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7월 1일 월요일의 기도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찬양과 영광이 세세토록 아버지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간밤에도 저희를 아버지의 품 안에 고이 품어주시어 잠자는 가운데 저희 몸과 마음의 피곤함과 연약함을 회복시켜 주시고 또 하루를 살아갈 기력을 채워주시고 이렇게 새날을 허락하셔서 오늘 하루도 살아갈 숨과 힘과 능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의 첫날 첫 월요일, 모든 염려과 불안을 믿음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으며 떨쳐버립니다.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복음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 내가 택함을 받았는지, 혹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의심하며 그것을 알고자 여기 저기 찾아다닐 필요가 없이, 언제나 내 안에 내주하시며 나를 도우실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올해의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산을 들어 옮길만한 믿음으로 선포하게 하소서! 실오라기만한 의심와 근심이라도 주의 보혈로 말끔히 씻어 주소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믿는 자에겐 능치 못할일이 없으니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게 하소서!   은혜를 구하고자 기도하며,그  은혜를 얻고자 주께 나아오는 모든 죄인들을, 모든 연약한 자들을, 주님은 기쁨으로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내 마음이 죄와 불순종과 악한 것과 지옥을 미워함으로써, 오직 주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만 도우심을 입게 하소서. 올해 남은 모든 나날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모든 이들에게 증거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께 나아가는 일을 소홀히 할 때 탄식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께서 나를 찾아오심을 기대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내가 행하여할 모든 의무를 즐겁게 하게 하소서. 그 의무가 부담이 되는 권태와 나태에서 나를 구하여 주소서. 내가 잘못된 길로 나갈 때 막대기로 나를 깨우쳐 주시고, 내가 멸망의 길로 빠질 때 지팡이로 나를 인도하소서!   전능하시고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모든 재난과 사고와 질병과 범죄에서 저희를 지켜주소서. 저희가 섬기는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복을 주소서. 어디서나 무시나 경멸을 당하지 않고 인정과 존경을 받게 하소서. 일터에서 불공평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손해 입은 것이 있다면 더 큰 이익으로 보상받게 하소서. 과중한 업무와 부당한 일들과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짜증나고 화나는 일들이 감사거리가 될 수 있도록 내게 믿음을 더하소서.   능력과 치유의 주님, 이런 저런 크고 작은 병으로 고생하는 저희들을 치유하여 주소서.수술한 이들, 다친 사람들이 후유증이 없이 깨끗이 고쳐지게 하소서. 올해 남은 반년도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 늘 긍정의 믿음으로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더하시고 노환이 주는 모든 몸과 마음의 아픔이 사라지게 하소서. 학업과 직장과 결혼과 가정의 문제로 고민하는 자녀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잘 영위하게 하시고 하루하루 성실한 삶으로 더 멋진 인생을 설계하고 건축하게 하소서.오늘도 세상의 악한 범죄와 간교한 유혹에 빠지지 않게 지켜 주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선교국가로 선택하신 주님, 정치가 갈등과 싸움을 넘어서서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경제가 회복되고 남북간의 평화가 유지되며 주변 나라들에게 치여 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에 복음을 전하며 평화를 전하는 리더십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저희 모든 교우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셔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가 서있는 그곳에서 밟혀 버려지는 소금이 아니라 쓰임받는 소금이 되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이 아니라 환히 주변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소서. 영적인 침체에 빠진 성도들을 잠에서 일깨워주시고 성령충만하여 늘 기도하며 믿음의 직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 이 기도의 자리에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며 시공간을 떠나 기도 가운데 교제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언약이 이뤄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오늘도 항상 기도하는 태도로 살아 한 순간도 주님과의 교신이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때마다 일마다 하늘로부터 공급되는 능력을 힘입어 모든 것이 잘되게 하시고열심히 일한만큼 피곤하지만 만족스러운 저녁을 맞게 하소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아멘, 주님!나는 올해 남은 반년도 염려가 들 때마다 기도함으로써 염려를 감사로 바꿔버리는 사람입니다!아무리 내 집이라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문을 열지 못하는 것처럼 감사함으로 기도할 때 모든 인생의 문이 열리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감사가 건강의 문을 여는 열쇠이며감사가 만사형통의 문을 여는 열쇠이며감사가 모든 인간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이며감사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임을 알고올해도 남은 6개월 동안 항상 감사함으로 기도하여모든 열고 싶은 문을 여는 사람입니다!올해 남은 반년도 더 감사할 일들이 풍성하게 하소서!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십자가에서 흘러내린 보혈로 내 속에 평강이 흐르게 하신나의 사랑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