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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르른...겁나게 후텁지근한
나날이 푹푹 찌는 날이 이어지네요...
왐마....이렇게 더울수도 있나봐요...
비 안오고 계속 이렇게 무더우면 버섯이나 올라올까 싶네요...
올가을 버섯은 기대를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께요...ㅠㅠ
휴가 다녀온후로 마당엔 쭈욱 텐트가 한자리 잡고 있습니다
접었다가 훅~ 던지면 쫙~ 펴지는 자동텐트인데요
처음 사서 던져보고 잘 접어 넣었습니다
그후로 쭈욱....안 접힙니다...참 신기하게도 안 접힙니다....ㅠㅠ
이렇게 안 접히는것도 참으로 신기하고 성질?이 막 납니다....
동영상을 백세번 봤어도 잘 안됩니다...
다른분들도 다들 잘 안접어 진다고들 하고...
동영상을 아무리 봐도 안접히고....
아놔....이 텐트는 마당한켠에서 살아야 할랑가 봅니다...
제가 참으로 잘 참고 인내심 강하지만....
이건좀...참기 힘듭니다....에이쒸....ㅠㅠ
몇번을 시도 해봤는지 모르실겁니다
땀은 비오듯...흘러 내리고....ㅠㅠ
지루하고 심심하면 마당텐트로 캠핑?? 나갑니다
동그란 보름달이 떠 있는 지금 무렵 참 운치좋고 참 좋습니다
뭐라 말안해도 분위기 아시겠쥬~ ㅎㅎ
지난 어느날 산돼지에게 뺏기기전에 옥수수가 익은것 같아 훅~따와서는
완도에 언니네~
천안에 여동생네~
수원에 남동생네~
서울 울 아부지께~~
함양 형님께 골고루 보내 드렸습니다
근디~
옥수수에 진딧물이 우쨔 그리 많은지....
옥수수 보내고 나서~ 무농약 옥시게 보냈다고 문자 보냈더니
다들 무 반응이더만요...ㅠㅠ
산돼지에게 뺏기기전에 따서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콩잎은 고라니가 한잎씩 따먹는것 같던디...ㅠㅠ
내년엔 옥시게 심지 말아야지~
콩 안되면 콩도 심지 말어야지
다행스러운건 고추는 안 따 먹응께...ㅎㅎㅎ
날 더운디 생각을 하지 말어야지~
가지밥을 했어요
가지는 썰어서 볶아내 씻은 쌀위에 얻고 취사~를 했더니....
죽 됬어요.....하핫...ㅠㅠ
요렇게 하면 안되는가?
예전에 콩나물밥할때도 이렇게 죽된적이 있었는디요...
냄비밥으로 해야 할랑가...
밖에서 무협지 보고 있는 남편을 불러 들입니다
"봉슈야~~~~언능와~ 가지밥이 엄청 잘 됬어~~~"
"....................."
"언능 묵어봐~ 어뗘??"
"맛은 있다....맛은 있어...."
"..............나 죽밥 싫은디..........."
뭐가 잘못 됬을까요이....저 정말 밥중에 죽밥이 제일 싫거든요..
꾸실꼬실한 김밥 쌀때하는 밥을 제일 좋아해유~
물을 너무 많이 잡았낭~~
다음에 생각나면 다시 해봐야 겠어요......
토종오이는 꼭지부분엔 왜쓴맛이 날까유~~
토종오이 율질도 좋고 단맛도 나고 참 좋거든요~
그런데 먹다보면 쓴맛이 나는 구간이 있어요 꼭지부분으로 갈수로 그래요
약이다~하고 먹기엔 너무 쓰요~ ㅠㅠ
야들야들하니 덜 큰건 쓰지도 않고 맛난디~~
먹다가 쓰다고 화분에 쑤셔 넣습니다...제가 안그랬습니다...진짜에요~
남편이 그랬어요... ㅋ 오늘도 고자질 하나 합니다...ㅎ
지난번에 돌담 무너졌을때 와송이 여러개 흙더미에 묻혀서 고사했습니다
저는 이런걸 대비해서 한곳에 계란을 담지 않고 여러군데 담아요
와송도 여러군데 나눠서 심었어요.....
