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지족마을 죽방렴 남해 지족리 죽방렴은 서해안 태안 지역의 독살과 함께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는 우리의 전통 어업방식이다. 남해 본섬인 삼동면과 맞은편인 창선면 사이의 바다가 지족해협인데 이곳에 죽방렴이 20여 개가 있어 물때에 따라 고기잡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죽방렴은 밀물과 썰물의 조석 차이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대나무로 삼각형 모양의 길을 만들고 그 앞에 동그랗게 물고기들이 모으는 어항을 만들어 놓는다. 남해는 멸치가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것이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이며 가격도 비싸다. 창선대교를 지나면서도 멀리 죽방렴이 보이지만 보다 가까이에서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마을로 들어가 전망대에 오르면 된다.
● 남해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 뒤편 산중턱에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촬영지였던 독일마을이 자리한다. 독일인을 위한 마을이 아니라 1960년대 광산노동자와 간호사로 독일에 파견됐던 동포들이 고국에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마을이다.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으로 주택을 지었다. 실제로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고 관광객을 위한 민박도 운영하고 있으니 하루쯤 묵으며 이국적인 정취를 즐겨볼 만하다.
● 여수 밤바다 즐기기~~♬ 인기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로 부를 만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선 여수도심야경은 낭만과 황홀함을 더해준다. 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진남관에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황홀한 음악분수가 조명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 내에 두고 있어 산책을 하면서도 한눈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다.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빛의 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이다. 돌산대교는 밤마다 50 여 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 앞바다는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동도 동방파제 야간 조명 시설이 빛을 더하며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박람회장 전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야경을 선물한다.
버스킹(거리공연) : 여수 밤바다 버스킹은 2016년 4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수 밤바다에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선산한다. 하멜전시관, 해양공원&이순신광장, 카페베네 옆 산책로, 구 삼양사 산책로, 춤추는 빛 광장 산책로, 선어시장 건너편, 진남상가 오거리, 돌산공원 준공탑에서 젋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와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던 공연들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커들이 하나가 되는 잼공연이 펼쳐진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과 공연들이 활기를 불어넣는다.
포장마차거리 : 여수에는 밤에만 피어나는 명물이 있다. 바로 여수 교동시장의 ‘포장마차 골목’이다. 이곳의 대표먹거리는 여수의 ‘해물삼합’이다. 이곳에서만 먹는다는 해물삼합은 해물과 삼겹살의 만남이다. 포장마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낙지와 관자 삼겹살이 묵은지와 함께 어우러져 여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한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크리스탈 캐빈은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듯 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 여수 오동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동백을 이야기하자면 항상 가장 먼저가 여수 오동도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섬에 들어서면 방파제 끝에서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 가 나있다.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광장을 지나 맨발공원을 따라 올라 가다 보면 오동도의 애달픈 전설비가 나오고 시누대로 무성한 양 갈래의 길을 걷다보면 오동도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기도 한다. 시누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시누대 터널을 지나 섬 외곽을 도는 순환산책로로 나뉜다. 오동도에는 동백과 더불어 시누대가 곳곳에 자라 있는데, 옛날 이곳에서 이순신이 군사를 조련하고 시누대를 잘라 화살로 사용했다고 한다. 시누대 터널을 지나면 후박나무, 동백나무 군락지를 만날 수 있고, 오동도에서 가장 넓고 길게 바다로 나간 갯바위가 나오고 곧, 하얀 등대가 서 있는 오동도 정상에 닿는다. 오동도 등대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바람골 입구에서 중앙광장과 오동도 서쪽 방파제 입구로 갈라지는 산책로 길이 나오고 중앙광장으로 내려오면 거북선과 판옥선의 모형과 “약무호남 시무국가”란 비석이 중앙광장에 있고 그 옆으로는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동절기를 제외하고 운영하고 있다. 중앙광장에는 여수엑스포기념관이 있어 여수엑스포 유치성공 과정과 오동도에 관한 영상과 입체영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D영상 체험관도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중앙광장의 또 다른 매력인 유람선선착장에서 오동도를 일주하거나 돌산대교, 향일암, 금오열도를 유람할 수 있는 유람선이 출발한다. 이곳 중앙광장에서 역으로 오동도 순환산책로도 감상할 수 있다.
● 진남관 진남관은 충무공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진해루가 있던 자리로, 임진왜란이 끝난 다음 해인 1599년, 충무공 이순신 후임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鎭南館' 이라고 이름 지었다.
● 별미탐방 : 진주냉면 진주냉면은 새우, 멸치, 바지락, 다시마 등으로 해물육수를 이용하는 것으로도 소문나 있다. 진주냉면은 쇠고기살코기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을 입혀 부쳐낸 쇠고기육전을 고명으로 얹어내는게 특징이다. 소고기 육전, 지단 등 아홉가지 고명을 얹어 그 모양이 화려한 진주시 지정 향토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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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집인원이 6명인가요. ?
넵 차량 때문에요
참석1...인원 늘어나면 내차로 가치 이동..ㅋㅋ
행님 올만입니다~~행님 1등
참석 신청서보내습니다
넹~~^^ 확인하겠습니다
2등ㅎㅎ
울산 강경임외1명 신청완료
이제 한자리 남았습니다~~
ㅠㅠ 가고싶당.
제 생일날이라 가족들과 함께 해야해서 이번에도 못가용~
다들 잘 다녀오세요.
아~~~생일 축하해야죠ㅋㅋ
언제 올라온기고!
참석!ㅋ
행님 올만입니다~~~여행때 뵈요~~~
행님을 끝으로 마감 합니다~~
마감합니다~~~
잠은 모텔에서 잡니까 그럼 혹시 여자가 몇명인지 ...
네 모텔어서 2인1실 숙박합니다
서울팀은 모르고 부산은 님포함3분입니다
여자가둘이는되야하는데 .. 혼자자기 좀 그런데..
여자분이랑 방배정 할겁니다
@호텔뽀이 네 ~여자분잇어서 다행입니다
6명 아쉽다..ㅠ
다음에 더 큰차로 준비하겠습니다
내가 45인승 버스하나 사야되겠다.....ㅠㅠ
얼릉 사이소
45인승은 넘 크니깐25인승으로...ㅋㅋ
입금학인요.. 서면몇번출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