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시은 여기까지입니다
요즘 머리 아프고 복잡한 일이 생겼습니다
제작년부터 불거졌던 얘기이고 언젠가 터질줄 알았지만 감당하기에 버겁기만 합니다
동해시 외각쪽에 남에 빈집서 물도 불도 없는 곳에서 유기견을 키우는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작년에도 인근 주민들이 항의가 들어와 보호소에 들어오려 하는걸 안락사 애기가 나오니 끝내 포기 각서를 받지 못해 흐지부지 되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작년엔 50마리였는데 관리가 안되다보니 현재 80마리가 넘었다합니다
얼마전 우리 아이들도 안락사를 겨우 비켜간 시점에 그 아이들이 들어온다면 완젼 포화상태이고
또다시 얘기가 불겨져 나올거란걸 알고 있기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사항입니다
그 아주머니가 아이들 키우는 곳만 빼고 주변 인가는 모두 철거되었고 그집만 아이들 때문에 철거도 맘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답니다.더 큰문제는 아주머니 정신쪽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 보호소까지 보고 갔으면서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신고하지 않고 그집으로 데려갔으며 밥이 없어 불린 사료를 하루 한끼 겨우 먹인합니다 또 아주머니가 식당을 하기에 아주잠깐 들리는 정도
이고 아주머니가 사시는곳은 좀 떨어진 시내 아파트랍니다 아주 잠깐 빼곤 무방비로 허술한 집에 아이들만 있다보니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통제가 되지 않는다합니다 얼마전엔 몇십마리가 담을 넘어 지나가는 사람까지 물어 시에 신고가 들어오고 아주 머리 아픈 문제가 아닐수 없다하니..아주머닌 대화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기에 동물단체의 힘을 빌려서라도 강력하게 나가야할것 같습니다
아~~~들어온다해도 큰걱정 안들어온다해도 큰걱정 몇칠 돌아버릴 정도로 복잡하네요
이사진은 밖에서 찍은 집입니다 아이들이 물기에 안엔 미쳐 들어갈수가 없었다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EF14A526D281A30)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15A3550BD81F809)
첫댓글 헉...... 마지막저사진은 정말....답이 없네요ㅠㅠ저 아이들도 많이 힘들것이고 그 주변도 힘들거고....뚱맘님 힘드시겠어요ㅠㅠ..
마지막 사진 정말.. 폐가에 애기들만 가득하네요..앞으로 닥칠일이 정말 걱정스러워요ㅠ.ㅠ
이오ㅠ진짜 보통 골치아픈일이 아니네요 ㅠㅠ 결론이 어떻게 나든 힘닿는데까지 미력이나마 돕겠습니다ㅠ일단 힘내세요 !
에효...큰일이에요..어쩜 좋지...
그랬군요,,
아이들두 안쓰럽구..
미니뚱맘님두...
아이구...
그래두 ..넘 걱정마시구 힘내셔여..
작지만 .. 그 걱정 우리 함께 나누면
좋은 결과가 오겠지요..
글구..
뚱맘님. 수진엄마 두분 모두
건강 꼭 챙기셔여 !!!!
언제나 마음으로 존경합니다 ..♡
혹시 그 아주머니 댁에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잃어버린 강아지가 여기에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ㅠㅠㅠㅠ!!!!!!!!!
알렉순..에서 배꼽 잡다가 마지막 사진 보며 급 우울해지네요ㅜㅜ 우짜지...
아휴.. 어떡하는것이 최선일지.....
아. . . 진짜. . . 그 아줌마 정신병자 아니예요?? 미친 . . . 아 짜증. . .
허..마지막사진 에이구..어떻게 도와야할까요.. 새로들어온 우유보고 우리뿌꾸밀크인줄.. 같이있음쌍둥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