그때 일부 건진 와송은 밭에 심어 놨는데..영 비실비실하구요~
원래 심었던것들은 아직까지 괜찮아요~
다만 거름지지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일까요~~
와송 잘라서 갈아묵으면 그 와송은 죽는거죠?
다시 안 올라 오겠지요??
종자 보존을 어케 해 봐야 하는데....
이기 씨앗 발아가 잘 안되더라구요....
와송씨앗을 나눔 받아서...
음침하게 해볕 안 보이게 검색하여 한다고 했는데...
한개도 안올라 왔어요...
이놈들 씨앗을 받아서 다시 해봐야 할건디....
마당에 마가목이 영글어가요~
술 몇병은 담을수 있을것 같아요~
사과는 때를 타고 있어요...
우짜면...어뜩해 하면 때 안타는 깨깟한 사과가 될까유....
뭔 약을 얼메나 어떻게 쳐야 할랑가...으이구...
마당가에 심어둔 사과나무엔 강렬한 태양에 사과가 익었어요....두개나...
(사실 익은건지 병이 온건지 잘 몰라효...ㅠ)
냅다 따서 버렸어요....아까워요...ㅠㅠ
야의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릇이에요 무릇...갈수록 기억력이 약해져요...
알뿌리를 캐내어 어찌 먹는다는 글을 본적있는데...
글쎄요..관심이 안가네요~
막마지 더덕꽃이랍니다
더덕순과 꽃이 다 시들시들해요~ 열매는 잘 맻히질 않은것 같아요
올해 날씨 탓인것 같아요...
까만닭한마리 했어요
속살까지 까맣지 않아요~ 암만봐도 오골계는 아닌가 봐요
근디요~ 누런닭보단 훨씬 맛이 좋네요~ 222
언제나 그렇듯이 앞다리는 봉슈오빠꺼
뒷다리는 제꺼~~
그리고 나머지는 쭉쭉 잘게 찢어서 국으로 묵어요
저는 국물에 감자 으깨서 떠 먹었어요
음청 맛나요.....
저흰,,, 뭐 특별하게 끊인거 없이 언제나 그렇듯이 엄나무만 기본으로 넣고 끊여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니께요~
오미자가....갑니다...가요~ㅠㅠ
<ㅑㅇ~~~~ 뿅뿅~!!!
열매도 푸석하니 시들시들...
이미 포기했다지만....봄엔 비가 잘 와서
올핸 오미자좀 딸수 있을랑가 했는디
올해 역시 글렀습니다...기대도 안했습니다...
잘되도 고민되는 일였습니다
그 시기엔 다른일로 바쁘다 보니.......
우야튼간에요~
곰취꽃은 열매로 가고~
두릅꽃은 피어 오만 벌들이 몰려 듭니다
이곳을 지나면 향긋~한 두릅꽃향이 납니다
하나둘 만삼씨앗이 영글어가서 오늘은 씨앗을 다 수확하였습니다
더 늦으면 씨앗이 우수수 떨어지기도하고
새가 쪼아 먹어서 씨앗 건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만삼씨앗은 더덕씨앗보다 일찍 여물어서 조금더 일찍 따야 합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만삼씨앗 없다~ 됩니다...
황기씨앗도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중엔 영근 황기씨앗이 있어서 몇개 따봤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 씨앗이 잘 안되었습니다...
토종오이 따다가 씨앗 받았네요~
토종오이가 좋은점은요..씨앗이 오래 묵어도 씨앗 발아가 잘 된다는 거에요~
보통은 묵은씨앗을 발아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반면에
토종오이는 조금 달라요~
올봄에 오이모종 몇개 사다 심었는데 사다 심은 오이은 싱거워서 맛이 없어요,,,,
아마도 종자가 안 좋은 오이였나봐요...
