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국 아니 전 세계에 계신 우리 안초 62회 동기들에게 알립니다
우리 서울지구 동문들이 2005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다음과 같이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함께 하고픈 동기님들
꼬리말로 가.부를 알려주어
운영진들에게 혼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다 음
1. 일시 : 2005년 12월 16일(금) 19 : 00
2. 장소 : 성동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앞
3. 특별 이벤트 : 송년 7080콘서트(안내문 참조)
4. 회비 : 50,000원(미안하지만 티켓을 예매해야하는
관계로 선불로 송금해 주세요)
**티켓 가격이 66,000원 인데 개인이 부담하는 50,0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기 적립된 회비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5. 콘서트가 끝난 이후에 간단하게 호프로 갈증을 해결하고
6. 이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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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아 재미있을 것 같지.
다 함께 가자
지방에 있는 칭구들아
시간이 허락되면
우리 함께하자
우리의 유년 시절
그리고 청소년 시절을
마음만이라도
돌아가 보지 않을래???
<7080콘서트 안내>
7080빅콘서트 반갑다 친구야!!
D J : 김광한
출연진 :
샌드페블즈 - 나 어떡해, 구창모, 이봉환, 김정선의 송골매 –
탈춤,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건아들 – 젊은 미소, 금연, 로커스트- 하늘색 꿈, 내가 말했잖아
라이너스 – 연, 블랙테트라 – 구름과 나, 심메마니
옥슨80 - 불놀이야,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이명훈과 휘버스 -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장남들 - 바람과 구름, 도시의 그림자 –이 어둠의 이 슬픔,
작품하나 – 난 아직도 널, 김학래 - 내가. 슬픔의 심로, 해야 해야
높은음자리 - 바다에 누워,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MC 김광한, MBC무용단, 캣츠 뮤지컬 단원, 코러스, 디스코걸
식지 않는 7080콘서트의 뜨거운 열풍
서울 가요대상에서 공연라이브상 수상
작년에 이어 올해 선보인 공연상품 가운데 최고 히트작은
“7080 콘서트” 송골매의 구창모. 샌드페불즈 , 이명훈과 휘버스.
옥슨80. 장남들. 라이너스. 건아들. 로커스트. 블렉테트라 등
70 ~ 80 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뭉쳐 누구도 예상 못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공연기획사 “컬쳐피아” 가 처음 내놓은 “7080콘서트”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16개 도시에서
18만명을 동원했고, 총 매출만 40억원이 넘는다.
처음 기획한 “황규학”사장은 “출연가수들이 깜짝 놀랄 만큼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말하고 30 ~ 5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모티브로 삼아 히트를 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씨는 “7080 콘서트” 의 성공을
기성세대의 문화적 역습이라고 표현했고 이 콘서트를 기획한
“컬쳐피아의 황규학대표는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갈망하는
40대의 목마름 때문이라고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7080 콘서트” 이후 7080 포크음악콘서트인 “추억의 낭만콘서트”와
“축제. 백투더캠퍼스”가 잇따라 열렸고 그룹사운드 “벗님들”의 가수
이치현과 듀엣 어니언스의 이수영은 새 음반을 냈다.
바람은 방송과 타 공연 장르에까지 옮겨 갔다.
또한 그 여세로 스포츠서울과 SBS가 공동주최한 제1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라이브상에 “7080 콘서트”를 기획한
컬쳐피아가 수상했다
원조 7080 빅콘서트 - 반갑다 친구야 !!
2005 송년, 우리는 이런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
책 갈피 속에 간직했던 추억을 꺼내봅니다.
주옥 같았던 그 시절의 음악들과 그리운 얼굴들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지금 다시 나타납니다.
30대, 40대, 그리고…50대를 위한 추억의 명곡들~.
그 뜨거운 공연 열기가 벅찬 감동의 무대로 다가옵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앉을 사이도 없는 감동의 이어짐으로
속 시원히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잊혀졌던 뜨거운 열정을
소리 높여 토해내는 무대.
