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의 손을 꼭 잡아 주세요.♧
이런 일화가 있지요
러시아 작가 투르게네프가 공원을 산책하는데
거지가 다가와서
동전 한 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투르게네프가 갑자기 글을 쓰다 나와서
주머니를 아무리 뒤져도 동전이 없었습니다.
투르게네프는 그 거지 손을 꼬옥 쥐어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줄 게 없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거지는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지요.
" 내 생에 이렇게 큰 걸 받아 본 적이 업습니다."
손을 한번 잡아 주는 것
온기를 나눠주는 것.
그것만큼 큰 사랑은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 손을 잡아주는 것,
참 따뜻한 "교류" 인 듯합니다.
지금 그 사람의 손을 꼬옥 잡아주세요
백마디 말보다 더 강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 마음 풍경 중에서 ***
가을의 아름다움이 절정으로 접어들어
가로수 들도 한껏 멋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운속에
울님들 마음도 아름다움으로 물들어
오늘 하루도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하루 되였으면 좋겠어요...
◐ 가을 아침에 물안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