사다 심은 오이는 거의 따 먹지 안고 저희집 아롱이(암컷 개)가 다 먹었습니다
개도 야채 좋아합니다...잘먹어요~ 특히 아롱이는 야채 좋아해요~
호박 오이 가지 수박 참외 가리지 않아요~
필요로 하니까 먹겠지요~ 원래부터 채식 주의는 아니였을거에요~ ㅎ
벌레가 생기면 손으로 훑어가며 벌레와의 싸움에 승리한
구기자 열매가 실하게 달렸습니다
그나마 몇개 안됩니다....먹을수나 있을랑가 몰라요~~
야들은 복날에 뭐시기에 살아 남았는데~
아직도 열다섯마리나 남았네요...
스무마리 너무 많이 사온것 같아요...
사료도 잘 줄어요....ㅠㅠ
유월 구일에 양양장날 사왔는데 그새 엄청 컸어요...
아직 알은 안낳는건지 못 낳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내년엔 열마리 미만으로 키워야겠어여...ㅠㅠ
아님 다 묵고 키우지 말던가...
개 육마리와 닭때문에 어딜 가질 못해요......ㅠㅠ
강렬한 햇빛아래 그무엇이든가간에 히죽히죽 힘도 없고 축 쳐져요....
참당귀꽃입니다~
참당귀꽃에 자리 잡고 앉은 호랑나비애벌레는 여전히 화려하고 이뿌기만합니다만,,,,,
진액을 다 빨아 잡솨서 참당귀꽃이 없어져가유...
그러든가 말든가~~~ 너는 어서 나비가 되거라~~
호랑나비~ 아싸~~
한마리가 아싸~~
꽃밭에 앉았다네~ 아싸~~~~~~♩♪♬
우리집 아롱이 이 더운데 새끼가져서 힘들어 합니다
배가 아래로 많이 쳐져 가요...
그래서 영양죽 끊여요
멸치 꼴두기 생선두마리 황태 무 호박 쌀 넣고 푹~ 삶아요~
식혀서 두구릇 주니께 배부른가 다 못 먹고 헥헥 거립니다
새끼 안가졌으면 후딱 다 먹었을건디...
식욕이 식탐이 좋은 아롱이인데.....
계란 한판 사오는날이면~
개님들 날계란 각 하나씩 줍니다 아주 잘 먹는답니다
아롱이는 새끼가졌응께 특별히 두개줍니다...특별히....
겨울 사냥 시즌엔 일주일에 한번은 날계란을 줍니다
지금은 너무 더우니까 더위에 지쳐 힘드니까 힘내라고 간혹 한개씩 줍니다
개라고 못 먹는거 주는게 아닌,,, 식구나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또 이틀이 지나
아롱이가 순산을 했습니다....
이 삼복 더위에 괴기넣어 미역국 끊여 밥말아 줬습니다
"아 맛난 냄새가 난다.... 내가 한그릇 해도 되겠는디~ "
암놈 셋과 숫놈한마리....또 흰색 강아지가 나왔습니다
나비2가 될랑가.....
산에 일찍 다녀온 송아무개 오빠야가 가지랑 토마도 따와서는 뭐라캅니다
"바담 우라가 있어~ 바담 우라가~" 그캅니다
근디 바담우라가 뭐여~ 가서 봉께
"어디서 봉께~ 그건 우담바라가 아니고...뭔 잠자리 알이라 카던데...."
으이구....바담 우라가 뭐여...참내...ㅎㅎㅎ
이번달 전기요금 겁나게 나왔습니다...
누가 보면 에어콘 켜고 사는줄 알겄어요~
원래 3~4만원 나와야 정상인데....
