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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행시방 Re:치매
나빛 추천 0 조회 83 11.06.17 13:2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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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7 13:32

    첫댓글 어머님에 대한 나빛님의 사랑이 전해지실거에요^*
    힘들때 언제나 달려가 기댈수있고 맘껏 울수도 있는 포근한 엄마품이 그리워지네요.

  • 작성자 11.06.18 00:23

    "엄마 사랑해"라면 엄마도 늘 "나도 사랑해"하지요..
    귀여운 울 엄마 딸이 사랑함을 잘 알아요...
    하지만 행동으로 잘 전하지 못함이 마음에 걸려요..

  • 11.06.17 13:43

    치료가 불가하고...애기로 돌아가는병~~~
    매일 부모님이 우리를 돌보았듯이만 하면 되는디......!

  • 작성자 11.06.18 00:24

    그러게...
    원래 유머도 있고 귀여운 면이 있었는데
    더욱 행동이 귀여워지셨지...
    그냥 옆에만 있어주어도 행복해 하시는데..
    자주 그러지 못함이 죄송함이야

  • 11.06.17 13:56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 진리같습니다.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게되니까요...
    울엄마는 내년이면 팔순인데 아주 건강하시답니다.
    그래서 전 님들처럼 애틋한 마음을 못가지는거 같아요...
    건강하실때 잘해드려야겠어요...

  • 작성자 11.06.17 23:42

    건강하신 부모님 계심은 정말 복이신듯...
    할 수 있을 때 잘해 드려야 함은 당연한데
    마음대로 잘 되지 않네요.

  • 11.06.17 14:14

    그 아픔을 모르기에 님의마음 알수없지만,,
    힘내세요!!,,,,

  • 작성자 11.06.18 00:25

    감사..
    나도 엄마가 되어 자녀를 키워보고 나서
    치매도 치매지만
    여자로서의 엄마를 바라보며 마음이 많이 아프답니다.

  • 11.06.17 14:14

    어쩐지 근심 어린 모습이 얼굴에 보이더라니요.
    마음이 힘들 땐 산으로 ~~~

  • 작성자 11.06.17 23:50

    근심어린 모습? 그랬나요?
    밝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그런 날이 있었나 봅니다.
    산에 간지도 한~~참
    산에 가보고 싶네요.

  • 11.06.17 14:27

    나빛님...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합니다.
    치매이지만
    긴긴시간 아픔으로 오늘의 자녀들의 축복이 있음에
    아프신중에도 행복했음 합니다.

  • 작성자 11.06.17 23:53

    감사합니다.
    엄마가 신앙이 있었다면 ...
    마음으로 받았을 고통이 훨씬 덜했을 터이니까요.
    지금은 종교계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에 계시기에
    주님을 영접하고 고백하심에 너무 감사하고 있답니다.

  • 11.06.17 15:23

    엄마의 그리움이 구구절절 느껴집니다
    엄마의 품속은 그 어떤것에도 비할게 없지요~~ 건강~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1.06.17 23:56

    엄마의 품속 넘 따뜻해요.
    가끔 갈 때마다 얼굴 비비고 꼬옥 껴안고
    사랑을 고백하지요.
    건강 기원에 감사해요.

  • 11.06.17 14:59

    울 엄마도 치매로 요양원생활2년하시다 폐렴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75세에)
    벌써가신지5년...
    해가갈수록 그분에대해 새~록새~록 그~~~리움이 커진다..<<<<<
    좀더잘해드릴걸...이글은쓰면서서 난~또 울~~~~~~~~~컥한다..!!!!!!
    영원히 당신들을 사랑할겁니다...엄마 아빠^^**~~~

  • 작성자 11.06.18 00:38

    그랬구나...
    많이 보고 싶겠다.
    나도 엄마 없으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치매임에도 살아 계셔 주심에 감사한단다.
    감정 정리하고 답글 쓰는데 또 울컥~~

  • 11.06.17 15:05

    건강하게 지내시는 울엄마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나빛님 어머님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1.06.18 00:03

    감사해요
    건강하신 어머님 부러워요...
    건강하실 때 함께 좋은 시간들 많이 가지시길요.

  • 11.06.17 15:34

    엄마로 인해 행복한 딸..
    딸이 잇음에 행복한 엄마...
    넘 슬퍼 마세요..
    전 솔직히 지독한 치매에 걸리셨다 하더래두
    당신이 지금 살아만 계신다면..여한이 없겠습니다....
    여한없이...사랑하십시오~~~~~~~~~~~

  • 작성자 11.06.18 00:26

    감사해요...
    말로는 엄청 많이 사랑을 전하는데
    행동이...
    앞으론 행동으로 더 잘해야 겠어요.

  • 11.06.17 16:09

    나빛님~!!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 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양원에 계신다 하더라도 인내와 끈기를 갖고 어머니에게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11.06.18 00:11

    치매가 심해지기 전엔 집에서 모셨는데
    깊어지면서 치매 요양원에 모시게 되었지요...
    전문적인 치료와 안정 그리고 운동등으로 점점 심해지지 않고 있기에 감사입니다.
    그래도 더욱 더 사랑으로 찾아 뵙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 듯합니다.

  • 11.06.17 16:58

    내일이라도 찾아보셔요.

  • 작성자 11.06.18 00:12

    담주초 방학하는 아이들과 함께 가려구요.

  • 11.06.17 17:29

    힘내세요~~~
    열심히 사셨고 열심히 살고 계시니 어머님 마음속엔 늘 자랑스러우실겁니다~~

  • 작성자 11.06.18 00:15

    엄마 마음속에 자랑스러워 하는지는 몰라도
    찾아가면 주변사람들에게
    둘째 딸이라고 자랑은 하지요....ㅎ
    그러기에 찾아 뵐 때마다 주변 어머님들에게 드릴 간식도
    늘 푸짐히 사 가지고 간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6.18 00:16

    감사합니다.
    그러한 기적이 있기를 저 또한 기도하고 있답니다.

  • 11.06.17 22:44

    이긍 마음 아프다..

  • 작성자 11.06.18 00:40

    그래...울엄마 생각하믄 늘 마음이 아프....
    너의 건강하신 부모님 부러움이야
    두분 함께 하시는 모습 넘 좋아 보이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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