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만남은
요철의 만남일 것입니다.
같은 목적으로 하나가 된 요철의 구조는
건설과 산업, 문학과 철학, 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요철의 공학적 만남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삶의 구조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요철과 정반대의 구조가 있다면
창과 방패의 패러다임일 것입니다.
도전과 응전의 관계는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굴곡진 인류의 역사를 수놓았습니다.
요철의 구조는 안정과 평화로운 이상을 구현한다면
창과 방패는 승자와 패자를 결정짓는 치열한 경쟁이요, 전투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조의 질서는 요철의 구조를 가졌고.....
발전하는 인류의 역사는 창과 방패의 패러다임을 가졌습니다.
문득.... 창조의 질서로 늘새론 안정된 삶의 조화를 구현하는 요철의 구조로
끝없이 도약하고 비상하는 창과 방패의 역동적인 만남의 실상을 탁구의 세계로
거울을 보는 듯한 자화상이 느껴집니다.
탁구 경기로 담아낸 창과 방패의 끝장 대결......
무엇이든 뚫지 못하는 창과 무엇이든 막아내는 방패는
승리하기 위한 열정의 투혼을 끝없이 불태웠습니다.
선의의 경쟁......
그러나 혼신의 힘을 다한 열정의 투혼은
동네 탁구의 한계를 벗어나서 프로들도 느끼지 못하는 격정의 희열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쌍절곤의 빠른 스피드와 회전을 탁구에 접목한 탁구 신공은
탁구 라켓에 8키로 아령으로 다져진 근력으로 체중을 싣어내는 무술의 경지를 구현하였습니다.
그 동안 쌍절곤과 아령과 산행으로 다져진 모든 체력을 집중하는 탁구는
혼신의 힘을 다 쏟아내는 열정의 탁구, 그 자체였습니다.
실시간으로 행복과 스릴을 만끽하고....
실수를 초단위로 만회할 수 있는 탄력으로 넘치는 탁구의 세계는
운동의 보람을 최고의 행복으로 느끼게 하였습니다.
탁구의 세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과 행복을 논하지 말라는 어록은
마치 영광의 그 날 흰 돌 위에 새겨진 이름을 받은 자만이 아는 행복,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탁구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면서......
먹이를 낚아채는 야수의 본능이 강한 승부욕으로 넘친다는 사실을 새삼 발견하였습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고 그 투혼의 결실을 영광의 실상으로 느끼는 행복이
일상의 삶 속에 깊이 갈무리 되었습니다.
절제의 힘으로 응축된 역동적인 힘이
잠재적 능력으로 격발되어 하고자 하는 일에 투지와 집념과 열정의 투혼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의 결국은
후회 없는 삶의 행복으로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탁구의 천의무봉 경지는
능수능란 자유자재의 탁구 신공으로 푸른 하늘을 수 놓을 것입니다.
문득 열정의 탁구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투혼을 불태우게 하였던 바로 그 사람......
창의 방패를 철옹성으로 구축하여 강력한 창의 공격을 무색하게 하였습니다.
창의 어떤 공격도 강력한 방패의 디펜스로 실점하게 하고 승점을 얻어
언제나 승리의 깃발을 휘날렸습니다.
그러나 끝없는 창의 공격 기술은
파워와 스피드와 스핑의 스킬로 가일층 진일보하여 마침내 강력한 방패의 디펜스를 뚫을 것입니다.
오랫 동안 정상을 향한 끝없는 몸부림은
마침내 작은 봉우리를 오르는 부족한 희열의 맛을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문득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는 양시언의 시가 생각납니다.
고수의 승부 세계는
실력보다 정신력의 투혼에서 좌우합니다.
투혼과 집념을 혼신의 힘으로 집중할 수 있는 타구는
날마다 신기록을 갱신하는 승리의 쾌거를 삶의 보람과 행복으로 누릴 것입니다.
스릴과 탄력 넘치는 탁구는
혼연일체의 투혼을 불태울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단연 최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탁구는 가벼운 탁구공에 체중을 싣어내는
무거운 중력 운동입니다.
탁구는 가벼운 운동이 아니라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며 온 몸의 근력을 골고루 발달 시키는 전신 운동입니다.
탁구는 운동뿐만 아니라
유연한 인관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게 합니다.
탁구공을 주고 받으면서 창과 방패의 역동적인 마음의 만남을 실시간으로 이루며
공감의 정서를 소통하는 유연한 인간관계를 형성합니다.
전쟁에서 창과 방패는 생명의 위협, 그 자체이지만
탁구 경기의 창과 방패는 도전과 응전으로 빛나는 황금탑을 쌓게 합니다.
서로가 가일층 진일보하여 괄목한 성장을 도모하며
창과 방패의 역동성으로 요철의 철옹성을 구축합니다.
혈연과 지연과 학연이 아닌 탁구로 만들어 가는 창과 방패의 역동적인 기류는
삼겹줄의 튼실한 인간관계를 형성합니다.
멋진 승부의 세계를 탁구로 만들어 가는 바로 그 사람은
아름다운 삶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요철의 패러다임으로 열어가는
사역의 확실한 동반자입니다.