작년 시월엔가 김냉하나가 늘어서 집에 냉장고가 3대입니다
그러곤 7~8만원대로 올라간것 같아요~
싼풍기는 3대
청소기 한대, 소형청소기 한대
티비한대
세탁기 한대
컴퓨타 한대
노트북이 한대
지하수 쓰는지라 물 사용할때마다 모터가 돌아가고요~
다리미 드라이있으나 써본적이 드물고요...
김냉온후로 7~8만원으로 집입하여
급기야 구만원까지 나왔네요...
냉장고 한대를 내다 버려야 겠습니다
김냉을 냉동으로만 사용하니까 그런가봐요...ㅠㅠ
냉장고 열대를 갖다놔도 뭘채워도 채워 넣을것 같아요...
산업용전기에 비해 주택용 전기료 비싸요..ㅠㅠ
할인은 해 주는건가 몰라효...으이그....ㅠㅠ
늦은 서른다섯에 따냈던 1종보통 면허증입니다...
지갑 깊숙히 묻혀 있습니다....곰팡이 필라...ㅠㅠ
갱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잘 모르겠어유.....
운전은 안합니다...시동도 못 겁니다...ㅠㅠ
왜 딴겨.......ㅠㅠ
동서 고속도로 공사한다고 담프트럭들이 너무 많이 댕겨서 무서바서 운전을 몬해요
간이 오글아 드는것 같고... 땀은 삐질삐질 흘리다가
옷은 흠뻑젓어 뿔고...그러다가 이내 운전 안한지 꽤 됬숩니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유
언젠가 양양갔다가 조침령 올라서기 직전까지 한시간 가량 해본적은 있으나...
너무 무섭더라구요....무서버요...ㅠㅠ
갱신안하면 벌금나오나요~ 아 우째야 하나....
제가 강원도 인제 현리에서
버스타고 홍천으로~ 원주로~ 전남 광주로가서~ 완도까지
여러번 버스를 갈아타고
장작 11시간 걸려 도착하여 친정 언니네서 한달 숙식하면서
단박에 수석 합격한 1종보통 운전면허증 인뎅,,,,,ㅠㅠ
갱신은 해놔야 겠지요~
오래 묵은 책상입니다....
어찌 잘 써 볼까하다 결국 밖으로 나와 한자리 차지 했습니다...
둘이 살아도 30평 집은 좁아요
하나하나 정리해야 할 짐이너무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살면서 이게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사놔도 안쓰고
묵히는게 대다수이고, 그게 곧 짐이 되는것 같습니다
안쓰는 물건은 무조건 내 놔야 겠어요...
땔수 있는건 패 때던지 재 활용에 내 놓던지...
제가 몇살 안 먹었어도....
살면서 점점 짐을 간소하게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산에가면.....이런 빈병 주워옵니다....
당체,,,앞뒤가 맞질 않아요....
저좀 말려 주세요~ ㅠㅠ
이 공병을 주워오는날....
제가요,...찐드기씨가 어깨에 앉아서 콕~ 찔어주시고
몸통은 어디로 가버리고 주둥이만 박혀 있어서~
결국 병원가서 약간 찢고 주둥이를 빼내는 간단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가 마취가 얼릉 안되는 체질이라,,,,
좀 힘듭니다....힘들어 합니다...
마취 안하고 뭔 살을 찢겠습니까...ㅠㅠ
어익후.....산에 가지 말아야 겟습니다
제가 공병 주워온날은 베낭에 빈병만 들어 있었어요...
남편님께 한소리 들었습니다
"그 따구거 다시는 주워오지 말라고~"라고요...
