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게 된 경위는
길드원 모집글
'통제가 지긋하다면 <포람페> 직장인 OK 무소과금OK 모두 OK 기사 대환영!!! 귓주세요'
이 글귀가 불만이시던 안타라인분들의 말에
'내가 적의 말을 들을 이유가 있냐'라고 말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다가
현재 상황이 궁금하신분들이 계셔서 글을 쓰게됬습니다.
★ ★ ★ ★ ★ 이는 철저히 제 입장에서 작성된것으로 상대방(안타라인)과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 ★ ★ ★
우선 저희 길드는 린W '포람페 '길드와는 1도 상관없는 길드입니다. (자꾸 엮으려 하시기에 적습니다)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하려고 길드 이름 뭘로하지 하다가 유튜브 (별놈들 컨텐츠) 보고 정한겁니다.
보스도 잡아보고싶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더 재밌으니 길드원 모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길드원들이랑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가량 모여서 보스잡고 분배하고 그랬습니다.
길드 규모가 커지다 보니 저의 뇌피셜 기준 영지전 룰을 생각했을때 공선전은 안되지만 영지전은 해볼만 하겠다 생각해서 영지전 목표로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었습니다 (제 뇌피셜이 궁금하시다면 댓글남겨주세요 ㅎㅎ)
그러다 한날은 림스트에서 키마이라를 잡고있는 와중 짜장들이 와서 치더라구요
그래서 길드원들이랑 열심히 싸워서 밀어냈습니다.
근데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노블레스 오블리제' 길드에서 보스를 치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우리도 같이 보스를 쳤습니다.
그러니 우리한테 칼을 넣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길드는 한국인들과 싸우고 싶지도 않고 싸워봐야 상대도 안되니 그냥 베르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터집니다.
새벽에 길드원들이 썰려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밀킷'(노블레스길드)님한테 귓해보니 영웅템 드랍 보스는 통제인데 보스 쳐서 칼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몰랐다. 칼 넣지 전에 말을 해주지 그랬냐 이제 알았으니 통제보스 안가겠다"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며칠 후 킹군단에서 연합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안타라인의 통제를 풀고 통제를 없애자' 라고 말하면서요
처음엔 망설였습니다. 연합에 참여하면 잠사는 힘들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길드내에 불만인 사람들과 함께 연합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노블레스가 칼넣었던게 솔직히 뭣 같기도 했구요 ㅎ
그래서 지금은 안타라인과 연합분들이랑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입니다.
다른 이야기는 모르고요 솔직히 궁금하지도 않아요 ㅎㅎ
안타라인분들!!!! 최소한 저는 여러분들한테 게임 이상의 악감정 없어요 그러니 막 욕하고 그러진 마시고 그냥 게임 즐깁시다.
혹시 압니까 나중에 같은 편될지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잖아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 ★ ★안타칸 서버 통제가 지긋하다면! 보스를 편하게 잡고싶으시다면! <포람페>로 오세요~ 직장인 OK 무소과금OK 모두 OK 기사 대환영!!! 지뇽이 귓주세요 ★ ★ ★
요약
1. 안타라인( 안타PK, 노블레스 )이 영웅보스 통제한다.
2. 통제 ㅈ같으니 연합가입
3. 광고 글귀는 적 말 듣고 바꿀 이유 없다
4. 욕은 서로 하지말고 쟁 재밌게 합시다.
첫댓글 오 멋지다 형 화이팅 장문인데 끝까지읽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