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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2월24일(토요일)~02월25일(일요일) 1박2일 제주도 여행일정
2024년02월24일(토요일) 여행일정
05:40~06:10 : 구산역에서 지하철 6호선을 타고 디지털미디어역으로 가서 공항철도선으로 환승하여 김포공항역으로 이동 [30분 소요]
06:10~07:25 :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항공권 발권 후 여객기에 탑승하여 출발 대기
07:25~08:30 : 여객기를 타고 김포 공항을 출발하여 제주 국제공항으로 이동
08:30~08:50 : 제주 국제공항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성판악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181번 버스 승차 대기
08:50~09:45 : 181번 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성판악 입구 교차로로 이동
(23.4km) [55분 소요] [버스 요금 : 2,200원]
탐방지 : 제주도 조천읍 교래리 물오름
[교래리 물오름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4
물오름은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다.
교래리 물오름의 정상에는 화구가 있고, 가을에는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이름은 물오름이지만 산정에 물은 없다.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 작용으로 화구적(火口跡)만 남아 있다. 옛날에는 산정 화구호가 있었던 것이 오랜 세월에 걸친 마모와 퇴적작용에 의해 말굽형으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 지형과 식생
이 오름은 성판악 휴게소 5.16도로 건너 반대편(동쪽)에 위치한다. 이 오름 사면은 대부분 활엽낙엽수림의 숲을 형성하고 있는 오름이다. 이 오름의 표고는 837.1m, 비고는 114m이며, 남동쪽으로 열려 있는 말굽형 굼부리로 경사가 비교적 가파르다. 서사면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다. 이 오름은 전체적으로 소나무, 굴거리나무, 서어나무, 고무나무, 사스레나무 등 활엽낙엽수림으로 덮인 오름이다. 5.16도로에서 최고 지점에 위치한 오름이기도 하다.]
탐방코스: [성판악 입구 교차로~물오름~물오름 탐방로 입구~ 성판악 입구 교차로]
탐방일 : 2024년02월24일(토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1시간15분 소요)
09:45~09:5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성판악 입구 교차로에서 탐방출발하여 물오름 탐방로 입구로 이동
09:50~10: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4 번지에 있는 물오름(837.1m)으로 이동
[맑은 날엔 서귀포 남쪽 앞바다 지귀도 섬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아래 쪽으로 영천오름과 칡오름은 검은 윤곽이 선명하다.]
10:20~10:30 휴식
10:30~11: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성판악 입구 교차로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조천읍 교래리 산 137-4 번지에 있는 물오름 지도
11:00~11:25 성판악 버스 정류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서교로 가는 281번 버스 승차 대기
11:25~11:45 281번 버스를 타고 성판악 정류장에서 남서교로 이동 (11.1km) [20분 소요] (버스요금 : 1,150원)
탐방지 : 제주도 [하례리 고살리 숲길&효돈천&쇠소깍]
[남원읍 하례리의 고살리 숲길은 곶자왈과 잣성을 끼고 있는 하천변 숲길이다.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걷는 낭만 숲길이자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 줄 생명 숲길이다. 겨울에는 원앙과 비오리가 물에서 쉬었다 가는 '장냉이도'와, 사시사철 물이 고여 토속신앙의 무대였던 한편 비가 올 때는 폭포와 적송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장관을 연출하는 '속괴'를 만날 수 있다. 수백년 묵은 산귤나무와 새(억새)가 있고 쇠달구지가 왕래할 적 쉼팡으로 이용되던 '어웍도' 등 옛 주민들의 삶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탐방로는 전체 2.1km로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효돈천
효돈천의 총 길이는 약 13㎞로 한라산 남사면 최대의 하천으로 꼽힌다. 한라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경계 지점에 있는 ‘쇠소깍’에 이르러 해안으로 유입된다. 건천이지만 일부 구간에는 상시 흐르는 물이 있어서 ‘돈내코’와 같은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탐라지』에는 ‘영천천(靈泉川)’으로 표기되어 있다. 하천 바로 옆에 ‘영천악’이 있어서 붙여진 명칭으로 보인다. 영천천은 조선 시대 말기에 ‘효돈천’으로 바뀐 것으로 보이는데, 이 하천 주변에 가장 큰 마을인 ‘효돈촌’의 명칭을 따서 붙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조선지형도』에는 ‘효돈천(孝敦川)’으로 표기했다.