그따구거 다시는 주우러 안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있는 갈색병,,,진로랍니다
처음엔 농약병인가하고 보니 진로 소주 병인데
이런 병이 언제적 병인가유~
울 남편도 처음보는 병이라카는디요~~
그렇게 요렇게 지내다 봉께 팔월도 막바지로 향해 막~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무더운 열대야도 수그러 진다고는 헌디~
그거야 다음주 가봐야 아는거구
비다운 비라고는 오질 않으니
산이나 밭이나 먼지만 풀풀 날리고~
김장할 배추는 심어 놨는디
매일 물주면서 키우고~
참~ 자연앞에선 한 없이 작은 인간이고
한 없이 약한 인간일뿐임을 느끼는 나날입니다
자연은 아낌없이 내주다가도
한없은 앙갚음을 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할지도 모르는 자연재해에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요~
.
.
.
.
.
아무리 굴러봐도 이젠 방바닥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으구 더워유....ㅠㅠ
오만 잡다한 생각에 잠긴 소소한 이야기 2 끝~
재미가 없죠?? ㅎㅎㅎ
강원도 인제에서 긴밭 김현아 였습니다
고운 주말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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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아님
긴ㅡㅡ
소소한이야기에푹빠져서
읽다가 밤샙니다 크
방바닥은
보일라호스를
출구를열어두면
자동으로 션한지하수가
흐르거든요
전기요금안내구두
바닥이 차게되유
아자씨더러
해보라해유
보일라출구에서나오는물로 호스길게해서
마당에 뿌리구유
@보물농장(걍웃지김미서) 아 그려유???
고급진 정보네요~
요새 방바닥이 보일라 안틀어도 튼것 같이 미지근해요
아우 더운디 방바닥도 더워서
잠자다 깼어유.....
아우 더워유...ㅠㅠ
이른새벽 재밌게 읽고 갑니다
더워도 너무 덥네요
뒤척이다 잠이 깼어요
시원한 비님은 언제쯤 오실라는지...
덥쥬~ 여기도 후텁지근하니
선잠만 자다 깨고 자다 깨고 그러네요~
조금전엔 빗방울 몇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니
금새 멈추네요~
ㅎ ㅎ 까꿍~~~ 입니다
왜 못 주무시구요
@소아줌씨 너무 덥고 팔이 쑤셔서 잠이 안오네
지난번 다친곳이 웰케 쑤신지 선풍기 바람에도
시리고 아파
아우님은 이 더위에 어찌 지내
이 무더위 다함께 잘 이겨내보자~^^
소소한 이야기를 넘 잼있게 읽었어요~~
엊그제 칭구네 미욜실에 갔는데
현아님이랑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동영상을 보구 어찌어찌해서 접긴했는데 다신 펴지않겠다네요~~ㅎㅎ
그때가 생각나서 한참 웃었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처음에 그렇게 뚝딱 접히더니
그 후로 쭉~~ 절대 안 접힙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똑같이 힘서봐도 안되네요~ 끙~ 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웃고
처음엔 어떻게 접혔지~? 그러면서 웃고 그럽니다 ㅎㅎㅎ
즐감하구 가유ㅎ~~~ㅇ
정수기님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재미나게 생활하시는군요.
행복만땅하세요!
유자골약초님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ㅎㅎㅎ
실감나게 잘읽었어요
근디요 궁금혀서 근디요
닭다리가 앞다리도 있어요?
그럼 우리가 여직 사다 묵은것은
장애인닭?
아님 쥔장이 띵가 묵었나요?
낼 문열면 따지러 갈랍니다
알켜줘서 고마워유 ㅋ
왼쪽은 앞다리
오른쪽은 뒷다리라 캅니다...저희들은요 ㅎㅎㅎ
저는 뒷다리가 맛나드라구요 아하핫^^
촌부님 즐거운 일요일 되셔요^^
비가 내리지않은 하늘밑에서 타들어가는 주변이야기들이 맛갈스러워요 여기다 한줄기 소나기라도 퍼부어주면 이야기는 생동감이 흐를것같아요 가을이 오기전에 뜨거운 대지를 식혀주기를 다함께 기다려봅니다
태풍도 시원찮은기
더위의 기세가 억셉니다...
