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마태9,2)
“Courage, child, your sins are forgiven.”
“孩子,你放心!你的罪赦了.”
묵상 : 죄를 용서 받았다는 것은 끊어진 하느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는 것입니다.
죄의 용서의 권한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장면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통하여 중풍병자는 막혔던 모든 것이 시원하게 뚫리는 자유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님들도 주님의 현존을 통하여 이런 자유를 맛보시길 희망합니다.
기도: 우리가 죄의식에서 해방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느님의 사랑의 손길이 함께할 때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