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22장
출22:8 재판장 앞에
문자적으로는 “하나님께.” 「70인역」은 그 의미를 다음과 같이 명료하게 보여 준다: “그러나 도둑이 발견되지 않았으면, 집주인은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분명히 자신은 이웃의 맡긴 물건에 악한 일을 행치 않았음을 맹세해야 할지니라.
출22:16 사람이…꾀어
“언약서”의 나머지 부분은 잡다한 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어떤 것은 엄격하고 다른 것들은 자비로운 법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참조 시 85:10; 89:14)를 다시 한 번 예증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대담하고 고집스런 죄인에게는 엄격하신 만큼, 약하고 무력한 성도에게는 자비롭다. 16, 17절은 유혹과 관련되어 있다. 동방에서는 일반적으로 남자는 자기가 결혼하고자 하는 처녀의 부모에게 혼인 지참금을 지불한다. 그래서 처녀를 꾄 자는 이 관례에 따르도록 요구되었다. 지참금 액수는 은 50세겔이었다(신 22:29
츌22:20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이 예배의 중심 행위이기 때문에, 거짓 신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여호와를 거절하는 것이 되었다. 세상 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범죄로 여기지 않지만, 그 대신에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때까지 보류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신정(神政)하에서 그것은 대역죄였고, 따라서 사형에 처했다.
출22:22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나그네와 마찬가지로 과부나 고아를 보호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들은 나그네처럼 약하고 무방비 상태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돌보심의 특별한 대상이다. “해롭게 하다”는 말 속에는 모든 종류의 학대가 포함된다. 후에 만들어진 법령들은 과부들의 슬픈 처지를 개선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출 23:11; 레 19:9, 10; 신 14:29; 16:11, 14; 24:19~21; 26:12, 13).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은 이 법에 순종했지만, 과부와 고아가 심각한 압제를 받은 시기가 있었다(시 94:6; 사 1:23; 10:2; 렘 7:5~7; 22:3; 슥 7:10; 말 3:5; 마 23:14). 우리가 상기하는 대로, 예수는 과부가 된 그의 어머니를 걱정하였고(요 19:26, 27), 초기 교회는 과부를 돌보았으며(행 6:1; 딤전 5:3~9, 16), 야고보는 고아와 과부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정결한 경건”(약 1:27)에 포함시켰다. 그것은 이를 소홀히 하면 해악을 행하고 있다는 사상, 곧 그리스도인 윤리의 제1 원칙이었다.
출22:28 백성의 유사를 저주하지 말지니라
“유사”는 일반적으로 종족의 두령(민 3:24, 30, 35)이나 지파의 두령(민 7:10, 18, 24)이었다. 후에 이 단어는 왕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었다(왕상 11:34; 겔 12:10; 45:7). 우리가 교회나 국가에서 우리 위에 세운 자들의 권위를 존중해야 하는 것은 거룩한 질서에 속한다(롬 13:1~7; 히 13:17; 벧전 2:13~18)
"우리가 교회나 국가에서 우리 위에 세운 자들의 권위를 존중해야 하는 것은 거룩한 질서에 속한다"는 말씀에 양심의 가책이된다.
교회의 직책을 맡아서 일할때 목회자나 행정자들에 대한 취급에 있어서 권위를 존중하지 못하고 나의 고집과 아성으로 인해 그들에게 상처를 준것들이 기억이 난다.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해 주신 성령님께 감사 드린다.
오늘 더운날이지만 운동 하면서 편을 갈라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 전반전에서 나의 팀이 1점을 뒤지고 있었으나 후반전에 들어 와서 나는 잘하고 나의 짝이 너무 못하니 갑자기 자신이 못하니 부담이 되니 게임을 취소하고 개인전으로 하자고 어귓장을 놓으며 성질까지 부렸다. 다행히 상대팀이 잘 이해하여 게임없이 진행 되었다. 그분은 개신교 신자라 같이 운동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가 어려웠으나 다음날 다시 만나요 하며 인사하는 그분을 미워하지 않게 자중할수 있어서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