효돈천은 방애오름(해발 1,699.6m)에서 발원하여 웅장한 규모의 서산벌른내와 산벌른내를 거쳐 미악산 동쪽에서 돈내코로 이어진다. 계곡이 깊고 넓어서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고 있는데,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 관목림 등이 고도에 따라 나타난다.
효돈천은 산남 지역 최대의 하천으로, 유역에는 하효·신효·토평·서상효·동상효·법호천·웃법호천·입석동이·하례마을 등 아홉 개의 마을이 산재해 있다. 효돈천의 중상류에는 항시 물이 흐르는 돈내코 계곡이 있는데, 이곳의 물은 상수도 개설 사업이 완료되면서 효돈동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었다. 또한 돈내코의 물은 맑고 차가워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효돈천의 하류에는 쇠소깍이라는 관광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기암절벽과 수목이 울창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데 2011년 국가명승으로 지정되었다.]
탐방코스: [남서교~고살리 숲길 입구~어웍도~속괴~장냉이도~영주계곡 폭포~학림교~몰고랑소~세월교~예기소~하례2 교차로~남내소~하효리 4.3성~쇠소깍~ 전통나룻배 카약체험지점] (약 12km)
탐방일 : 2024년02월24일(토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5시간15분 소요)
11:45~11:5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남서교에서 탐방출발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 54-2 번지에 있는 고살리 숲길 입구로 이동
11:50~12:10 어웍도로 이동
[고살리에서 1.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두수오름 북쪽으로 500m쯤 올라가면 옛날 사람이 살던 집터가 몇군데 남아 있다. 지금은 이 주위가 하례리 공동목장 구역이지만 옛날 집터에는 몇백년 묵은 산귤나무가 있다. 이 나무가 문화재 보호가치가 있다 하며 특히 이곳은 옛날 나무와 촐(꼴을 가리킴), 새(띠라고 하는 삐비를 말함) 등 마을사람들의 삶과 연관되어 쇠달구지가 왕래하던 곳으로 이곳이 쉼팡(쉴수 있도록 돌로 만들어놓은 자리) 겸 애환이 깊은 지역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억새풀이 무성한 곳이어서, 어웍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2:10~12:30 속괴로 이동
[기가 센 곳이라 내림굿이나 산신제, 토속신앙이 빈번하게 행해지는 곳이다. 폭포 위쪽 네모난 바위 옆에 우뚝 솟은 소나무는 이 곳의 숨겨진 비경 중의 하나다. 우천시에는 폭포가 장관을 이루며, 소나무가 온갖 풍파와 엄청난 냇물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우뚝 서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12:30~12:35 사진촬영
12:35~12:55 장냉이도로 이동
[고살리 샘에서 북쪽으로 700m지점에 위치한 냇가 길로서, 옛날에 장례를 치루며 사용했던 운구 같은 것을 넘긴 길이라 해서 장냉이도라고 부른다고 한다. 울창한 수풀이 우거진 길 아래쪽에는 영주계곡폭포가 있어 우천시에는 폭포수가 장관을 연출하는 또 하나의 숨어 있는 비경이다. 그 앞 낭떠러지 밑에는 큰물도가 있다.]
12:55~13:00 영주계곡 폭포로 이동
13:00~13:10 사진촬영
13:10~13:20 학림교로 이동
13:20~13:35 몰고랑소로 이동
[1960년대 말까지 이 곳 냇가 입구에는 말방앗간 방앗돌이 두 군데가 있었다. 말방앗간이 있었던 이유로 '몰고레소(몰고랑소)'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13:35~13:40 사진촬영
13:40~13:45 세월교로 이동
13:45~14:00 예기소(藝妓沼)로 이동
[사시사철 물이 고여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예기소'
영천과 효돈천이 만나는 이곳은 영천에 영천관을 창건하여 봄과 가을에 마필을 점검했던 장소라는 기록이 있다.
옛날 한양에서 내려 온 점마관을 접대하여 이곳에서 향연이 베풀어졌는데 바위 양쪽에 굵은 밧줄을 걸쳐놓고 기녀가 공중에서 춤을 추다 떨어져 죽었다는 연유에서 '예기소', 또는 '기연'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4:00~14:10 사진촬영
14:10~14:20 하례2 교차로로 이동
14:20~15: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249 번지에 있는 남내소로 이동
[한라산 남쪽의 내에 있는 물 웅덩이라는 의미에서 남내소로 불린다고 한다.]
