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흘 이어지는 폭염에 개들과 사람 전부가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점 이고 아직도 두달은 더 버텨야 하는데
벌써 체력이 바닥나려 해서 매우 힘드네요
강아지들도 관리장 박으로 나와서 전부 뜬장망위에서 모여 자구요
모기에 물려도 믿바람 들어오는 곳이 더 조은것 같습니다
올해는 꼭 연막분무 소독기 하나 구입해야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안아서
중고 찾아보고 있는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이런날은 개들이나 사람이나 배부르게 먹는거 보다는 굶는것도 괜찮은듯해서
전부 물만주고 굶겻습니다
강아지들만 아침 저녁으로 챙기다 보니 새끼달린 모견들이 살이올라 볼만합니다
개밥주고 자동차 갑바 가져온 이웃농장 사장님따라가 오리고기 얻어먹고
오후엔 근동에서 벌어지는 동호회 다녀왔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해떨어지면서 퍼대는 모기 공격떄문에 얼굴이고 다리고
수십방 물리고 농장에 돌아와 버물리 한통 다 발라야했습니다.
첫댓글 동호회 조심해서 다니세요
요즘은 치고 빠지고 그런식으로 하니까 한두겜 보고 오는거지 . 마바리.ㅎㅎㅎ
내일부터 많은 비가 예상 됩니다
잘 대비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