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이런 사람들 때문에 소방서가 바로 옆인데도 부르면 20분씩 걸리는구나...^^... 저 대구 막창골목에서 막창먹다가 오토바이사고 목격하고 신고했었거든요. 한 10년전 여름임. 여름엔 가게 바깥 인도쪽에 테이블 갖다놓고 많이들 먹잖아요. 저도 밖에 앉아서 먹으면서 본거죠. 운전을 남자애가 했고 여자애가 뒤에 탔는데 미친... 남자애가 생각이 없는지 헬멧을 지 혼자만 씀ㅡㅡ 폭주족 같은거 하는 애들인것 같았는데 위험하게 운전하다가 결국 제가 있는곳 근처에서 사고가 났어요. 마주오던 차랑 정면으로 부딪혔는데 진짜... 10년이 지난 아직도 그장면을 잊을수없뜸..
여자애 몸이 부웅~하고 날아가면서.. 제가 있던 막창집이 2층짜리 건물이었는데 2층에 달린 간판 맞고 인도로 떨어짐... 하.. 댓글 쓰면서도 또 그장면 생각남;; 사람들 아수라장 되고.. 그와중에도 저 여자애 위급하단 생각에 사고 터진지 5초도 안되서 119 신고했더니;; 해당 소방서에서 다시 저나와서 바로 가도 15분 걸린다고;; 어휴... 그후 저도 어린 마음에 그런 장면 목격한게 끔찍해서 얼른 집으로 돌아왔는데.. 짐작만 하고 있지만 그때 그 여자애 죽지않았을까 해요. 119는 이런 초응급 환자들을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국가시스템이에요. 제발 본문글속 아줌마같은분들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욕나온다.. 위급상황이 뭔지 모르나? 그렇게 못배웠나
와...왜저러시지 진짜..
택시를 타요 좀
저런사람들 뭐하러 모자이크 해주나요? 창피당해서 다시는 저러지 못하게 해야죠
상식을 넘어서서.. 정말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러면 안돼는 걸 알텐데.. 생각조차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거같아요..
응급실 이용시 의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 일부러 119 부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국가유공 의료지원이나 기타 혜택들은 긴급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거든요.
저렇게 이용하면 이용요금 받았으면 좋겠네요. 민폐아줌마 짜증난다
22별것도 아닌 거면 요금 받았으면...
아이고 네 아닙니다 저희가 할 도리인걸요 하고 내릴 때 오만원입니다^^! 하면 통쾌할거같다
그럼 아픈척을 하겠죠
@봄 다람쥐 오십만원은 받아야죠.
아이고...... 미안한걸 진짜로 아는건지 ... 제발 부끄러운줄 아셨으면..
두번째 이용한다는걸 당당히 말하는...저....ㅋ.....하............
그런데요 저렇게 119 이용하는거 완전히 무료에요?
아뇨 돈 내야할걸요! 저 대학 때 룸메가 급성 위경련와서 야밤에 119불렀는데 그 때 10만원인가 얼만가 냈었어요
응급환자에게 50분이면 너 ㅃㅃ 저승으로 꺼져 하는 거랑 같은 거 아닌가요?
명치 ㅇㅅㅇ?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아주 고립된 곳에서 아프시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 저도 뉴스에서 본거 같아요! 장난 허위 전화가 너무 많아서 출동 시에 위급상황 아니면 벌금 문다고....200만원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저는..50만원쯤이었던거같은데..
몽주니어 연승행진..ㅋㅋㅋㅋㅋ 아진짜 우리나라도 갑자기 경제성장을 한 경우라서 그럴까요??ㅡㅡ...
뺨? 명치? 소중이? 골라.
뺨?
응급사항 아니면 벌금으로 한 천만원씩 먹여야죠
범죄처벌이 너무약해요
미친거 아닌가요;;;; 택시타면 될 것을;;;
대가리에뭐가든걸까...
미안한줄 알긴아네-_-
그냥 그 자리에서 내려주거나 아예 첨부터 안태울 순 없나요.. 진짜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고 하는거보니 알면서도 그랬구만 허허 저 사람들 이후로 몇번 더 탔을 것 같음
양심에 털난 사람
우리나라가 좋긴 좋다니... 댁같은 사람들 때문에 굉장히 안좋은거 같은데요;;;
개념ㅡㅡ
진짜 한심하다 왜 저러고 살지 진짜
이런건 벌금 물어야됩니다 진짜ㅠ
어후... 이런 사람들 때문에 소방서가 바로 옆인데도 부르면 20분씩 걸리는구나...^^... 저 대구 막창골목에서 막창먹다가 오토바이사고 목격하고 신고했었거든요. 한 10년전 여름임. 여름엔 가게 바깥 인도쪽에 테이블 갖다놓고 많이들 먹잖아요. 저도 밖에 앉아서 먹으면서 본거죠. 운전을 남자애가 했고 여자애가 뒤에 탔는데 미친... 남자애가 생각이 없는지 헬멧을 지 혼자만 씀ㅡㅡ 폭주족 같은거 하는 애들인것 같았는데 위험하게 운전하다가 결국 제가 있는곳 근처에서 사고가 났어요. 마주오던 차랑 정면으로 부딪혔는데 진짜... 10년이 지난 아직도 그장면을 잊을수없뜸..
여자애 몸이 부웅~하고 날아가면서.. 제가 있던 막창집이 2층짜리 건물이었는데 2층에 달린 간판 맞고 인도로 떨어짐... 하.. 댓글 쓰면서도 또 그장면 생각남;; 사람들 아수라장 되고.. 그와중에도 저 여자애 위급하단 생각에 사고 터진지 5초도 안되서 119 신고했더니;; 해당 소방서에서 다시 저나와서 바로 가도 15분 걸린다고;; 어휴... 그후 저도 어린 마음에 그런 장면 목격한게 끔찍해서 얼른 집으로 돌아왔는데.. 짐작만 하고 있지만 그때 그 여자애 죽지않았을까 해요. 119는 이런 초응급 환자들을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국가시스템이에요. 제발 본문글속 아줌마같은분들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하... 그 종양 곪아서 그냥 죽었으면.....
어휴...지발로 병원 갈 수 있으면 부르지말지...ㅡㅡ 진짜 벌금물렸음 좋겠네요. 벌금물리면 또 지랄지랄하겠지만...양심리스가 너무 많아요..저런거 보면 국민성에 의심이 가요
저는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쓰러졌을 때 구급차 실려갔었는데...그때도 좀 죄송스럽더라구요.. 막 피가 흐르고 생명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니라서..
겨드랑이 종양 터진거는...ㅡㅡ
아프다는데 악담할 수도 없고 참 답답한 양반들이네..머리속에 뭐가 들어있으면 저렇게 되나 진심 궁금하다. 많이 배울 생각말고 제발 제대로들 좀 배웠으면 싶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