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지금 현시세는 당연히 분양가보다는 이하로<br>떨어진거같습니다.<br>하지만 완판되었고 거의다 입주했기때문에<br>시세는 거의 분양가쯤 회복아닐까생각합니다.<br>시내처럼 마이너스 몇천짜리 매물이 엄청나게 나오지는 않았다고생각합니다. 아마 당시 수성구 청약에서는 거의다가 무주택자 실거주 청약이었기때문에 그렇지않을까생각합니다.<br><br>주변에서 하도 무시하고 까여서 현시점 객관적 평가를 듣고싶습니다.<br><br>현재 분양가,확장비,후이자 등 다포함해서<br>평당 1600~1700 선, 33평 84타입 기준 5.6 이라 생각했을때<br><br>정말 별로일까요?<br>그가격에 다른 구 신축과 비교했을때가 궁금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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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5.6이면 대구시내 골라갈곳 천지입니다. 지금 시세로는 4억중(저층)~후반(고층)이 아마 맞을것 같습니다. 주변 좋은자연환경과 브랜드아팟이 장점이고 교통,교육,상권, 제일중요한 것들이 단점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연고가 있는 파동 어르신들 노후보내기엔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실거주로는 개인취향따라 만족도가 좋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애매한 측면이 많긴합니다. 교통이나 상권, 주요거점 접근성 등등 너무 떨어지긴합니다. 저도 임장다니는걸 좋아하고 친구가 부근에 거주중이라 그 쪽에 자주 다니는데 단지부지도 너무 길쭉한데다 바로앞이 도로라 약간의 소음발생.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걸로 밀고가는데 단지내 정원이나 주변 환경 등 솔직히 애매하더라구요.
그 가격으로 거길 왜?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지역을 매력적으로 보는 수요층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살 때는 매력을 느끼더라도, 나중에 팔 때를 생각해야 합니다. 얼른 정리하고 나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실거주로는 나쁘지 않겠지만... 저라면 굳이 그 돈주고 거기 있진 않을 것 같아요.
첫댓글 교통, 학군, 상권 뭐하나 특출난게 없고 위치적으로 고립되서 확장성도 크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 부동산투자 카페나 투자자모임에서 일단 거르고 보는 지역입니다.
6억대로는 수성구 초입 3총사 범이, 수롯캐, 화성파크S가 있고 중구리딩 3총사 남롯캐, 남자하, 청자가 상단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5억 중후반 가격대면 신월성, 중동, 동대구역, 죽전네거리, 태평로 일대를 선호하죠.
4억중반~5억초반 대로 내려오면 광역교통 호재지역인 서대구역 일대도 있고 대구 전역 신축 아파트 골라갈수 있습니다.
수성구 타이틀 떼고 파동신축단지가 어떤 매력이 있는지, 어느 가격대에 있을지, 비교 지역이 어느 정도인지 고민해 보시면 대충 나오지 않을까요.
학군 그래도 수성학군 아닌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교통은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학군은 수성학군입니다. 물론 등교에는 범어네거리나 다른 수성지역에 비하여 불편할 수는 있겠지요.
@까꿍아빠 학군은 수성학군 맞습니다만, 학군을 포괄적으로 정의할때 학원가도 포함시켜 학군지라고 하는데 그부분이 다소 부족하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8 01:09
지금은 5.6이면 대구시내 골라갈곳 천지입니다.
지금 시세로는 4억중(저층)~후반(고층)이 아마 맞을것 같습니다. 주변 좋은자연환경과 브랜드아팟이 장점이고 교통,교육,상권, 제일중요한 것들이 단점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연고가 있는 파동 어르신들 노후보내기엔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아주 적확한 의견인 것 같습니다.
전 노후에 파동 반대에요.. 나이들면 면허증 반납하셔야죠 대중교통 타고 병원 시장 모임 나들이 다니셔야해요
그래서 시부모님 대중교통 불편한 북구의 택지지구 들어가신달때 반대했었어요
@찡냥 뭐 저도 님과 같은맘이긴 합니다.
그동네 오래사셨으면 떠나길 꺼리신다는 생각도 있어서 한 말이였습다
수성구의 장점과 친환경적인 모습을 잘 갖춘 살기좋은 아파트라 생각하지만 자산관리 측면에서는 현 시점 메리트가 없어 보이네요.
이가격이면 시내쪽 다른곳 대안이 엄청많은데 당연히 여길선택할 메리트가 없는거죠
중심지에서 멀고 교통편이 안좋다 끝
참... 2021년 분양때만해도 가격에 비교해서 참 괜찮다는 평가였는데,
그때분양한 아파트 중 마이너스 아닌거는 몇개없네요. 저도 현재기준 5.6이면 여기 안가고 다른데 가겠지만, 몇년안에 회복기가 올때 수성구 버프가 있진않을까하는 기대가 계속되네요.