15:10~15:30 사진촬영 후 휴식
15:30~15:4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1 번지에 있는 하효리 4.3성으로 이동
[제주 4·3사건 당시 유적지 중 하나이다.
“제주4ㆍ3사건”이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경찰 및 서북청년회와 제주도민과의 갈등 및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15:45~15:50 사진촬영
15:50~16:20 쇠소깍으로 이동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흘러내려 온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흐르는 효돈천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효돈천의 담수와 남해의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다.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한다.
쇠소깍은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가뭄을 해소하는 기우제를 지내는 신성한 땅이라 하여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다. 계곡의 입구를 막아 천일염을 만들기도 했고 포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쇠소깍의 바위에 비추는 민물은 유난히 푸르고 맑아 짙회색의 기암괴석과 절경을 이룬다. 제주올레 5코스와 6코스를 연결하는 곳이어서 올레꾼들이 많이 찾는다. 산책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검은 모래로 유명한 하효 쇠소깍 해변에 이른다. 7~8월 사이에 쇠소깍 축제가 열려 맨손 고기잡기, 다우렁길 걷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담수의 산책로를 내려가면 여러 명이 함께 타는 태우와 2인이 함께 타는 전통 조각배를 타볼 수 있는 작은 승선 장소가 있다. 기암괴석의 절경 속에서 고요한 자연을 한껏 만끽 할 수 있다.
쇠소깍에는 애틋한 전설이 전해오는데, 지금으로부터 약350여 년 전 이효마을에 어느 부잣집, 귀여운 무남독녀와 그 집 머슴의 동갑내기 아들이 신분상 서로의 사랑을 꽃 피우지 못하였다. 이에 비관한 총각은 쇠소깍 상류에 있는 남내소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였다. 이를 뒤 늦게 안 처녀는 남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시신이라도 수습하게 해달라며 쇠소깍 기원바위에서 100일 동안 기도를 드렸는데, 마침 큰 비가 내려 총각의 시신이 냇물에 떠 내려오자 처녀는 시신을 부둥켜 안고 울다가 기원바위로 올라가서 사랑하는 님을 따라 ´쇠소´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그 후 하효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가련한 처녀 총각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을 동쪽에 있는 응지동산에 당을 마련해 영혼을 모시고 마을의 무사 안녕과 번영을 지켜주도록 기원을 드리게 되었는데 지금에는 할망당 또는 여드레당이라 불려지고 있다.]
16:20~16:50 쇠소깍 탐방
16:50~17: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56 번지에 있는 쇠소깍복순이네식당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하례리 생태관광(고살리 코스&자전거 코스&내창 코스) 지도
17:00~18:00 쇠소깍복순이네식당에서 식사
18:00~18: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56 번지에 있는 쇠소깍복순이네식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51-14 번지에 있는 소금막호스텔로 이동 (105m) [2분 소요] [1박 숙박비 : 45,000원]
18:02~18:20 소금막호스텔 객실로 입실하여 짐 정리
18:20~18:50 소금막호스텔 앞에 있는 하효쇠소깍해변으로 이동하여 일몰 풍경 감상
[2024년02월24일(토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의 일몰시각 : 18시26분]
18:50~18:55 소금막호스텔 객실로 회귀
18:55~21:00 샤워 후 휴식
21:00~ 소금막호스텔 객실에서 취침
탐방지 : 제주도 하례리 효돈천 내창 트레킹
[내창트레킹은 하례리의 효돈천을 따라 암벽을 타고 거대한 바위 틈새를 누비며 자연 그대로의 용암 하천 계곡을 따라 트래킹하는 체험이다. 물이 만든 용암 길이라는 효돈천의 총 길이는 약 13km로 한라산 남사면을 대표하는 산남 최대의 하천으로 꼽힌다. 매끈한 암석으로 채워진 효돈천은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며,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즐기는 내창트레킹은 오직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 체험은 아름다운 효돈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내창 해설사 양성 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인솔로 진행된다. 거친 물살에 깎여 만들어진 매끄러운 바위를 가르며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효돈천 내창 트레킹 코스는 걸서악 남사면 근처에서 장구도까지 2km에 이른다.
