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합격한 수화통역사 입니다.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오늘 문자 몇개를 받았는데..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쫑알 쫑알 대려고 한번 들어왔습니다.
"수화 통역사 어디 없나요? ""2주간 해주실 분 없나요?"
등등..
저는 농교육 분야에 있어 전문성신장을 위해 수화통역사시험을 치른것이라
따로 공식적인 수화통역사로서의 활동은 못하고 있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려 봅니다.
여러분 목숨걸고(?) 공부해주셔서
우리 농아인들의 입과 눈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래요.
늘 부족한 수화통역사들...
몇번의 부탁으로도 필요할때 통역서비스를 원할히 받을 수가 업다니...
여러분 수어의 세계에 입문하셨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또한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발짝 더 내딛으셔서
우리 농아인들에게 더 다가와 주세요.
상대평가가 아니라, 자기의 능력껏 시험평가를 받는 것이니까
삼삼오오 스터디도 괜찮고요 시험 준비 잘하셔서 이 세계에 들어와주세요.^^
첫댓글 아~~ 멘.꼭 그러고싶어요^*^
능숙해져서 꼭 도움이 되고 싶지만, 배우는게 참 더딘편이라 늘 어렵습니다.
하지만 노력으로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파이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겨 들어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말귀못하면수화통역하고중계서비스참석질문도와많아요바랍습니다^^*
의지를 볻돋워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 okay
마음 찡해ㅠㅠ어서 학생의 시험치르고 열심히 배우도록 할께요!
저도 꼭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