땅속까지 스며들 비는 언제쯤 오려나 기다려집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셔요^^
가지를 쌀위에 직접
얹지 말고 양은대접
하나 놓고 찌면 맛나게되요~^^
다되면 그릇만 꺼집어내서
양념장 뿌리면 끝~!!
아롱이 순산 축하~^^
티비서 봉께 가지밥이 맛나다고 혀서
혀 봤는디요~
아 글씨 딱 첫판에 죽밥됬지 몹니꺼~~
그래도 남편이 맛은있네 그래주니 다행...^^
긴밭님 얘긴 언제나
정겹고 진실된것 같아요
긴밭님 덕분에 산골의일상
직접 보는 듯 합니다
저도 이번달전기요금 월메 나올지
무셔요 ㅎㅎ
오늘도 션하고 해피하길빕니다
우정이랑님 안녕하세요~ 더운디 잘 계셨지요~?
전기료 무섭네요...
뭘 더 애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냉장고 하나를 빼긴 빼야 할것도 같고...
어휴....ㅠㅠ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셔요^^
소소한 이야기가 아니구
정감가는 이야기들이군요
좋은 글이 더위를 식혀주네요
마음의 더위~
비가 빨랑 왔음 좋겠네요
희야맘님 안녕하세요~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긴글 아주 잼나게 읽었구먼유~~
토종물고기님 고맙습니다
글이 좀 길었지요~ 쓰다봉께...그렇게 됬어유~
즐거운 일요일 되셔요^^
긴글이 전혀 길지가 않어요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것같아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건강하고 기쁜날들 되세요 ~ ♡
사동마님님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시상에~~~
워쩜 이리 잼있을까나
이건 뭐 조경래 태백산맥이후로 젤로 잼있는 글이라고나 할까
정말 인제현리 긴밭네가 눈앞에 머리에 저절로 그림이 쫙~ 전개가 되네요
긴밭님 절대팬 한명추가요~~
오메~ 나공님 곱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분 얼쑤~ 입니다....^^
날은 흐린데 무척 후텁지근하네요
밤새 더워서 잠을 설치다가
자다깨기를 반복하다 글하나 써 놓곤
어찌 한숨 더 자 볼까 헌디
매미는 왜 이리 시끄러울까요~
잠은 물건너 갔네요~ ㅎㅎㅎ
고운날 되세요^^
ㅎ ㅎ 아침에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수필을 읽은 기분입니다
호랑나비 애벌레인줄 이제 확실히 기억하것어유
궁금했거든유
긍께 저 호랑나비 애벌레 같은 무늬의 나비를 간혹 주변에서 보거든요~
전혀 매치는 안되는데~
비스무리한게~ 저게 저건가봐~ 그러고 봅니다
멋진 나비에요~~
고운날 되셔요^^
우야면 좋을꼬 참으로 애가 탑니다 밭 채소작물들이모두 벌레들이 병충해를 알게만드네요
운전면허 경신기간이 저랑 비슷하네요 그래도 혹시모르니 경신은 꼭 하이소 저도 1종보통이라 ,.
경신하러 사진찍어 가야겠습니다 현나님 오미자밭 참으로 애가탑니다
갱신은 해 놔야겠지요~
그럼 저도 사진찍어둬야 겠네유~ ㅎㅎㅎ
고운날 되세요 창원황진이님^^
밤잠 설쳐 다녀갔는데 왜 글을 못봤을까요?ㅎㅎ
정말 일상적인 소소한 이야기가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아롱이의 순산도 축하합니다~*
요즘 밤에도 더워서
자주 잠을 설치네요~
지금은 날은 흐려도 날은 덥네요
마음의향기님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현아씨
일상속에는 순수함이있어요
사과가 약을안하믄 저케되나여
책상도 이쁘구
아롱이가 순산을했으니
가족도 늘고
가을하늘처럼 파란 현아씨 마음입니다
사과가 약안치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때타고 병오고...
