와 MTB코스로 나뉘어 간다. 방향이 전혀 달라 언제 어떻게 마주칠지 모른다. 오늘도 로드코스로 방향을 잡는다. 바닷가를 끼고 가는 코스라 경치가 좋다.
아침밥상
바닷가 조각공원
순천역에 도착하니 오후2시40분. 일행이 오기까지 기다려야 했다.
일행중 나머지가 도착한 시간이 3시20분. 역 근처 식당으로 가서 점심겸 저녁을 먹는다. 다른 일행은 MTB코스를 탔는데 아직 오지 않았다. 식당에서 기다리기를 30여분. 도착했다. 함께 합류하여 식사를 하고 같이 기차에 오른다.
오후4시30분에 출발한 기차에서 찍은 넘어가는 해.
이번 라이딩도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해안가와 경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라이딩이었다. 하지만 돌산은 차도 많고 갓길이 없어 라이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