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을 통하여 주목을 받은 한 기업이 있지요. 화려한 연출과 특수효과를 통하여,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판타지 시대극의 범주에 있는 드라마를, 보다 더 시각적으로 파악이 쉽게끔 극중 배경형성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감상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위지윅스튜디오' 라는 VFX 기업의 활약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이하게도, 당사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시각효과 부문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대행 사업' 부문 또한 영위하고 있으니, 차세대 연예기획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환혼' 을 기점으로 향후 성장을 도모하고 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지어 당사의 모회사는 '컴투스' 라는 게임사입니다. 향후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발돋움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상호협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가 형성되어 있는 셈입니다.)
시대극이라고 해서, 보여지는 것만큼 올드한 감성과 프로세스들로 제작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환혼'. Ssom 님께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서, 연기 배역 변신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새로운 결합방식을 통한 드라마의 제작기에도, 처음으로 기여를 하신 셈이지요. '마음의 소리' 와 같은, 웹툰 IP 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스' 와 같은 콘텐츠 산업의 빅뱅의 수혜를 입으셔서 지금의 인지도를 형성하신 것처럼,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에 대한 수용과 참여는, Ssom 님을 보다 더 큰 기회의 장으로 인도하며, 경쟁력 있고 노련한 여배우로, 성장시키는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