대부분이 별로다고 하는건 별로여요.
그사람들이 매수자입장이니까요.
그래서 거래량 많은 순위별 아파트로 사는게 좋습니다.
그곳은 투자개념 말고, 실거주로 생각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대부분이 별로다 하는건 별로라는 말 동감됩니다
파동이 치고나가려면
가창이 수성구 편입되었을때 라고 바라봅니다.
그냥 골짜기죠 투자할곳은아님
객관적평가: 골짜기 입니까 휴
@정상회복 지형을보시죠 발전하고 확장되기에는 너무좁아요
지금 수성구에서 확장되고 투자할곳은어디죠
파동보다 입지 좋은곳도 그가격 아래가 천지인데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 비우고 그냥 살아야죠~~
주변 아파트 시세를 참고하시면 될듯하네요..
아이파크 코오롱 등등
실거주로는 개인취향따라 만족도가 좋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애매한 측면이 많긴합니다.
교통이나 상권, 주요거점 접근성 등등 너무 떨어지긴합니다.
저도 임장다니는걸 좋아하고 친구가 부근에 거주중이라 그 쪽에 자주 다니는데 단지부지도 너무 길쭉한데다 바로앞이 도로라 약간의 소음발생.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걸로 밀고가는데 단지내 정원이나 주변 환경 등 솔직히 애매하더라구요.
그 가격으로 거길 왜?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지역을 매력적으로 보는 수요층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살 때는 매력을 느끼더라도, 나중에 팔 때를 생각해야 합니다. 얼른 정리하고 나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실거주로는 나쁘지 않겠지만... 저라면 굳이 그 돈주고 거기 있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신축빨이 있지만.. 아파트가 나이들면요?
그래서 입지를 보라는 겁니다
큰 장점이 없습니다
그동네 최고입지는 하늘채 아닌가요?
거길 참조하시면 될 듯.
개인적으로 파동 푸르지오가 사실 파동내에서도 애매하다고 생각됩니다.
파동은 지형 자체가 좁고 확장성이 적어 수요층이 주로 자연풍경을 선택하는 노년의 인구인데.
아예 수성못이 가까운 하늘채(젊은 수요층)나 아니면 신천 및 앞산 조망이 잘나오는 해모로(일부동)(노인수요층)가
거래될듯 하지만 그것조차 거래량은 적을듯 합니다.
그리고 푸르지오는 시기상 먼저 분양하고 여러가지 요소로 완판 되었지만, 포레스트 스위첸등 후속단지들이 줄줄이 미분양되었고,
파동 전체의 물량 자체도 많습니다.
추가적으로 대자연맨션등도 재개발을 추진하는 단지들도 많아서 당분간 시세 방어하기가 힘들 듯 합니다.
파동을 개발하려면 애초에 건설할 때 기부채납받아서 도로라도 확장을 했어야 해요...
애들 다 키운 대구텍 직원말고는 굳이 왜 거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여긴 아닙니다.
시원하게 까이네요. 어쨌든 전 원분양자고, 이미 모든세대가 입주했습니다. 현재기준 5.6을주고들어올사람은없겠지만 어쩔수없죠. 팔거도아니고. 분양 당시는 가격 그정도면 괜찮다 했었는데... 2021년부터 분양한아파트는 몇개제외하고는 전부 마이나스피 아닐까오
파동이라는 입지가 매력적이지 않은게 현실이고
향후에도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수성구 버프를 기대하시는데
그 버프가 오는데 한참 걸릴 겁니다...
범4만3이 먼저 오르고
그 다음 황금동 오르고
그러다가 죽전과 동대구역 주변 오르고
대구 전체에 온기가 돌아야 파동에도 온기가 돌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봉교에서 가창까지 신천변으로 수성남부선이 생겨야 파동이 빛을 볼 것입니다.
여기 욕조에 담궈보세요 다른지역에서 느낄수 없는 수질의 차이를 몸이 느낍니다. 여기 까는 사람들 대부분 안 살아봐서 그런 소리 하는 겁니다. 앞으로는 공기, 물, 산 이런 가치가 더 중요해집니다
지역의 가치는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해모로 신천뷰쪽이 좋은듯..
저역시도 살고있는입장이지만..댓글들보면 뼈저리지만 맞는말같긴합니다...
그나마 호재라고 할만한게..남부선..? 정도일거같은데..그것도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상황이고..되더라도 언제될지도 애매하니..
다만 ㅎㅎㅎ 정말로 투자하기위해들어왔다기보단..제가살기에는 이만한곳이없어서 들어온거라..가격이오른다고한들 팔지는않을것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