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명산인 동악산 형제봉 산행기
광주.전남의 동창 18명이 형제봉의 전기를 받으며(요즘 힘딸려..) 정상을 향했고
가을과 어울어진 풍경과 더불어 아련한 추억과 함께했으며
정산에서 먹은 김밥과 양주한잔이 얼마나 좋았던지.. 이 기분은 함께했던 친구들만 알꺼야..
애처가 이성재는 마나님을 모시고 장상을 향했으며
일부는 혜범(박일엽)의 도림사와 곡성의 향토사를 "조 껍대기 막걸리"와 더불어
심취되었다네.
하산 후 능이버섯과 함께한 닭국은 어찌나 소주만 궁합이 맞던지.
여자동창중에 으뜸인 예쁜이 정채연이 참석하여 당연히 인기 만점이였다네..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의 격려전화가 빗발쳤으며. 다음을 기약했으니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참석치 못한 친구들이여.. 다음에는 꼭 참석하게나.
그리고, 산행이 잘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신 총무, 그리고 곡성 친구들 정말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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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동악산 형제봉 산행을 마치고 ^^ !!
서제 안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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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30 22: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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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고가 있어 참석하지 못했어도 회비를 보내준 정재선 친구, 직장 일직근무 때문에 참석 못하고 베지밀 2상자를 들고와서 못가서 미안해 하던 신대섭 친구 멀리 부산에서 불참을 미안해 하던 한상만 친구 등등 고맙습니다.
조~았것다. 나중에라도 한번 가봐야지.....
이래야 고향에도 친구들이 많이 있구나를 느낄수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