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니 우리 선생님이랑 얼마전 공연 같이 하셨던 분이시래요..
시원한 손가락으로 활을 키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크크킄. ^^:;
따끔한 가르침 많이 받았습니다.
지난주 빠졌더니, 오늘은 정말 힘든 날이었어요.
원래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만, 오늘은 정말 팔이 아프더라구요.. ㅡㅡ;;
제가 오늘도 워낙에 늦게와서 레슨시간이 가장 나중에 잡혀서
겨우 10시까지 했네요..
그래도 요즘 참 하루하루가 힘든데,
첼로가 있어.
이쁜 여선생님이 있어
즐거운 수요일이었습니다. ㅋㄷㅋㄷ ^.^
좋은밤 되세요.
PS : 우리선생님도 2주나 못봤더니 무지 보구싶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