트레킹에 적합한 긴팔과 긴 바지는 필수. 안전하게 바위를 오르고 내릴 수 있는 트레킹화 또는 등산화를 착용해야 하며, 헬멧과 같은 안전장비는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문의 : 하례리 생태관광마을협의체(064-733-8009)
내창 해설사 동행 탐방일 :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2시
해설사 동행 체험비 : 1인 2만원]
탐방코스: [ 하례1리 사무소~남내소~개소~마을 카페~걸서악~예기소~몰고랑소~속괴 ]
탐방일 : 2024년02월24일(토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1시간15분 소요)
12:25~13: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중앙로 95 번지에 있는 하례1리 사무소에서 탐방출발하여 남내소로 이동
13:00~13:10 개소로 이동
13:00~13:10 마을카페로 이동
13:00~13:10 걸서악으로 이동
13:00~13:10 예기소로 이동
13:00~13:10 몰고랑소로 이동
13:00~13:10 속괴로 이동
13:10~13:4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중앙로 95 번지에 있는 하례1리 사무소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효돈천 개념도
2024년02월25일(일요일) 여행일정
06:30~08: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38 번지에 있는 소금막호스텔 객실에서 기상 후 아침식사
[2024년02월25일(일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의 일출시각 : 07시08분]
08:00~08:40 쇠소깍하효항입구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배튼개 입구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521번 버스 승차 대기
08:40~09:40 쇠소깍하효항입구 정류장에서 521번 버스를 타고 제주특별자치도 배튼개 입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20.8km) [1시간] (버스요금 : 1,150원)
탐방지 : 제주도 서귀포시 하원동 [ 팡팽이덕 & 살레덕 ]
[팡팽이덕&살레덕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선궷네 입구(서귀포시 대포동)에서 회수천(회수천의 지류인 동회수천의 서쪽은 대포동이고, 그 동쪽은 하원동임)으로 내려가서 하천을 따라 바닷쪽으로 가다가 징검다리를 건너 동쪽 해안으로 진행한다. 이 해변에는 몽돌(제주어로는 알작지)이 많이 깔려 있다. 몽돌해변의 중앙에는 우뚝 선 바위가 있는데, 신선바위 또는 신령바위로 부른다. 이 바위 옆 절벽(제주어로는 기정)에는 궤(제주 방언으로서, 절벽에 함몰된 동굴 같은 지형을 가리킴)가 있다. 몽돌 해변의 끝 지점에 다다르면 그 정상에 소나무 몇 그루가 서 있는 팡팽이덕으로 오를 수 있는 밧줄이 걸린 오르막길이 나온다. 이 코스로 팡팽이덕에 오르면 코발트 색의 바닷물과 해변의 해식동굴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예전에 물고기를 잡기 위해 터뜨리는 폭약이 '팡팡'하고 폭발하는 소리가 제주 방언 의성어로 팡팽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고, 덕은 제주어로서 장소를 뜻한다.
팡팽이덕에서 해안으로 내려가면 제주어로 두 개의 동굴을 뜻하는 쌍궤를 볼 수 있다.
팡팽이덕으로 다시 올라와서 해안 절벽 위에 있는 숲길을 통하여 동쪽으로 조금 진행하면 우측에 살레덕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나온다. 살레는 제주어로 주방의 찬장을 의미한다. 살레덕에는 밀물 때 따라 들어온 멸치 떼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는 턱이 진 해안 지형이 있다.]