창과 방패의 역동적인 관계를 요철의 아름다운 조화로 이루는 삶의 경지는
탁구의 세계가 만들어 가는 무한한 매력이요, 동력,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 탁구의 세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과 행복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요, 격에 맞지 않는 일탈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탁구를 폄하 하는 뒷담질은
탁구의 오묘한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는 벌거숭이 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벌거숭이 산....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없는 사막화 된 산에
산약초 산행의 발품을 들여 놓을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인간 관계를 파괴하는 뒤담질은
황폐한 사막이요, 물 없는 구름이요, 금방 사라질 안침 안개에 불과합니다.
바울은 사도의 권한을 다 쓰지 않고
모자란 인생의 어리석음을 용서와 관용과 온유한 마음으로 권고하여 성도의 반열에 올렸습니다.
열정의 탁구를 격조 높은 삶의 행복으로 구현하는 그 곳에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유의 등장은 주변머리 없는 소갈머리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엇이든 갑인양 뒷담질하는 위인은
자존감이 부족하고 열등의식을 감추기 위한 소안배의 입방아에 지나지 않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란 보편적인 가치의 말이지만
계란에 사상을 불어 넣으면 바위를 깨드릴 수 있다는 말은 억측일 뿐입니다.
이와 같이 뒷담질의 억측은
열정의 투혼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의 사랑방에 불과합니다.
무엇이든 뚫는 창과 무엇이든 막아내는 방패의 끝장 대결은
창과 방패의 역동적인 기류를 요철의 조화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사역의 동력으로 꽃피었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의 자세는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되어 비상하는 날개를 갖게 합니다.
창의 방패로 철옹성의 디펜스를 가진 바로 그 사람.....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치는
영민한 민첩성을 가졌습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근면 성실하여
실수로 민폐를 끼치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 항상 깨어 있는 삶의 자세는
잠언서에서 교훈하는 현숙한 여인의 모습,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을 하던 집중하고 열정을 다 쏟는 모습은
엔진과 같은 삶의 동력을 가졌습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근성으로 대하는 법이 없고
친근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생활 자세는 교과서적인 모범, 그 자체였습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약한 자를 돕고 .....
주방의 잡다한 장을 보는 일까지 솔선수범하여 불평과 원망 거리를 없게 하였습니다.
낮은 자세로 일하는 모습은 봉사의 정신, 그 자체여서
스스로 존경과 칭찬과 영예의 화신이 되었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생각하면서 일하는 모습은
진취적이고 탄력으로 넘쳤습니다.
발바닥이 보이지 않는 생활 패턴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정신력으로 믿음의 실상을 가졌습니다.
단단하고 튼실하기 그지 없는 열정의 투혼은
스포츠의 승부욕에 더욱 집중되었습니다.
탁구의 근성은 승부욕을 격발시켰고.....
프로의 스킬을 섭렵하였습니다.
끝내기에 강한 프로 바둑 가사처럼....
탁구의 어떤 공도 완벽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탁구의 스킬로 가졌습니다.
창의 공격.....
프로들도 구사하지 않는 강력한 드라이버 서비스를
주세혁 선수처럼 받아냅니다.
강력한 스핑이 걸린 드라이버로 넘어오는 공을
단거리 시간차 공격으로 빠른 스메싱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네트를 넘어 오는 공.......
몸이 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안전하게 공을 받아 넘겼습니다.
불규칙하게 들어 오는 높은 공......
이번에는 백 스메생으로 시간차 공격을 모서리로 하였습니다.
악!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머리가 보이지 않는데
날카롭게 네트로 공이 넘어왔습니다.
순간 이동하여 완벽한 자세를 취하고
허리를 돌려 강력한 드라이버로 공격하였습니다.
누가 이 공격을 막을 수 있겠는가 하는 순간.....
몸의 자세를 바로잡기도 전에 공이 네트를 넘어 바운드 되고 흐트러진 자세로
본능적으로 라켓을 갖다 대었습니다..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빠른 공은 모서리로 향하였고....
바로 그 순간...독수리 먹이를 낚아채듯 날라서 본능적으로 갖다 댄 라켓의 공은
또 다시 네트를 넘었습니다.
네트를 넘어 오는 공을 빤히 보면서
라켓을 갖다 댈 생각도 못하고 "아! 대단하다!"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습니다.
어떻게 이런 공을 받을 수 있는가 탄성하며
창의 무차별 파상공격에도 불구하고 방패의 철옹성 디펜스는 승리의 깃발을 휘날렸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한 창의 파상공격을
부딪히고 넘어지고 앉고 날면서 받아내는 방패의 디펜스는 근성있는 프로의 탄성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탁구 묘기에 가까운 랠리가 계속되는 경기의 연출은
확실히 아마추어를 넘어선 프로의 문턱에서 탁구 고수의 길을 앞당겼습니다.
한 마디로 열정의 탁구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창과 방패의 대결은
올림픽 결승전과 같은 정상의 승부를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일층 진일보하는 창의 날카로운 공격을
언제까지 방패의 철옹성으로 막아낼 수 있을찌........
카페의 글을 읽은 고수의 한마디......
막지 못하는 것은 방패가 아니며 뚫지 못하는 것은 창이 아니다.
승자의 정신 세계는
고수의 그림이 패자보다 앞선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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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세계부산탁구선수권대회를 모두 시청하면서
새삼 탁구의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탁구의 벽은
도전하는 모든 나라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남녀 탁구세계랭킹 1위에서 4위가 모두 중국인 상황에서
언젠가는 누군가는 그 만리장성의 벽을 뚫을 것입니다.
세계부산탁구선수권대회를 모두 시청하면서
지난 날 탁구의 열정을 글로 쓴 것을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