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31구락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순우여행노트 27] 박하를 다녀온 사파 여행(2) - 베트남 변방 답사기
순우 추천 0 조회 103 23.08.17 07: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17 08:16

    첫댓글 덕분에 베트남 북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많이 알게 됩니다. 중국남방문화와 동남아시아의 그것이 겹치네요. * 요사이 박경리의 토지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20여권인데 ㅡ 언제 다 읽을지. ㅡ


  • 23.08.17 10:01

    오래전 여행인데 그림과 사진을 남겨 놓아서 참 좋군요. 이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긴 경험이 참 부럽습니다. 어쩌다 패키지 여행으로 외국 냄새를 맡아본 사람으로서는 매우 몽환적인 설렘을 느끼기도 해요.
    여인들의 화려한 옷은 직접 손으로 짠 천으로 보이는군요. 시장의 모습은 옛 우리 시골의 모습과 닮은 점이 많아 보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8.17 13:28

    여행하면 패키지 여행밖에 모르는데, 베트남 사파와 박하 지역 자유여행을 간접체험하면서 여행의 진수를 맞본 듯합니다. 그리고 복장을보니 베트남 북부는 중국의 변방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나는 못했지만 아들 손주들에게는 자유여행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눙통한 영어구사 능력과 해외 배낭여행을 통한 자유여행의 자신감이 필요할 것 같군요.

  • 23.08.18 05:12

    순우처럼 나도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지요. 현재 이곳 헝가리와 폴란드에서 일부러 구석진 곳이나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을 방문하곤 하지요. 이글을 쓴 연대와 내가 모로코에 있을 때와 거의 비슷한 시기이군요. 모로코의 시골 구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시골사람들의 순박함을 거기에서도 많이 느꼈습니다. 내 발 가는대로 돌아다니는 기쁨. 진짜 맛이 나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