탐방코스: [ 배튼개 입구 버스정류장~선궷네 입구~ 회수천~징검다리를 하원동 방향으로 건넘~몽돌해변~팡팽이덕으로 오를 수 있는 밧줄 걸린 곳~팡팽이덕~살레덕~선궷네 입구 ]
일시 : 2024년02월25일(일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30분 소요)
09:40~09:48 제주특별자치도 배튼개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선궷네 입구로 이동 (453m) [8분 소요]
09:48~09:58 선궷네 입구에서 회수천(하천의 서쪽은 대포동이고, 그 동쪽은 하원동임)으로 이동
09:58~10:05 회수천에 있는 징검다리를 동쪽 방향으로 건너서 몽돌해변으로 이동
10:05~10:10 몽돌해변(제주어로는 알작지 해변)의 중앙에 있는 신선바위로 이동
10:10~10:15 사진촬영
10:15~10:25 몽돌해변의 동쪽 끝에 있는 팡팽이덕으로 오를 수 있는 밧줄 걸린 곳으로 이동
10:25~10:45 팡팽이덕으로 이동
10:45~11:00 사진촬영 후 휴식
11:00~11:20 살레덕으로 이동
11:20~11:40 휴식
11:40~12:10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선궷네 입구로 회귀하여 탐방 완료
팡팽이덕 탐방 개념도
탐방지 : 제주도 서귀포시 올레길 8코스
[제주 올레 8코스는 월평 아왜낭목 쉼터를 시작으로 대평포구까지 걷는 코스로 중문색달해변을 들리는 A코스(19.2km)와 그렇지 않은 B코스(18.2km)로 나뉘며 약 5~6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왜나무 군락지가 있는 아왜낭목 쉼터에서 출발하여 보기 드문 3층 법당의 약천사를 지나면, 풀숲 사이로 흐르는 선궷내의 물줄기를 볼 수 있다. 내천 옆으로는 나무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고 조금 올라가면 작은 정자도 있어 시원하게 흐르는 내천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내천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 대포포구를 지나면 중문 해수욕장 인근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주상절리대를 만날 수 있다. 두꺼운 용암이 바다와 만나 급격히 식으면서 형성된 주상절리는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듯한 육각형의 돌기둥과, 탁 이는 바다 풍경이 합쳐져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주상절리의 검은 돌들과 함께 걷다 보면 ‘별이 내린 내’라는 뜻의 베릿내가 흐르는 베릿내오름이 기다리고 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탁 트인 남해 바다와 맑은 날이면 그 위에 떠 있는 마라도, 가파도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름에서 내려오면 중문색달해변으로 향하는 A코스와 바로 중문관광단지안내소로 향하는 B코스로 나뉘게 된다. 중문색달해변은 긴 백사장과 흑, 백, 적, 회색 등의 네가지 색을 띤 진모살이라는 모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진모살과 제주도 현무암의 조화가 아름다워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절벽을 따라 생태 관광을 할 수도 있고 여름에는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 뿐만 아니라 패러세일링, 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변을 지나 예래생태공원에서 산책하고 나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논짓물을 발견할 수 있다.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논짓물 담수욕장에서는 어린 아이나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바다를 따라 쉬엄쉬엄 걸을 수 있는 열리 해안길이 논짓물부터 대평포구까지 위치해 있다. 논짓물에서 멀지 않은 갯갓다리 주변은 반딧불이 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청정구역으로 수풀로 우거진 길가 옆에는 맑은 예래천이 흐른다. 이러한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산방산을 배경으로 박수기정의 모습이 드러나고 대평포구를 마지막으로 8코스가 끝난다.]
탐방코스: [ 선궷네 입구~(1.1km)~대포 포구~(0.3km)~세븐일레븐 서귀포대포점~(1.6km)~중문 대포 주상절리대~(1.6km)~베릿내오름전망대~(1.4km)~중문 색달해변~(0.7km)~제주 신라호텔 쉬리의 언덕~(0.6km)~제주 롯데호텔 야외정원 풍차~(1.0km)~여미지식물원 옆 천제연폭포 매표소~천제연 폭포 탐방(약 1.5km)~제1폭포쪽 천제연폭포 매표소~(0.8km)~쉬멍해장국 중문점 ] (약 11km)
일시 : 2024년02월25일(일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시간 소요)
11:10~11:20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선궷네 입구에서 탐방 출발하여 대포 포구로 이동
[대포 포구는 제주의 남쪽 서귀포시에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어촌마을로 예전에는 해안을 감시하는 전경부대 해안초소가 있었다. 2021년 6월 해안경계 업무가 종료되면서 새로운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대포포구 주변에는 식당과 카페, 호텔, 펜션이 들어서 있고 제트보트와 요트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올레길 8코스에 속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11:20~11: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163 번지에 있는 세븐일레븐 서귀포대포점으로 이동
11:30~11:50 세븐일레븐 서귀포대포점에서 간식
11:50~12:15 중문 대포 주상절리대로 이동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다.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 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 절리를 말한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꼴의 돌 기둥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 기둥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심할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지기도 해서 보는 이의 넋을 빼앗는다.]