이러다가 사과나무 언제 죽을지 모르겠어요
약좀 치라케도 안치네요~
호수비행님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셔요^^
글솜씨가 무척좋으네요^^속초는 제친정이라 그곳지리를 잘알지요~양양장날에도 한번씩가고했는데4일 9일이 양양장날인디~~숨어있는팬이 더위잘보내시라고 ~처음으로 응원글보냅니다 ^^
어익후 가인님 고맙습니다~
룰루랄라 기분 좋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소소한 이야기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운전면허증 이번에 적성검사 했는데 왜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오토바이만 운전합니다
저 닭고기도 맛나 보이고...
제가 자동차 말고 스쿠다 한대 사달라니께
위험하다고 안된데유....
그래서 안사줘유...ㅠㅠ
아주 재밋습니다.
쿨해서 좋고...
왜냐하면 결론까지 나오니까요.
고운댓글 감사해요~
오늘도 무더위와 싸우는 날이 되겠네유~
언제쯤 비가 많이 올랑가 안타까운 날의 연속이네요~
기분 좋은날 되셔요^^
하루 일과인지 아님 일주일이신지~정말 소소하게 시골생활을 잼나게 잘 풀어 놓으셨네요~~
보통 짧게는 3~4일
혹은 일주일가량 사진을 찍어서 한번 글을 쓰는데
이번은 좀 길었어요~
약 보름간의 사진을 조합하였어요
사진도 억수로 많이 찍어요...ㅎㅎ
그중에 몇개를 골라 큰 줄거리를 만들고
하나하나의 글을 써봅니다.
그냥 저만의 스타일이에요~
자주 글을 쓰고 싶은데
새벽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하려니 늘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삶의 시간을
이렇게 풀어 낸 글을 보면
' 역시 이쁜 삶이다 ' 그런 느낌이어요. ^^
만인이 원하는 비가 왔으면 좋겠는데..
올해 싼 능이로 맛을 볼까도 기대 해보았는데
비싼 능이로 맛도 못 볼 것 같아요. ^^
싼능이 나오면 맛볼거구
비싼 능이 나와도 맛 볼거구
장담은 못하나 기다려 보세유~~~
그나 저나 이쯤에서 비가 흠뻑 오면 버섯나는데 도움이 될건데
안타깝기만 하는 날이 계속 됩니다
처서가 되가서 그런가
어젠 제법 시원하던데요~~ 참 바람직한 날이었어요~~
오늘도 어제 같은 날이면 좋을건디~~~
하면서.....
날 밝아지면 또 조금의 일거리로 분주할 날이 예상되네요~
고운날 되셔요^^
ㅎㅎㅎ
야물딱진 현아님
넘 더운 여름에 사람도 작물도 힘드네요
운전면허증 갱신한다는 얘기에 저도 친정엄마 생각이 나서 혼자 씩 웃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근무 끝나고 그냥 보내는 시간 아까워 하다 몇몇 사원들이 운전을 배우기로 해서
운전면허를 따긴 했는데 울엄니 "여자가 뭔 운전을 한다고 그런것을 따냐" 라고 하시고
갱신기간이 되어 " 엄마 어차피 운전 안할꺼니까 그냥 갱신하지 말아야 겠네" 하니
또 울엄니 "어찌 될지 모르니 갱신은 해 놔봐라"
지금 그 운전면허증으로 일하고 있으니
현아씨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 보는것 같습니다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면허증 갬신은 해 둘려구요
사람일은 모릉께요~이~~
여름 더위가~
여름 가뭄 기대가 너무 쎕니다
여긴 점차 밤더위가 기세가 꺽여 가고 있습니다
낮엔 엄청 덥더니 해떨어진 밤되니 선선해 집니다
가을로 접어 드나봅니다
지금에야 비기 와도 틀린건 틀린거구~
날마다 평안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