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약 끊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전문의 분들)

[불가사의]

<<  질  문 >>

제가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약 복용중입니다. 오랫동안 상태가 괜찮고 생리부작용와 탈모가 있어 약을 끊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 의사는 재발한다고 그냥 먹으라 하는데 저는 부작용이 있어서 끊고 싶습니다. 재발하면 다시 먹더라도요.

제가 먹는약은
졸로푸트정 50mg
환인염산트라조돈캅셀 25mg
아티반정 0.5mg
솔리안정 50mg 반개 입니다

어떤 순서로 끊어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조금씩 점진적으로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부터 탈모가 심한데 제가 먹는약 중에 탈모 부작용이 있는 약이 있을까요?

전문의 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  답   변  >>

나의 경험에 의하면 이 세상 모든 전문의들의 답변은 일관되게 "끊으면 재발되니까 끊지말고 계속 먹어야 한다"라고 답변할 것이기에

내가 전문의는 아니지만 감히 다른 답변을 달 수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강건종의생존이론"(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생명체는 생존을 목표로 반응하고 작용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핵폭탄으로도 깰 수 없는 만고의 진리입니다.(내가 조합해 낸 말입니다 - 너무나 당연하지만 이 진리를 거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고통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모든 반응이나 작용들은 "그 길이 바로 삶을 향한 길"이기 때문에 살려고 그렇게 반응하는 것이라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문의들이 "재발, 재발" 하는데 사실은 그것은 삶을 향한 돌파구를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그 돌파구를 옆에서 충족시켜 주어야 할 것임이 인간이 해야 할 최적의 방법임에도

질문자님께서 먹는 약물은 더 나아가 볼 필요도 없이 돌파구를 터주기는 커녕 정면에서 돌파구를 막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어서

돌파구만 터주면 단 며칠 이내에 낫을 수 있는 것을 오히려 막는 치료법을 쓰고 있기 때문에 생명력이 그만큼 약화되면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 부작용을 간단히 예로 들면

그 약물은 생명의 원동력으로 살아 있음을 상징하는 체온(특히 심장과 신장)을 저하시키는 기전에 의거 돌파구를 찾아헤매는 생존의지를 억누르는 결과를 초래하여 약에 취해있는 동안에는 몽롱한 정신에 모든 의욕을 상실한 상태로 전락하며(체온이 떨어지면 모든 생존욕구는 그만큼 저하됩니다)

심장이 오그라들어 급기야는 작은 소리도 못듣는 사회부적응적 심약자로 전락하며

신장이 오그라들어 성기능이 마비되어 결혼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되며 여성의 경우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리다가 조기 폐경에 이르게 되며(이는 50세 정도에 폐경이 될 것을 서둘러 폐경에 이르게 함으로써 그만큼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이라 해석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뼈를 삭여 골다공증으로 전락시키며(이빨이 흔들거려도 악골이 푸석거려 임플란트도 못하게 됨) 

지속될 경우 간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각종 합병증이 유발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약물이 정신질환을 고쳐내는 것도 아닌데 그 이유는 생존욕구를 도와주는 치료법이 아닌 그를 다만 억제할 뿐인 것이어서 왼치는 커녕 치료하면 할수록 완치와는 전혀 거리가 멀어질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약을 끊으면 "재발"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지만

약의 억제력이 느슨한 틈을 타서 생존욕구(불안 공포 공황장애 우울증 강박증 등등)가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두고 "재발"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정신적 고통의 메카니즘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나오는 판단인 것입니다.

왜 그런 증상이 나오고 어떻게 하면 그런 증상들을 도와주어야 할 것인가를 현명한 사람들이 알아내서 그 방향으로의 치료를 행하면 단 며칠 또는 단 1-2개월 전후에 완치를 구현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약물은 의존성과 금단현상이 심하여 어지간한 의지로는 끊기가 어려워 평생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섯불리 끊기는 어려울 것이고(위의 모든 글들의 진정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내가 질 것입니다) 

강력한 의지로 축복받고 태어난 참으로 소중한 생명의 무한한 가치를 인정하신다면 길은 반드시 열려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런 열정적인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다음 카페의 "정신분열증은쉽게완치된다"의 카페지기였습니다.   

[고도리]

저희 어머니가 조울증진단받고 2개월 입원후 약복용 하고 있습니다. 이제 10개월이 다되 갑니다. 병원서는 약 중단
하지 말고 치매검사를 해보라고 합니다. 아직 검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향여 여러날 지날경우 되돌아 오지 안을까 해서요.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요즘 운동량은 늘리고 있고 잘 따라 합니다만,

[은총]

당장이라도 병원을 끊고 싶습니다만 갑자기 조증이 올까봐 불안합니다.그럴때의 방책이라도 알려주시면 그리고 잠 잘자게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서로 정보를 올려서 공유하셨음 합니다.

[eroscupit]

약은 조금씩 양을 줄이던가 30분씩 늦게 먹으면서 약에 대한 의존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끓는게 좋습니다..잠인 안올때는 잠이 잘오는 영양제나 약초를 찾아서 먹는것도 방법이 되겠네요..잠도 약을 끓으면 잠이 잘안오는데 2~3일 지나면 잠이 또 오더라구요..어는 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머구우마]

잠을 주무시려면 평소 전자기기를 블루라이트필터를 사용하시어 청색광을 보시지 마시고 잠자리에 누웠을때는 4초들숨 7초 참으시고 8초 날숨을 하시면 릴렉스가 됩니다
그리고 평소 복식호흡(배를 내밀어서 숨쉬는것)을 하시면 편안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