12:15~12:30 사진촬영 후 휴식
12:30~12:55 베릿내오름 전망대로 이동
[베릿내오름(해발 100.2m) :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계곡 동쪽 언덕 일대로서 천제연을 끼고 있으며, 세 봉우리로 된 삼태성형(參台星形)인데다 옆에 은하수처럼 내가 흐른다하여 성천봉이라고도 부른다. 베릿내오름은 삼태 성형이라 했듯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각각 동오름, 섯오름, 만지섬오름으로 나누어 불리우고 있다. 내(川)쪽은 베리(벼루)를 이루는 바위 절벽이고, 오름 기슭에는 만지세미라는 샘이 있다. 동오름은 북쪽기슭 자락이 중문동 중심가 쪽으로 펼쳐지고, 그 사이에 얕게 화구가 벌어져 있다. 주봉이라 할 수 있는 섯오름은 서사면이 그대로 천제연계곡으로 내리지르고, 남서쪽 기슭에는 관광 어촌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서 부분의 만지섬오름은 천제연 쪽으로 화구가 벌어져 있다. 오름 서쪽 천제연계곡 양안은 울창한 난대림을 이루어 식물학적측면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니며, 특히 이곳에는 환경부 특정야생동식물(식산1)로 지정된 솔잎난과 담팔수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일대가 천연기념물(182 -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베릿내의 베리는 벼루의 제주 방언으로 벼루란 낭떠러지의 아래가 강이나 바다로 통한 위태한 벼랑을 말한다. 성천봉은 베릿내오름에서 나온 한자 표기라 한다.]
12:55~13:05 사진촬영
13:05~13:30 중문 색달해변으로 이동
[중문색달해변(中文穡達海邊)
요약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560m, 폭 50m이며 모래는 흑색·백색·적색·회색을 띠고 있다. 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진모살 ’로 불리는 모래가 특히 볼만하다. 네 가지 색을 띤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1999년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수질환경성’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가운데 최고의 청정해수욕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모래밭 오른쪽에 있는 벼랑바위에 약 15m의 천연 해식동굴이 하나 있고,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간조 때가 되면 동편 어귀 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나타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살이 조금 거친 편이어서 어린이들은 유의해야 하지만, 그 때문에 윈드서핑의 적지로 꼽히기도 한다.
서귀포시와 남원읍을 잇는 서귀포 칠십리해안을 중심으로 서쪽에 중문관광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문섬·새섬·범섬을 연결하는 칠십리해안의 절경은 꼭 한번 돌아볼 만한 곳이다.
중문관광단지에 속해 있는 이 해수욕장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안에는 해양수족관, 여미지식물원, 선임교, 천제연폭포 등이 있고 이밖에도 사시사철 각종 이벤트가 개최된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관광단지행 좌석버스를 이용해 관광단지 종점에서 내리거나 제주시터미널에서 서부산업도로를 이용, 중문·서귀포행 버스를 이용한다. 각각 30분과 50분이 소요된다. 제주공항에서는 공항버스가 수시로 운행한다.]
13:30~13:35 사진촬영
13:35~13:50 제주 신라호텔에 있는 영화 '쉬리'의 촬영지인 쉬리의 언덕으로 이동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쉬리’의 마지막 장면에서 두 주인공이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 벤치에 앉아 지난날을 회상하며 끝을 맺던 곳이 쉬리의 언덕이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면서 쉬리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급 호텔들이 모여 이룬 중문관광단지에는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존재하는데 그중 신라호텔과 하얏트호텔을 잇는 산책로인 '쉬리의언덕'은 중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쉬리의 언덕에는 영화 속에 나온 그대로의 벤치와 해송 세 그루가 놓여 있는 것이 전부라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벤치에 앉아 펼쳐진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고 시원한 바다 냄새와 바람을 느낀다면 쉬리의 언덕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급 호텔인 신라 호텔의 정원에 있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는 장점이 있고, 타 관광지처럼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므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산책하기에도 좋다. 가을에는 만개한 코스모스가 바람에 춤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또한 운치가 있다. 영화 속의 그 장소, 해송 앞의 벤치에 앉아서 ‘쉬리’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3:50~14:05 제주 롯데호텔 부속 야외 정원의 풍차로 이동
[유럽풍의 왕궁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외관부터 장관을 이루는 제주 롯데호텔은 지난 2000년에 개관한 리조트 호텔이다. 남아프리카의 리조트 호텔 ‘The Palace of the Lost City’를 모델로 설계되어 천혜의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조화시켜 만든 500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 대형 국제회의를 소화할 수 있는 연회시설, 피트니스클럽, 면세점, 카지노 등의 시설을 모두 갖춘 고품격 리조트 타운으로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화산분수쇼와 대형 네덜란드 정통 풍차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제주롯데호텔은 수많은 귀빈들이 투숙함은 물론 국제행사들을 훌륭히 치러냄으로써 제반 시설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매너와 서비스 면에서도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13:50~14:15 서귀포시 색달동 2897-10 번지에 있는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옆 매표소로 이동 [입장요금은 성인 기준 2,500원]
[천제연폭포(天帝淵瀑布)
요약 :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中文洞)에 있는 폭포.
