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0일 (금) 촬영.
마곡나루역에서 내려 3,4번 출구쪽으로 나가면 사진처럼 LG아트센터로 가는 전용 출구가 있다.
메도우(MEADOW)by 스튜디오 드리프트.
LG아트센터 전용 출구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텝 아트리움
지하 2층부터 지하 1층 사이의 천장에 설치된 등은 작품이다. 스무 송이의 꽃이 리듬감 있게 피어나는
이 작품에는 LG상록재단의 화담숲에서 자라고 있는 토종 꽃 일곱 종의 색상이 담겨 그 의미를 더한다.
* 미선나무, 진달래, 탐라산수국, 꽃창포, 남산제비꽃, 두메부추, 섬기린초.
스무 송이의 꽃은 평상시에는 오므려 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꽃이 피듯, 활짝 열린다.
활짝 열린 꽃모양의 조명등이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위로 올라 와서 보니 아랫쪽의 조명등은 다시 오므러 들고 있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문화 예술의 창작과 교류를 통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LG연암문화재단에서
LG그룹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공연장입니다.
2000년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관한 LG아트센터는 동시대를 살면서 놓쳐서는 안 될 세계적인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예술가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놀라운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2년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LG아트센터는 2022년 10월 마곡지구에서 'LG아트센터 서울'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확장된 예술적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선보입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예술가와 열정적인 관객들이 만나 자유롭고 소통하는 공간,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리플릿에서 -
LG SIGNATURE Hall(LG 시그니처 홀)에서
뮤지컬 <영웅>이 12월 21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기간 2022, 12, 21, -2022, 2, 28)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영웅>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영웅>은 자작나무 숲에서 약지를 조국 독립에 바치는 순간으로 시작해,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사형 집행을 맞이하는 과정을 낱낱이 무대화 했다.
개인이 아닌 민족을 택한 독립투사들과 동지의 죽음에 깊이 슬퍼하는 안중근 의사, 애국적 사명감과
현실적 생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등이 역사의 기록을 통해 재현됐다. 입장료 150,000원 ~ 60,000원)
출연진.
안도 다다오 건축 트레이드 마크인 노출 콘크리트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길이 70m, 높이 20m의 초대형 벽면체.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공간이자 건물을 관통하는 80m 길이의 터널.
튜브의 브릿지에 설치된 '포그 캐논'은 8개의 캐논에서 도넛 모양의 포그 링을 발사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예술이 우리 삶과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공연 시간 전후에만 운영됩니다.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승강기.
3층이다. 옥상 정원으로 나갈 수 있다.
옥상 정원.
좌측은 옥상 정원으로 나가는 문이고
전면은 와인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이탈리안 비스트로 ROMAOK(로마옥)이다.
ROMAOK의 내부 모습. 파스타는 2만원 대, 한우 채끝 스테이크(200g)70,000원.
이베리코(스페인 흑돼지) 맥적구이(꼬치구이), 발사믹 연어 스테이크, 34,000원, 예약 필수.02-6953-2396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쪽에서 본 ROMAOK(로마옥)
2층에 있는 커피 점.
안도 다다오.Ando Tadao
안도 다다오(1941~)는 투명한 소재인 유리와 노출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간결하고 단순하면서도 강인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건축가로, 1995년 건축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등을 수상한 국제적 명성을 가진 건축의 대가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물의 교회, 빛의 교회, 나오시마 현대미술관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뮤지엄 산, 본태박물관, 유민미술과, 글라스 하우스, Jcc재능문화센터 등이 있습니다.
좌측이 공연장.
2층에서 아래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지만 출입금지.
2층에 있는 아트 라운지.
아트 라운지에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스케치와 모형,
그리고 LG아트센터 서울의 건축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튜브 좌우를 연결한 브릿지.
위에서 본 튜브.
아트 라운지.
좌측은 벽이고, 우측이 공연장이다.
우측에 공연장 출입문이 있다. 공연장에는 최대 1335명이 입장할 수 있다.
끝에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다.
공연장으로 들어 가는 문.
화장실.
카페.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특이한 메뉴판. 아메리카노 6,500원. 카페라떼 7,000원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커피내리는 기구.
커피 내리는 중.
실내가 너무 더워 밖으로 잠시 나왔다.
우측이 커피샾.
아메리카노와 커피라떼.
커피잔이 투명하다. 완전 재활용되는 제품이란다. 전자렌지에 넣어도 된다고 한다.
1층 매점.
길이 70m, 높이 20m의 초대형 벽면체.
첫댓글 사람이 지나가면 꽃이 피듯이
조명등꽃이 활짝 핀다니 신묘합니다.
박수 박수 땡큡니다.
신기술의 발전은 무궁 해야쥬~
가보고 싶지만 하아 멀다...
새해 건강 지키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