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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iple Of My Soul
1. Soul Fever | 1970년대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스트루멘탈 소울 사운드로 앨범의 문을 열었다. 필라델피아 사운드의 대표주자 MFSB의 그루브와 여흥구가 연상되는 이국적인 사운드로 릴 테이프를 통해 녹음되었다.
2. 기억리듬 | 1970년대를 풍미한 팝소울 사운드로 표현된 곡이다. 부드럽고 그윽하게 흥겨움을 이끌어내는 이른바 '멜로우 그루브'가 귀를 즐겁게 한다. 나얼은 이 곡을 잭슨스(Jacksons)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라고 표현했다.
3. You & Me | 1970년대의 전형적인 필리 소울(Philly Soul, 필라델피아 소울)을 표현했다. 스타일리스틱스(Stylistics)를 연상시키는 부서질듯한 팔세토 창법에서 나얼의 엄청난 보컬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4. My Girl | 1980년대의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 내었다. 당시 최고로 군림했던 토토(Toto)의 세션 사운드가 표현되어 있으며, 엇박과 퓨전 사운드가 세련미를 만들어 낸다. 보컬은 마이클 잭슨의 오마주를 담았으며, 신스(Synth)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5. Missing You | 어쿠스틱 기타로 풀어낸 상큼한 사운드가 이채롭다. 나얼은 비 오는 날 들으면 좋을 곡으로 이 곡을 소개했으며, 가사를 쓰던 중 진척이 없다가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풋풋한 사랑의 느낌을 담아 바로 완성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6. Love Dawn | 느리고 편안한 사운드에 전자음을 더했다.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나얼의 음악세계]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되는 곡으로 원래는 앨범에 넣으려고 만들었지만 시그널로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고. 나얼은 새벽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이 곡을 소개했다.
7. 바람기억 | 사람에 관한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았다. 나얼의 자전적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으며, 솔직하게 풀어내는 나얼의 호소력이 감동을 이끌어 낸다. 나얼은 실수로 반키를 높여 녹음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평소 톤보다 살짝 높아진 실수 덕분에 곡의 호소력과 진정성은 배가된 느낌이다.
8. 이별시작 | 1990년대 R&B 느낌을 담은 발라드곡. 오래된 연인들의 이별을 담았으며, 요즘 접하기 힘든 기승전결이 잘 표현되어 곡 작업에 참여한 모두에게 만족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9. 여전히 난 | 브라운 아이즈 팬들을 위해 그 시절을 기억하며 만든 곡이다. 낙엽 떨어지는 가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으로 후주의 화음이 매력적이다. 최근 가요에서 들을 수 없는 16마디 간주를 이례적으로 사용했다.
10. Stone Of Zion | 나얼의 신앙 고백을 담은 찬양 곡이다. 이 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나얼의 바람이 담겨 있다
11. Yu Bwana |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나얼의 종교관과 연계된 의미 있는 트랙 넘버를 부여했다. 케냐의 대학생 크리스천 밴드 SAM에게 선물한 가스펠 곡으로 스와힐리어로 부른 느낌이 원초적이고 깨끗하고 이국적이다. 나얼은 아프리카의 푸른 초원과 하나님의 은혜가 느껴지길 바란다는 코멘트를 전했다.
첫댓글 독감 걸려서 녹음하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나얼이니깐
새로운 전설이 시작되겠구나ㅋㅋ
이 앨범 녹음할때 폐렴 이였다던데 그래도 나얼이니깐..
이번 노래는 뇌사상태에서 녹음했다면서요?
아프면 더욱 진한 진정성이 나올수도 잇죠
간만에 CD1장 사러가야겠네
나가수나 한번 나와라...
스티비원더한테 받았다는 곡은 어떻게 된거임? 언플이었나?
이번 앨범에 수록하지 않았다네요...
브아솔 앨범에 넣거나 할거 같네요
헐.. 이런 앨범은 반드시 소장해야한다.
뭐지 저 자켓사진...설마 이번엔 머리를 기르고 나온건가?
자켓사진은 나얼 어릴적사진임메다.
스티비원더곡은??? 소장용으로 꼭 사야것다
아진짜이건무조건산다.
살만 한게 나왔담ㅎㅎ
오 대박!!!
언제나온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