중문관광단지 부근, 천제교(天帝橋) 아래쪽에 상 ·중 ·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 m, 수심 21 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만든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희귀식물인 송엽란(松葉蘭) ·담팔수(膽八樹) 등이 자생하며,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상록수와 덩굴식물 ·관목류가 무성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난대림지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하였고,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제연 폭포 입장요금은 성인 기준 2,500원이다.]
14:15~14:50 [여미지식물원 옆 천제연폭포 매표소~천제루~선임교~제3폭포~제2폭포~제1폭포~제1폭포쪽 천제연폭포 매표소]의 동선으로 천제연폭포를 탐방
14:50~15: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85 번지에 있는 쉬멍해장국 중문점으로 이동
제주도 서귀포시 올레길 8코스 지도
15:10~15:50 쉬멍해장국 중문점에서 고사리 육개장(10,000원)으로 식사
15:50~16:10 중문관광단지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남녕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282번 버스 승차 대기
16:10~17:10 282번 버스를 타고 중문관광단지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남녕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29개 정류장 이동) [1시간 소요]
17:10~17:30 남녕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남녕마트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현사 마을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202번 버스 승차 대기
17:30~17:43 남녕마트 버스 정류장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현사 마을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8개 정류장 이동) [13분 소요] (버스요금 : 1,150원)
탐방지 : 제주도 제주시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제주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7㎞ 지점에 있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는 약 250m, 폭은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조수의 차가 심하다. 해수욕장 길목에는 아카시아숲이 우거져 있고,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다.
이호테우해변은 조랑말 등대로 제주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붉은 조랑말과 흰색의 조랑말은 극명하게 대조되는 색감이 우리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해수면이 가장 낮아지는 간조에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함께 원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 중 하나로, 이호테우해변에는 그 공간을 복원시켜 놓은 이호 모살원이 있다.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니지만, 시내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밤에는 제주 시내의 야경을 볼 수 있어 밤 정취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막 낚아 올린 생선으로 회를 만들어 파는 횟집도 여럿 있다. 이곳에서는 배를 빌려 낚시를 할 수도 있고 방파제에서 릴낚시도 즐길 수 있다.
편의시설은 야영장을 비롯하여 전망휴게소, 주차장, 탈의실 등 고루 잘 갖추어져 있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서회선 일주도로로 약 5.5㎞ 거리에 있다.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연대, 월대, 항몽유적지, 충혼사, 용두암, 삼성혈 등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탐방코스: [ 현사 마을 버스 정류장~(530m)~이호테우 해수욕장~(437m)~이호테우 해수욕장 버스 정류장 ] (약 1km)
일시 : 2024년02월25일(일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2분 소요)
18:20~18:27 현사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이동
[2024년02월25일(일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의 일몰시각 : 18시27분]
18:27~18:35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조랑말 등대를 사진촬영 후 일몰 광경 감상
18:35~18:42 이호테우 해수욕장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제주시 이호테우 해수욕장 위치도
18:42~19:20 이호테우 버스 정류장에서 제주 국제공항으로 가는 453번 버스 승차 대기
19:20~20:00 이호테우 버스 정류장에서 453번 버스를 타고 제주 국제공항으로 이동 (8.3km) [40분 소요]
20:00~21:20 김포공항행 여객기 항공권을 발권 후 탑승 대기
21:20~22:30 여객기를 타고 제주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김포공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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