누가 관객이고 누가 출연자인가~
그 시절의 공감되는 기억들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모두가 하나되는 동감의 세계.
그 터져 나오는 소리 없는 에너지,
보여 줄 수 있는 것 모두가 열정.
우리는 이런 공연을 기다립니다.
더 새롭게 꾸며진 5색 찬란 매머드 프로그램
단 1 초라도 내 젊은 시절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1색- 7~80년 대학가요제 캠퍼스 스타 총출동 히트곡 퍼레이드
2색- 김광환의 팝스다이얼과 함께하는 히트 올드팝 및 고고장 댄스퍼레이드
3색- 장발, 미니스커트, 디스코걸. 통행금지, 추억의 학생복 퍼포먼스
4색- 그리운 노래를 모두가 함께 부르는 싱어롱 피크닉
5색- 동창,송년,망년을 위한 바비큐 파티와 맥주파티
샌드페블즈, 구창모, 이봉환, 김정선의 송골매, 블랙테트라, 옥슨80
이명훈과 휘버스, 장남들, 건아들, 라이너스, 로커스트,
김학래, 도시의 그림자, 작품 하나, 높은 음자리, 우순실…….
그리고 DJ 김광한의 팝스다이얼
직접 그들의 목소리로 이어지는 히트곡 퍼레이드
7~80년대 지난 시절 추억을 다시 한번~
7~80년대 불후의 명작 같은 가요들의
그 소중한 기억을 우리는 잊지 못합니다.
그 열정적인 가슴 터지는 소리들을 우리는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사람의 얼굴들이 겹쳐집니다.
어쩐지 맞지 않는 옷을 입은듯한 힙합과 랩의 홍수,
가사가 썩 쉽게 외워지지 않는 요즘 노래들,
흑인음악이 대세인 현 시대의 이질적인 대중음악 속에서
우리는 그 시절의 우리 문화를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잊혀졌던 그들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30대, 40대, 그리고…50대의 새로운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나 어떻게, 젊은 연인들, 꿈의 대화, 내가. 슬픔의 심로, 해야 해야,
저 바다에 누워, 탈춤,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빗물,
젊은 미소, 금연, 연, 구름과 나, 심메마니, 하늘색 꿈, 내가 말했잖아,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바람과 구름, 불놀이야,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잃어버린 우산, 잊지는 않겠어요……..
우리가 기억하는 정겹고 열정적인 그 음악들이….
세월이 흘렀어도 또렷한 그 가사들이…
손을 들고 목 터지게 함께 부르던 그 노래들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그 시절이…
첫댓글 입금계좌는 명애야 니가 올려라
와~우 역시 서굴은 좋은 곳이여.. 볼거리가 풍부하니깐..미리 축하할께..즐거운 추억 여행되길 바라네..
친구들아, 추억을 느낄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렴! 그 시절 그 친구들과, 그 시절 그 음악을 동시에 듣는다는 것은 죽기전까지 두번 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즐거운 하루가 되길!! 그라고 한양 친구들 마니마니 참석하시고
와우^^* 신나겠당~~~부러버라....나두가고시포요....워찌 좀 안될까이~~~~~~~~~~
정희 총무님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우리 안초 62회 동기님들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염려 마시고 정확한 의사만 밝혀 주세요
좋겠다~~~즐거운 송년의 밤이 되길...
올라 온나. 콘서트 보면서 올해 잘 보내버리게.
신나는 송년회가 되겠구먼. ㅋㅋ. 근디 어쩌나 공고롭게도 가사(늙으신 노모 생신)가 있어서. 모처럼만에 징구들 만나보나 했는데..... 모두들 즐거운 송년회 밤이 되길 빌겠네
좋은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여 미안해! 다음 모임에는 꼭 갈까한다.즐거운 시간보내고 아름다운 추억되길 바란다.
야~ 좋겠당~ 좋은 시간 되길...
7080 빅 콘서트 "친구야 반갑다" 가고 싶었었는데...좋은기회 마련해줘서 고맙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